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역 이름이 변경되었군요(동해남부선: 태화강역, 언양 KTX : 울산역)

[대밑]

이 가을에는 동해남부선 기차 타고 싶다.

오랜 친구들과 서로 기대며, 나훈아의 코스모스 가을 노래까지 흥을거리고… 
장안사를 간단히 산행하고 기장해변에서 짠물을 느껴 보리라

긴 추억에 처음 울산에 보따리 들고 내린 세치동네 울산역, 그리고 시내를

관통한 철길을 걷어내고 새로 들어선 현대식 울산역……

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우리나라 경제의 흐름을 책임진 울산역이

오늘도 움직임은 계속되고 울산역은 항상 변함이 없구나

지구에서 조그만 한 동네 대한민국,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 대 나들이 길

현대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좋지만,

홱~ 홱~ 지나는 기계음에 잊어지는 것도 있다.
빨리 가는 것은 좋은데 울산역이 언양에 있는 KTX에 역명을 넘고 주고
지금의 동해남부선 울산역은 태화강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울산역에서 만남의 약속장소는 꼭 확인하세요.

<동해남부선 태화강역("구" 울산역)>

 <KTX  울산역(언양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