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소 9개월째 불고 있는 사람의 실력입니다. 완전 초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보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피날레 악보 동영상입니다. 장식음은 시가가 없다고 하는데 악보상에 표시하려면 음의 길이가 있어야 하잖아요? 저의 방식으로 해석한 것입니다. 더 어울리게 하는 방법, 노하우를 나눠 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그것을 피날레 악보 제작에 참조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단소는 임태황. 하는데 여기는 임태황-. 하잖아요.'의 정확한 의미를 모르겠어요. 청성곡 단소보에 나와 있는대로(물론 제가 이해한 대로) 피날레 악보를 만들려고 노력했거든요. 마지막 음을 짧게 처리하라는 말로 해석해도 될까요? 퇴성은 8분 음표(또는 16분 음표)로 반음 낮게 처리를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나중에 실제로 만들어 보았는데 썩 어울리는 것 같지는 않네요.)
1. 청성곡 피날레 동영상은 어디까지나 단소 초보자를 위한 참조용일 뿐입니다.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지 마십시오. 2. 정간보 보는 방법은 어렵지 않은데... 3. 제가 피날레 동영상을 만든 이유는 소리 파일을 아직 구하지 못한 '박재희의 단소 교본에 나오는 청성곡' 단소보를 (단소 음이 아닌 플루트 음으로) 박자 맞춰 가면서 음의 길이 대로 연주하는 것을 듣고(보고) 싶었기 때문입다. 김기수의 단소 율보에 나오는 청성곡은 소리 파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단소보 대로 연주하지 않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주자의 심기에 따라 신축 가감하기 때문이랍니다.
첫댓글 청성곡에서 농음,퇴성,시김새 빼면 이렇게... 맛없는 음악이 되ㅡ네요.쩝.고생하셨는데......
나름 재밌네요. 소리도 예쁘고, 근데 숨이 안쉬어져서..
숨표 있는 부분은 계속 된다는 느낌만 안들게 했습니다. 즉, 숨 쉬는 시간을 악보에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숨표 바로 앞 정간에 8분 쉼표(또는 16분 쉼표)를 집어 넣어서 다시 만들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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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자를 맞추기 위한 용도] 청성곡을 단소로 불면서 하는 고민, 장식음이 들어가면 박자 맞추기가 힘들다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것입니다. 한 정을 한 마디로 3/4박자로 만들었습니다. 하나, 둘, 셋을 타악기 소리로 내주는 것이죠.
오오~ㅅ! 이런 음악이군요. ㅎㅎㅎ 근데 장식음의 처리가 웬지 썩 잘어울리지 못했다는 느낌이군요. 암튼 재밋네요.
단소 9개월째 불고 있는 사람의 실력입니다. 완전 초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보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피날레 악보 동영상입니다. 장식음은 시가가 없다고 하는데 악보상에 표시하려면 음의 길이가 있어야 하잖아요? 저의 방식으로 해석한 것입니다. 더 어울리게 하는 방법, 노하우를 나눠 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그것을 피날레 악보 제작에 참조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피날레 프로그램에 장식음(꾸밈음, gracenote)을 넣는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생각하는 대로 잘 안 되어서 위와 같이 만들었습니다. 나중에 시간 되면 이런 저런 방법 시도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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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소는 임태황. 하는데 여기는 임태황-. 하잖아요.'의 정확한 의미를 모르겠어요. 청성곡 단소보에 나와 있는대로(물론 제가 이해한 대로) 피날레 악보를 만들려고 노력했거든요. 마지막 음을 짧게 처리하라는 말로 해석해도 될까요? 퇴성은 8분 음표(또는 16분 음표)로 반음 낮게 처리를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나중에 실제로 만들어 보았는데 썩 어울리는 것 같지는 않네요.)
지선님의 답변 고맙습니다. '로니로' 장식음이 붙은 경우에는 '하2, 상1음 짧고, 본음은 길게' 연주한다고 해서 그대로 피날레 악보를 만들어 본 것이었습니다
5장까지 만들어보세요...5장까지 다 되시면 피날래파일이나 5선보 부탁드립니다.전 아직 정간보를 잘 못봐서...
1. 청성곡 피날레 동영상은 어디까지나 단소 초보자를 위한 참조용일 뿐입니다.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지 마십시오. 2. 정간보 보는 방법은 어렵지 않은데... 3. 제가 피날레 동영상을 만든 이유는 소리 파일을 아직 구하지 못한 '박재희의 단소 교본에 나오는 청성곡' 단소보를 (단소 음이 아닌 플루트 음으로) 박자 맞춰 가면서 음의 길이 대로 연주하는 것을 듣고(보고) 싶었기 때문입다. 김기수의 단소 율보에 나오는 청성곡은 소리 파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단소보 대로 연주하지 않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주자의 심기에 따라 신축 가감하기 때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