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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임파선이 조금 커진 것 같은데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임파선은 우리 몸의 방어기능을 하는 임파구를 생성하는 곳입니다. 임파구는 백혈구의 일종입니다. 그래서 몸이 감염이 되었거나 좋지 않은 세포가 생성되었거나 아니면 정상인데 정상이 아닌줄 잘못 판단하고 임파구를 많이 생성해서 임파선이 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파선이 커지는 원인으로 우선 감염성 질환을 들 수 있습니다. 감기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감염(바이러스, 세균 등등) 이 있으면 임파선이 부을 수 있습니다. 감기가 걸려도 어린아이들은 임파선이 여러개가 붉어져 나옵니다. 염증이 사라지면 서서히 그러나 조금 더 뒤에 작아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는 정도 입니다.
다음으로 결핵성 임파결절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크기가 제법크고 사람에 따라 폐결핵증상(기침, 가래)이나 일반적인 미열,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조직검사와 엑스선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세번째는 악성종양 중 백혈병, 임파종(호지킨스 병 등 포함)이 있는 경우 몸에 다발적으로 임파선이 다 커집니다. 체중도 줄게 됩니다. 혈액검사상 백혈구가 상당히 증가하고 비정상 세포가 나타납니다.
대개 걱정해야할 정도의 임파선 종대는 하나의 임파선이 메추리알 크기보다 큰 경우 입니다. 계속 크기가 크고 미열이나 식은땀이 나고 밥맛이 없으면 정밀검사를 받으시러 내과나 가정의학과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머리의 두통이나 미열, 임파선 부음 증세는 혹시 약한 감기기운이 없지 않나 싶네요. 대개 두통이나 미열을 동반한 감기가 임신 초기에 오기 쉽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여러가지 걱정이나 긴장으로 인한 두통일 수 있습니다.
빈혈은 혈색소 수치가 적을때를 말합니다. 대개 12 - 18.0까지의 헤모글로빈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정상이어도 임신 중에도 철분제제를 복용해야합니다. 임신 제 2기인 중반기 부터 복용하도록 하십시오. 그전에는 위장장애가 심할 수 있습니다.
자료: http://www.medcity.com/sangdam.html 상담실/서울가정의원 원장 조애경
목 뒤임파선이
30 세 남성입니다. 몇달 전부터 목뒤쪽 눈으로는 보이지 안고 만지면 콩알보다 작은게 만져집니다 아내는 2개가 저와 비슷한 자리에 있습니다. 별로 아프지는 안으나 걱정되서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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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에는 임파선이 원래 존재하고 있습니다. 주로 목주변 양측, 쇄골주변에 있고 사타구니와 대동맥주변 등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여러 상황에서 임파선들이 부을 수 있는데 아주 조그맣게 부었다면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크기가 메추리알 정도로 커진다던지 다른 동반증상이나 체중감소가 있다면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파선이 붓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염증성 질환에서 임파선 종대가 함께 올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감기나 종기 등의 가벼운 염증부터 폐렴, 말라리아, 렘토스피라증, 쯔쯔가무시병, 발진티프스, 유행성출혈열 등등 여러 염증성 질환이 있는 경우 발열도 있으면서 경우에따라 임파선들이 함께 부을 수 있습니다. 대개 감염이 가라앉으면 임파선도 차차 적어집니다. 치료는 각각 원인 감염에 준한 치료입니다.
이와같은 염증성 질환외에도 결핵성 임파선 염이라는 질환에 이환되어도 임파선이 붓는데 이와같은 결핵성 임파선염은 주로 목주위 임파선에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임파종양이나 백혈병 등 혈액종양, 기타 전이성 종양에서도 다발성 임파선 종대가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임파선이 계속 부어있고 크기가 크며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정밀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 http://www.medcity.com/sangdam.html 상담실/서울가정의원 원장
BCG 의 휴유증이라고 하여 걱정입니다.
