2014.8.16.오후1시부터 3시까지 (주)여행이야기 권미라 과장외 80명과 함께
선바우관광지 내에 있는 진경산수화 쌍계입암 경관.음악분수가 있는 석문교.
야생화분재전시관.산촌생활박물관.영양고추홍보관.영양서석지.산해리봉감
모전오층석탑을 답사했습니다.
경북관광개발공사 관계 공직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선바위/선바우/입암/신선바우"에 대하여 해설한 내용입니다.^^
경북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에 있는 선바위는 여섯마리의 고기뼈가 육척의 거북이를
떠 받들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멀리서 보면 촛대를 닮은 모양이기도 하다^^
해와 달이 함께하는산,일월산에서 해와 달의 정기가 동쪽,남쪽,서쪽,세 갈래로 내려오는
것을 한 곳에 모아 다섯층의 구름을 뚫고 하늘로 올리는 곳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 곳에서 소원을 빌면 들어 준다고 하며.
선바위 맞은 편에 있는 자양산에 소원봉이 있기도 하다^^
조선 광해군 때 선조의 고명대신이었던 '약봉 서성'선생이 귀양 와서 7년간 살던 곳이며.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제 정선'선생이 이곳에 와서 "진경산수화 쌍계입암"를 그린 곳이기도하다.
선바위 아래서 경건한 마음을 갖추면. 자연의 향기,호연지기를 많이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출처:임천산수기.석문공문집 및 진경산수화 쌍계입암(간송미술관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