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모후산 유마사주차장에 도착하여 출발하기 전에 바라다 본 모후산 정상
요즘에는 모후산정상에 강우량레이더관측소가 설치되어있어 건축물이 시야에 들어온다.
↑주차장을 출발 유마사 사찰로 가는 수요일의 조용한 아침 아름드리 나무들이 서있는 길을
따라 가벼운 마음으로 오늘 모후산산행을 옛 정담을 나누면서 유마사 사찰로 향하고 있다.
산사의 조용함은 왠지 모르게 우리들의 마음을 맑게해 주는 자연이 주는 큰 해택이 아닌가
싶다.
↑조용한 길을 따라 걷다보니 유마사 사찰에 도착하게된다. 사찰의 구경을 뒤로 한채 본 등산로로 합류하기위해 등산로 아님의 알림이 있는 표지판쪽으로 진입하여 오른다.
↑유마사 사찰에서 벗어나 본 산행로와 합류지점에 서 있는 이정표가 있는 곳 도착 모후산으로 가는
용문재 방면으로 걷는다.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3.5km [용문재2.2km,정상3.5km,유마사0.2km주차장0.3km]
↑유마사에 조금 오르니 집게봉갈림길에 이른다.집게봉에서 상황을 봐서 이곳으로 내려 올 수도 있는 지점이 될지 그때 상황을 따르기로하고 용문재를 항해 오른다.[용문재1.8km↑,집게봉1.8km→,주차장0.8km]
↑어제 비가 내려서인지 계곡의 수량이 제법 많이 흐르는 모후산의 계곡을 바라보면서
목재다리를 건너간다.
↑중봉의 갈림길에 있는 이정표 중봉1.5km지점
↑중봉을 오를 수 있는 원두막삼거리 [정상2.0km↑,용문재0.6km↑,철철바위1.2km↗]
↑용문재로 가는 오르막길
↑용문재로 가다가 본 모후산정상과 중봉,그리고 집게봉이 살짝 고개를 내미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용문재....화순 동복면 유천리에서 오르면 합류지점인 용문재의 사거리
잠시 이 필긱정에서 휴식을 취한 다음 모후산 정상으로 오른다. [정상1.4km↑,도마치2.5km←,유천리2.3km↑,유마사2.6km↓]
↑정상 강우량레이더관측소로 가기위해 만들어진 모노레일
↑모노레일이 부러운 모양이다. 그냥 저 모노레일을 타고 오르면 쉽게 오를 수 있는데
하면서.......
↑정상으로 가는 모노레일이 곡선을 그리며 보기 싫지는 않은 모습으로 놓여있다.
↑비가 내린 후인지라 맑은 하늘에 하얀구름이 한폭의 그림처럼 멋드려지게 펼쳐지는
모후산의 주변 산세들이 더욱 멋지게 보여온다.
↑얼마남지 않은 모후산정상
↑모후산정상으로 가다가 본 화순의 산 왼쪽 철옹산성이 있는 옹성산과 우측은 백아산도
시야에 들어오는 좋은 날씨이다.
↑백아산을 당겨보고
☞☞☞이곳을 클릭하면 백아산산행 사진을 보실 수 있음
↑옹성산도 당겨본다.
☞☞☞이곳을 클릭하면 옹성산산행 사진을 보실 수 있음
↑또한 광주시민들이 즐겨찾은 무등산도 우리들을 환영이라 한 듯한 가까이 우리들 곁으로
다가와 있는 무등산이 지난온 무등산산행을 잠시나마 연상케한다.
↑가야할 모후산정상 여러번 찾아왔지만 모노레일이 깔려져있는 모습이 좀 색다른 느낌을
안겨준다.
↑등산로 길따라 펼쳐지는 모후산의 모노레일
↑모후산 정상에 세워진 강우레이더 관측소
↑오랜만에 찾아온 모후산 정상이다. 언제가 마지막으로 왔을때 공사하려고 자재를 갖다
놓았을때쯤이었으니........ 다른 산에서 모후산을 바라보았을때 시설물이 궁금하였는데
오늘 와서보니 강우레이더관제소라는 것을 알았다.
↑바로 앞에 주암호 건너편에 보이는 조계산, 조계산에서 바라다 보면 가깝게 보이는
이 모후산이 오늘은 조계산를 바라다 보고있다.
↑모후산정상에서 점심을 먹은 후 중봉으로 내려선다.
↑중봉으로 내려서다가 뒤돌아 본 모후산정상의 강우량레이더측우소
↑정상에서 내려와 중봉에 이른다.우측으로는 철철바위을 걸쳐 하산, 우리들은 다시 집게봉을 향해 직진한다. [집게봉1.0km↑,철철바위0.8km→,정상1.1km↓]
↑중봉과 1.0km 정도 떨어져 있는 집게봉에 이른다.
계획은 아래 이정표 있는 곳에서 11시방향으로 내려서면 임도와 만나 명품숲길로 내려서려고 하였으나 오늘은 이곳 집게봉에서 유마사방면으로 하산한다.
↑집게봉에서 유마사방면으로 내려서는 길도 만만치 않다.돌이 많은 내림길로 이어진다.
↑아침에 용문재로 오르는 등로와 만나 유마사주차장으로 내려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