- 인사바쁘신 가운데 상담하여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많은 주부님들이 참봉사의 뜻을 마음속에 간직하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힘이되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화이팅
- 내용
저는 4개월 된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태어난지 1개월전에 BCG예방접종을 보건소에서 하였습니다. 그런데 요 며칠전부터 가슴밑에 몽우리 같은 것이 크게 맺혀 있습니다. 현재 딴딴하게 뭉쳐 있는 상태입니다. 어제는 전화를 여러군데 해보았습니다. 처음본다하여 동네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BCG 의 휴유증이라고 들었습니다. 딴딴한게 곪을수도 있다면서 곪아 터지기 전에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애기가 조금만 울어도 그곳이 불편해서인지 하고 걱정이 되고 불안합니다. 진료를 전적으로 믿어야 하지만 괜찮을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듣고 싶은것이 제 마음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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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보채는 것은 임파선염이 와서 그렇읍니다.
이는 BCG합병증으로 오는 경우가 많고 또한, 아기 컨디션등이 떨어져서 그러한 경우도 아주 많읍니다
진찰 결과에 따라 화농성인 경우는 수술을 하고 경한 경우는 그대로 정기적인 진찰을 하고 좀 더 심한 경우는 필요한 약을 쓰면서 합니다 이는 진찰 결과에 따라 결정하여야 합니다 .
자료: http://www.medcity.com/sangdam.html 상담실/ 닥터 헬프
저겨..저희 엄마께서 임파선으로 지금 병원다니시는데
저희 엄마께서 아랫배와 다리사이부분에왠 혹이 생기셔서 병원의 대장항문외과를 찾으셨거든여.. 근데 병원에서도 원인은 잘 몰르겠다며 그곳을 찟어서 그혹을 떼어내는 수술을 했거든여 근데 아직 결과가 나오진 않았는데 헉시나해서 인터넷을 뒤져보니깐 임파선이.. 림프?결핵?등으로 어렵게 설명이 되어있더라구여 근데 대부분들이 그것이 암이 될확률이 높다는데 저희 엄마께서 생긴것두 암이 될 확률이 높은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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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city 를 방문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임파절 또는 임파선은 백혈구가 다량 존재하는 곳으로 우리 몸에 면역을 담당하고 있는 곳입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우리가 목 감기가 걸리거나 구강(입)에 염증이 생기면 목에 임파절염 또는 임파선염이 동반되는 것 처럼 서혜부(아랫배와 다리사이)에 임파절이 커지면 세균 감염이나 악성질환(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대개 세균성인 경우에는 통증이 심하고 발생한 시기가 길지 않은 것이 특징이며 결핵이나 악성인 경우에는 보통 통증이 거의 없고 발생한 기간이 긴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정확한 것은 어머니께서 하셨던 처럼 조직의 일부를 절제하여 조직검사를 해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조직 검사 결과가 나올 때 까지 잠시 기다리셨다가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료: http://www.medcity.com/sangdam.html 상담실/김준영
임파선에 대해 궁금해요
저는 고3학생인데요.. 목에 멍울들이 만져져서 궁금해서요.. 아버지께서 태어날때부터 있었다고 하는데.. 저는 신경이 쓰여서.. 한번 확인해보려고요.. 저희 친계 가족들이 팔이나 목이나 몽우리가 몇개씩있는데요.. 이번에 고모가 병원가서 진료를 받아보니 그냥 기름덩어리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짜고 왔다는데 .. 제 목에는 턱밑에 한 3개 크기는 엄지손가락 반만한거 한개하고요.. 한 1센티 남짓한거 2개가 있네요.. 그리고 귀로부터 어깨로 내려오는 목선에 양쪽에 있고요.. 겉으로 보면 표시는 안나는데 만지면 왔다갔따 하네요.. 아프지도 않고요..
저는 제가 무척건강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운동도 잘하고 달리기도 대표로나간적도있는데... 그리고 인터넷을보니 피곤하면 생길수 있다고 하네요.. 고3이라 피곤한건 당연하구요..ㅠㅠ그런데 저는 없어지지 않고 항상있으니-_- 이게 왜 이런지.. 혹시 무슨
병이라도 몸에 도지고 있는지요..내심 걱정이 되네요.. 인터넷에서는 임파선결핵, 임파선암, 이런것들도 보이는데요 이런것들의 가능성은.? 어느정도인지 답변부탁드립니다..
