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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상주시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안전 위해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2017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학교주변의 노후‧불법간판과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정비 함으로써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24개 읍면동에서 2월 20일(월) ~ 3월 22일(수)까지 추진한다.
정비기간동안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및 어린이보호구역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구역 밖이라도 인접 또는 연결되어 학생들이 통학시 유해환경에 노출된 곳은 일제정비 범위에 포함하여 중점단속할 계획이다.
상주시 환경오염행위 신고 포상제도 운영
- 환경오염행위 신고로 포상금 받아가세요!! -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적으로 이루어지는 각종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시민의 감시와 신고활동을 적극 유도하여 청정환경을 만드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행위 신고 포상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폐수․대기․폐기물․가축분뇨배출시설․토양 등 분야별 환경오염 행위에 대하여 포상할 예정이다.
포상금 지급은 신고내용이 고발, 과태료 등 행정처분 이상의 경우에는 2만원을 지급하고, 행정지도 등 공익적으로 환경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경우에는 1만원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장정윤 환경관리과장은 “향후 포상금 제도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예정이며 청정환경 보전을 위하여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신고를 당부한다”고 하였다.
☞ 신고전화 : 120번 콜센터, 상주시 환경관리과(☎537-7357, 7359)
상주시, 구제역 확산 차단방역에 총력
화남면, 공성면, 모서면 구제역 근절위해 최선
화남면(면장 류태모)에서는 마로면 관기리 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함 에 따라 본면 긴급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하여 우리지역 주요 살포지역을 정하여 도로변( 도경계 : 중눌2리 도 경계, 임곡리 도 경계, 동관2리 도 경계, 평온리 도경 경계 및 축산농가(양인찬외12)
진입로에 생석회를 살포하고
화남면, 구제역 차단에 발 빠른 초동대처
축산(소23농가 436두)농가에는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사전
홍보, 예찰을 실시하는 등 구제역 전염병 의심가축 발생시,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방문홍보, 마을앰프 방송을 통하여 축사에 대한 철저한 소독도 재차 당부하였다.
또한, 공성면에서는 2. 6.(월) 구제역 최초 발생 직후 충북 보은 발생농가 역학 관련하여 이동이 제한된 관내 2개 농가에 대하여 해당 마을 입구, 농장 출입로 생석회 살포 등 긴급 방역소독과 예찰을 실시하고, 축사 진출입 자제 및 농장소독과 개인위생 철저 등의 긴급 차단방역을 조치하는 한편,
공성면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 총력
2. 7.(화) 공성농협(조합장 손상수) 300포(120만원 상당), 한우협회 공성지회(회장 서석항) 200포(80만원 상당)규모 생석회 신속한 지원으로 긴급방역소독반을 편성하여 마을입구, 축사 출입로 등에 공급‧살포하였으며,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하여 정월대보름 행사, 운영공개, 총회 등 각종 행사, 모임을 자제 협조 요청에 무기한 일정 연기 등 지역 유관기관‧단체가 구제역 방역 차단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모서면(면장 허남영)에서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축산농가가 밀집된 마을 10개소를 대상으로 20kg 생석회 50여포를 살포하는 등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모서면 구제역 들어올 수 없는 청정 상주 지킨다
충북과의 도경계로서 조류독감 방역에 이어 구제역 청정지역 상주시의 명성을 지키고, 구제역 근절을 위해 초소방역에 더하여 생석회 도포 및 축산농가에 생석회 배부 등 최선을 다해 방역에 임하고 있다.
상주시, 구제역‧AI방역 추진상황 점검 및 대책회의
상주시가 구제역과 조류독감(AI)방역 초기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9일 오전 8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국과소장 및 실과소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AI방역추진상황 점검 및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AI에 이어 충북 보은과 전북 정읍, 경기 연천에서 연이어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초기 방역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게 된 것.
이정백 시장은 회의를 주재하고, 구제역과 AI 사전차단을 위한 축종별 축산농가와 공수의, 공무원 등이 긴밀히 협조하고, 특히 축산인들의 방역 의지를 높일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10일까지 상주시 관내 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한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하고, 한육우 7만6천여두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 마을진입로와 축산농가 주변에 대한 생석회 도포, 정월대보름 전후 각종 행사 및 모임 자제를 당부했다.
상주시 화남면의 경우, 지난 5일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보은군 마로면과의 거리가 약 6km에 불과해 더욱 긴장할 수밖에 없으며, 이에 상주시는 지난 6일 긴급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하고 충북 도경계 국도 25호선에 구제역 차단을 위한 이동통제초소를 추가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운영 중인 상주~청원간 고속도로 남상주IC와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상주IC, 충북 도경계 모서면 호음리 이동통제 방역초소에서도 구제역과 AI 차단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정백 시장은 “AI에 이어 구제역 발생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선제적 인 초기 대응 방역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야 될 것이며, 특히 읍면동 공무원들과 축산농가에서 우제류와 가금류에 대한 예찰 강화를 통해 의심축 발견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 지역의 우제류 사육농가는 한육우 7만3천948두(233호), 젖소 2천534두(50호), 돼지 6만4천294두(50호), 3천107두(113호)가 있고, 가금류 사육농가는 육계 353만5천수(71호), 산란계 5만7천수(7호), 메추리와 거위 28만수(3호) 등이 있다.
사업 시행 2달만에 쌀 700kg 기부 받아
함창읍(읍장 최동환)에서는 「잘빠진 독에 쌀붓기 사업」에 주민들 호응이 뜨겁다.
