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미 마을에 갔다가
장전 미술관에 들러 게 되었습니다.
화강암 기단 위에 자리 잡은
팔작지붕이 운치가 있네요!
지붕을 떠받치면서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5개의 기둥이 듬직하네요!
서예가 장전 하남호 선생님의
글과 그림 그리고
추사 김정희, 한석봉, 정약용, 흥선대원군...
그 외 여러 그림과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고,
한국 유명 근대미술가 그림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피에르랑디대사가
진도에 방문하였을 때
장전 하남호(현 관장님 부친)
댁에 머물게 되었다고
합니다.
관장님 부친은
진도를 처음 방문한 피에르랑디대사 에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이야기를
하면서 한 번 둘러볼 것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널리 알리게 된 숨은 주역이
관장님 부친이 되시겠네요
상단의 그림 옆에 있는 사진이
그 증거라고 하시네요!
그림은 피에르랑디 대사가
좋은 광경을 보았다는
감사의 표시로
장전 하남호 선생님께
전달한 것이라고 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첫댓글 장전의 글씨 유명합니다
저도 가화만사성 액자 소유하고 있어요~~
유명한분들의 작품을 볼수 있어 좋아요
진도가 낳은 큰 서예가입니다
글씨 명필입니다
훌륭하군요!!
시서화창의 고장 진도가 맞아요 ㅠㅠ
진도는 예술가 지천으로..
장전 명필이 틀림없고
남진미술관 작품들 훌륭해요!!!
작품정리가 조금 어수선.....
이곳에는 값진 예술품으로 가득해요
장전의 글씨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