아 .. 그리고 육류들을 좀 자주 먹는데요.. 야자하고 와서 밤 11시30분정도에 그것과도 상관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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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라 공부하느라 힘이 들텐데,, 임파선 때문에 스트레스가 더 크겠군요.
임파선은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T, B임파구가 만들어지는 곳이지요. 목주위, 겨드랑이 , 서혜부 등 몸의 여기저기에 분포하는데,, 몸에서 어디엔가 염증이 있거나 하면 이곳이 부어오릅니다. 염증이 없어도 면역력이 왕성하거나 해도 이곳이 커져 있을 수도 있지요. 병명은 임파선종대 입니다.
몸에서 견뎌낼 수 있는 정도의 외부 자극이 그 한계치를 벗어나면 몸은 아프게 되는 것인데요. 임파선의 활동이 활발하다는 것은 주위의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입니다. 미리 차단을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크게 아픈 일 없이 목주위만 좀 부은채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현재 몽우리가 몇개 만져지는 것정도는 아무런 병이 아니므로 걱정하지 마세요.
몸에 과로가 쌓이면 다른 것으로 바뀔 가능성이 조금은 있지만, 그때는 몸의 이상을 스스로 느낄 수 있읍니다. 맘을 편히 갖고 공부에 더 열심을 내시면 됩니다. 그럼,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자료: http://www.medcity.com/sangdam.html 상담실/사랑이 꽃피는 한의원
서혜부 임파부종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피로한 경우 서혜부 부위가 일시적으로 부었다가 가라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부위가 조그맣게 볼록 올라와있고 건드리면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안정을 취하면 일시적으로 생겼다가 없어지곤 합니다.
꼭 조이는 옷을 입으면 자극을 받아서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이런 일시적인 경우외에 서혜부 임파부종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흔히 가래톳이라고도 하죠.
서혜부 임파부종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서혜부 임파부종은 임파선 제거 수술후 후유증, 외상, 감염으로 인해서 생깁니다.
또는 선천적으로 임파선의 기형으로 생기기도 합니다.
선천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 대부분 사춘기에 생기며 30대에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부종은 시간이 흐르면 대부분 낫지만 임파 부종인 경우는 자발적인 해결이 불가능하고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기 치료와 적절한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또 임파부종은 시간이 경과되면 임파관과 임파결절에도 손상이 생기므로 단백질 성분이 많이 함유된 체액이 체내에 축적되다가 섬유화되어 점점 피부가 두꺼워지고 단단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빨리 치료를 받지 않으면 부종부위의 기능 감소, 근력약화, 피부병, 빈번한 감염 등으로 고생을 하게 됩니다.
더 악화되어 만성화되면 임파선이나 피부암 등이 유발되고 빈번한 감염 등으로 인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서혜부 임파부종이 있으면 치료 못지 않게 적절한 관리도 중요합니다.
다리를 항상 깨끗이 하도록 하며, 꼭 조이는 팬티스타킹이나 청바지 등은 입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 있는 행위, 무리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햇빛에 지나친 노출을 삼가야 하며, 높은 온도에서 찜질, 사우나, 목욕등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부종이 생긴 부위는 피부가 건조해지므로 수분함량이 많은 오일이나 크림등을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감염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데, 특히 여름철에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이런 점에 유의하시고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부인과전문병원(한방부인과, 양방산부인과), 일반외과로 가시면 됩니다.
자료: http://www.medcity.com/sangdam.html 상담실/다나아한의원
자료: http://www.medcity.com 상담실/무단도용 금지
첫댓글 언니 자료 넘 고마웠엉.. 걱정덜어 다행이야~~~ 근데.. 목을 못움직이겠다고 하네..많이 아프다고.. ㅜㅜ
자료 감사합니다..언제나님과 은빛여우님 덕분에 정보를 얻게 되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