작년 12월부터 시행중인 「잘 빠진 독에 쌀붓기 사업」은 읍사무소 입구에 비치된 쌀독에 주민들의 쌀을 기부받고, 쌀독이 가득차면 이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함창읍 자체복지사업 중 하나이다.
지난 2개월 동안 관내주민 및 관내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700kg의 쌀들이 쌀독을 가득 채워졌고, 약 6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은 양이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쌀들이 전달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함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체적으로 계획하고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는 점에서 여느 기부행사와는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기대 이상의 뜨거운 반응으로 인해 쌀 이외의 다른 품목으로까지 대상을 넓혀서 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동환 함창읍장은 쌀 모으기 운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금년에도 주고받는 문화 속에 따뜻한 정이 넘치는 함창읍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내서면 농가주부모임 풍물단(단장 안순임)에서는 지난 2월7일(화) 오후 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를 찾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내서면의 무사안녕과 발전을 축원하는 지신밟기를 하였다.
13일부터 3주간 게임제공업소 중점 실시
상주시보건소(소장 전부엽)에서는 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관내 PC방 4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금연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최근 청소년들의 흡연이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되고 있어 관내 초·중·고등학교 졸업식과 봄방학기간을 맞아 PC방을 출입하는 학생들이 많아질 것으로 판단,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2월 13일부터 3월 4일까지 3주간에 걸쳐 집중 실시한다.
구체적 단속내용으로는 금연구역 표지판 및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 실시할 계획이며,
금연구역 지정 표시 위반 시 해당 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최대 500만원(1차 위반 170만원, 2차 위반 330만원, 3차 위반 500만원)이 부과되며,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박근배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 청소년 금연지도를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금연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PC방은 물론 금연대상시설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 건강보호와 금연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북문동] 동민화합 윷놀이 및 노래자랑 개최
주민화합으로 지역발전과 지역안녕 기원
북문동(동장 임종목)에서는 2월 9일 정유년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동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기 위하여 “동민화합 윷놀이 및 노래자랑 대회”를 관내 기관단체, 주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시 실내체육관(구관)에서 성황리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북문동번영회(회장 김종호)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관내 26개통별로 팀을 구성하여 마을별 대항으로 윷놀이 및 노래자랑으로 이루어졌으며,
<북문동 번영회 김종호 회장>
성적우수 마을에 대해 시상은 물론, 참여한 전 주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자전거,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푸짐한 상품을 나누어 주는 것은 물론 행사장에 오신 어르신들에게는 맛있는 음식과 주류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에게 훈훈한 인심과 효심이 묻어나는 인심을 느끼게 하였다.
김종호 번영회장은 대회사에서 “새해에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기원하면서, 우리 북문동이 주민화합을 통해 더욱 더 살기좋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동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자”고 말했다.
임종목 동장은 환영사에서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를 해 주신 관내 번영회 등 각급 기관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하며, 이번 『윷놀이 및 노래자랑 한마당 잔치』를 통해 동민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더욱 다져 활기차고 살기좋은 북문동을 만들어 가는 기회로 삼자”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하였다.
식물표본 및 어류 박제 제작법을 다양한 그림과 사진을 곁들여 책자로 발간
▲ 표지사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생물자원의 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식물표본과 어류 박제를 제작 할 수 있는 ‘생물자원 표본 제작법’을 발간했다.
지금까지는 우리나라의 생물 박제 제작에 관한 도서가 거의 전무하여 이에 대한 공부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길을 찾기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발간되는 책자에는 생물표본에 대한 역사 및 종류, 어류박제와 식물표본 제작에 관한 정보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함은 물론, 관련 사진도 풍부하게 담았다.
▲내부사진
따라서, 이번 책자를 통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관에 전시되어 있는 어류 박제품과 식물표본의 제작방법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식물표본 제작법은 채집도구, 방법 및 표본제작에 관한 유의사항까지 다양한 그림을 곁들여 자세히 집필하였고,
어류박제 제작법은 국내 박제 관련 책자로서 첫 발간이다.
도제식 교육(Dual System)으로 전해지는 박제제작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전 세계적으로 흔치 않은 박제제작 교재로서 활용 가치가 높다.
안영희 관장은 “이러한 책자 발간을 통하여 박제 및 표본제작법이 널리 알려져 생물다양성에 대한 소중함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생물자원을 보호하고 활용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하고,
”향후에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는 우리나라의 꿩 등 조류 관련 ‘생물자원 표본 제작법’을 비롯하여 각 분야의 표본 제작 도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본 책자의 구매 및 교육에 대한 안내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담당자(054-530-0797~8)에게 연락하면 된다.
도 경계지역인 상주 화남 통제초소 방문, 관계자 격려・차단방역 철저 당부
우재봉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9일 오후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보은과 접경을 두고 있는 상주 화남 구제역 통제초소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AI에 이어 구제역이 충북 보은, 전북 정읍에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하고, 통제시설을 점검해 구제역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재봉 본부장은 김정일 상주부시장, 상주소방서장, 화남면 의용소방대장과 함께 시 관계자로부터 통제초소 설치․운영 등 방역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통제초소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 장소인 상주 화남 통제초소는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보은의 농가와 6Km정도 거리에 위치한 도 경계지역으로 경북도에서는 차단방역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장소 중의 하나이다.
한편, 소방본부는 지난해 11월 25일부터 지금까지 AI와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 52개 통제초소에 소방차를 이용 1,200ton의 방역용수와 인력을 지원하는 등 선제적 차단방역에 총력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우재봉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이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AI에 이어 이번 구제역에 있어서도 선제적 총력대응을 통한 차단방역으로 청정 경북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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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