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장윤정과 노홍철의 결별 사유가 노홍철의 결벽증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모 신문사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벽증이 의심될 만큼의 노홍철의 지나친 깔끔함이 문제돼 결별했다. 또 장윤정 부모가 교제를 반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의 의견도 분분하다. 장윤정의 소속사가 주장한 바를 이해하겠다는 누리꾼과 결별사유를 이해할 수 없다는 누리꾼으로 나뉘어진 것.
장윤정을 옹호하는 누리꾼들은 노홍철이 고정 출연중인 MBC TV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그가 정신과 진단 결과 ADHD(집중력 부족 과활동성 장애)가 의심됐던 사례를 들고 있다.
당시 노홍철이 정신과 의사로부터 지나치게 산만하여 물건의 줄을 세우거나, 먼지 하나 없이 방 청소 하기. 선 안 밟고 다니기 등 강박증에 시달린다는 진단을 받았던 일을 언급하고 있는 것. 남자친구로 삼기에는 충분히 피곤할 수 있는 성격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장윤정을 이해할 수 없다는 누리꾼들은 "노홍철이 결벽증인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며 "이 같은 사실을 알면서 교제하고는 이제와 결별 사유로 드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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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노홍철 결벽증 때문에 결별,
상대원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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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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