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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동이 트고 어슴프레 대지가 보이면 하우스로 밭으로 새벽일을 나갑니다.
햇살이 비취고 이슬이 반짝이다 사라질 쯤 집으로 돌아와 씻고 가게 문을 열지요.
식사 하다보면 한 분 두 분 출입문이 열리며 하루 일과가 시작됩니다.
틈틈히 약초 해온것도 옥상에 올라가 썰어 널고,
어수선한 창고도 정리 하고, 한약도 다리고..
5시 공식 일과가 끝나면 다시 하우스로 가기도 하고 때론 광주의 병원에 계신 아버님께 가기도 하지요.
해가 넘어 가고 어둑어둑 해지면 집으로 돌아와 낮에 주문 받았던 일들을 처리합니다.
밤 10시도 좋고, 새벽 2시에 일이 끝나기도 합니다.
그래도 늘 먼동이 터 올 때면 박은옥씨의 강이그리워
음악 알람 소리를 들으며 일어나지요^___^#
빈 틈 없는 하루를 살지만 더 큰 행복을 찾아 산청으로 향합니다.
이번 모임엔 사정상 먼로 운영자께서 뒤풀이 음식 준비를 못하게 되었고, 저 또한 늘 애쓰시는 먼로님께 미안한 마음이 있어서 아내와 함께 준비해 보겠다고 수락산님의 제안에 즉시 수락했슴니다.
공연 전 날 저녁 밭아 갔다가 돌아와서 밀린 일들을 처리하고 늦은밤 마트에 가서 장을 보았지요.
이것저것 합의된 품목들을 찾아서 장바구니에 담고 이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저것은? 아내랑 의논하며 장보는 내내 행복했슴니다.
뭐... 늘 행복은 기본이지만^_____^#
공연 날 새벽 하우스로 출동하여 비닐2중 3중 올리고 출근,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시는 손님도 많슴니다.
출발 준비를 해야 하는데 시간을 내지 못하는데 아내가 시장을 오가며 사 나르고 있네요.
아휴~~~미안해서 ㅡ.,ㅡ;;
"고생하네? 남편 덕분에 ㅎㅎ" 했더니..
"돈 쓰는 재미가 쏠쏠 해요 하하" 한다^____^#
긍정적인 마인드는 나 못지 않다 ㅋㅋ
3시를 넘기면서 후닥닥 세차를 하고 부랴부랴 출발 ㅎㅎ
주문 해둔 꼬막과 전어회를 인수하고 과일과 떡을 시장에서 샀다.
냅다 순천으로 달려 장인어른께서 특별히 도축장에 부탁하여 미리 주문해둔 돼지목살도 찾았다.
드디어 그리운 벗들이 기다리고 있는 산청으로 출발^___^#
도로가 많이 막혔다.
사고도 많았고.. 축제 여파가 있는 진주도 있었고..
간신히 도착한 성심원...
주차장에 도착하여 내리니 태춘님의 첫곡 장서방네 노을이 시작되었다.
기막힌 도착이다.^___^♥
날이 쌀랑하여 모두들 따뜻한 옷을 입고 있는데 난 반팔 카페티를 입고 있다^___^#
평화님이 내민 점퍼도 고마웠지만 사양하고^___^♥
난 시원한게 좋으니까 ㅋㅋ
태춘은옥님 노래와 얼굴을 오랫만에 뵈오니 참 좋았다.
그렇다고 자주 본다고 덜 좋은 것은 아니다 ㅋㅋ
강이그리워 섬진강박시인을 부르실 땐 내가 꼭 선물 받는 느낌이었다.
모처럼 주말공연이고 울 벗님들이 대거 몰려와서 그 어느때보다 공연이 풍성 했고 환호가 난무 했으며, 재민사랑님의 춤사위도 있었다.ㅋㅋ
은옥님의 가사 틀리는 진풍경도 10년만에 처음 보았다 ㅋㅋ
음향이 않좋아서 신경을 쓰시다가 그만...ㅉ.,ㅉ;;
앵콜을 외치는 군중들에게 사랑하는이에게를 부르실때는 많은 이들이 무대 앞에 나가서 두손을 번쩍 치켜들고 춤을 추었다.
박남준씨가 준동을 하심 ㅋㅋ
그렇게 가을밤 음악회가 끝나고 두분과 만났다.
태춘님은 평소보다 특별히 더 나를 반가워 해주셨고, 은옥님은 여전히 아내가 4차원 보다 더 반갑다고 하셨다^___^♥
이젠 아내도 두분을 뵙는게 기쁘다고 얼굴에 써있다 ㅋㅋ
화가님이 태춘님을 와락 껴안은 것을 시작으로 잠시동안 태춘님 품 쟁탈전이 벌어졌다. 아하하^___^@
아라님 제이님 플라워님 등등...
아내의 옆에 서 있던 미륵님은 이런 광경이 생소 했는지...
"저래도 되는 거에요? 저래도 되는 거에요?"하고 자기도 하고 싶다는 마음이 그 말속에 흥건하다.
아내는 그 마음을 읽고 미륵님 소매를 이끌어 태춘님 곁으로 인도한다.
