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찰> 경식18이수진"
나는 어렸을적 햄버거를 별로 좋아 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시간에 쫒기거나 친구들과의 점심메뉴로 햄버거를 이용하게 되었고 이젠 햄버거의 팬이 되었다. 그래서 인지 빨랑이라는 기사가 눈에 들어 왔다.
빨리의 귀여운 사투리의 빨랑이라는 햄버거는 김 전무님의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신선하고 건강한 버거를 모토로 하는 아이템이 무엇 보다도 인상 깊었다.
아무래도 패스트 푸드라고 하면 좀 더 빨리, 신속하게 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자식에게 먹인다는 생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유기농 채소로만 사용한다는 것에 대해서 말이다.
또한 일반 콩기름을 사용하는 타 업체와는 달리 훨씬 단가가 높은 포도씨오일을 사용하여 튀겨내어 느끼하거나 기름지지 않을뿐더러 유기농 채소가 떨어지면 그날 영업을 종료 하는 점에서 좀더 햄버거에 대해서 믿고 건강을 생각하며 먹을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햄버거는 단순히 한끼 식사가 아니라 문화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한번씩은 꼭 먹어본 음식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빨랑 처럼 색다른 의도로 햄버거를 만들었다는 것과 만드는 과정에 대해서 믿음이 생겼고 하루 빨리 전국적으로 체인점이 늘어나서 맛보았으면 좋겠다.
유기농 : 식품과 섬유 제품 등 농산물의 생산 및 가공 방식을 나타내는 표시 용어로 그 농산물의 농사 방법과 가공방법으로 3년간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농토에서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