"뭘 망설이세요 해보면 되지..?"
미륵님도 와락 태춘님을 안았다 ㅋ.,ㅋ
아내왈~~~"담배 냄시 나는 태춘님이 그렇게 안고 싶을까? 남편도 그래요?" 한다 ㅋㅋ
악양막걸리도 두분의 선물로 받아 챙기고..
아쉽지만 태춘은옥님과 다음을 기약하며 우린 뒷풀이 장소로 차를 몰았다.
내 차에 동승한 어여쁜 세명의 여성들...
그 여성들의 웃음 소리와 끝없는 수다에 우리부부도 많이 웃었다.
그 생생한 이야기들은 비밀로 뭍기로...ㅋㅋ
공연중에 많은 이들이 스마트폰을 들고 촬영하는 모습을 보았다.
예전엔 은옥님께서 제지를 하는 멘트를 하셨었는데 요즘 몇번의 공연에서는 말씀하지 않으셨다.
나 또한 예전에는 울 카페 공식 찍사까지 한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이젠 사진을 찍거나 촬영이나 녹음등을 하지 않는다.
공연 그 자체를 즐기지 못하고 그 촬영을 위해 숨죽이고 있어야 하는것도 싫고 옆에서 환호하고 큰소리로 따라 부르는 노래도 촬영하거나 녹음 한다면 다 신경쓰이고 싫기 때문이다.
은옥님이 공연 자체를 즐겨달라는 당부가 예전엔 제제로 들렸는데 이젠 당연한 말씀으로 들린다.
한번 보고 말 공연이 아니고 난 또 앞으로도 계속 두분의 공연을 볼 것이다.
기록하여 남기지 않아도 늘 가슴속 깊이 두분의 노래로 꽉 차 있을것이기 때문이다.
촬영기의 화면만 들여다 보며 공연을 보려면 티비 앞에서 앉아 있는것과 무었이 다르겠는가^______^#
하지만 다 때가 있는법이지요.
시간이 가면 다 느끼게 될... ㅎㅎ
조금 헤메어 도착한 한적한 바닷가 마을...
깜깜한 10시에 도착하니 절경이고 뭐고 보이지 않는다 ㅋㅋ
자아~~~ 이제부터 본격적인 뒷풀이 후기를 시작해 볼까요?
음식이 도착하자 울 여성 벗님들 본격적인 음식 준비에 부산합니다.
집 밖에선 숯불에 돼지목살을 굽고..
안에서는 꼬막을 삶고 음식들을 펼치고..
또 더 안쪽에서는 음향시설을 준비하고..
또 한쪽에선 카페 프랭카드를 벽에 걸고 있고..^____^#
만나는 눈길마다 서로 눈인사를 하고..
떼어지는 입술에선 향기로운 말들이 흘러 나옵니다.
다행이 꼬막이 그럭저럭 맛이 괜찮았어요.
사온 전어회도 쫄깃하니 먹을만 했고..
돼지고기는 정말 맛이 환상적이었슴니다.
최고의 인기는 단연 악양막걸리였슴니다.
그 덕분에 소주 맥주가 그냥 다 남을정도였으니까요.
태춘은옥님 고맙슴니다^_____^♥
그렇게 출출했던 뱃속을 웃음과 이야기와 덕담으로 채우고 우리만의 음악회가 시작 되었슴니다.
쿨주니님의 사회로 진행이 된 가을밤의 감새이팬션 음악회*^^*
역시 쿨주니님의 입담은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 주었슴니다.
어찌 그렇게 막힘없이 술술 잘도 풀려 나오는지... 화장지 같슴니다. ㅋㅋㅋ
쿨주니님의 카주(악기 이름)는 한참동안 우리들에게 배꼽을 잡게 만들었슴니다.
불가사리님 왈~ "내가 십년동안 트럼펫을 연습한 것 보다 이거 삼십분 배워서 연주한게 더 잘하는 것 같다"
"뭐 이런게 있노?" 하셨다. 그 말씀에 모두 빵~ 터진다.
결국 쿨주니님이 가져온 그 카주는 매우 고가에 불가사리님이 매입하셨다.
하도 써서 닳고닳았는데도 새것보다 더 비싼 가격에...ㅋㅋㅋ 얼마나 맘에 드셨으면....ㅎㅎㅎ
카주 연주에 도전한 벗들이 많았다. ㅎㅎ
카주는 문방구에 가면 있다는 쿨주니님의 고급 정보도 수확이다. ^^*
젊은왕자님의 노래는 늘 들어도 참 좋다.
힘도 있고 고음 처리도 시원하게 잘 나오고... 인상도 좋으시고~~
젊은왕자님과 왕자비님은 우리 카페의 최고의 커플이십니다.
부부동반으로 가장 많이 참석하시지요*^^* 늘 멋지십니다. 두 분*^^*
늘 덥석 손잡아 반겨 주셔서 고맙슴니다. 덕분에 더 즐겁슴니다.
늘 개량 한복을 입고 나타나시는 현공님의 노래는 흉내내기 어렵슴니다.
성악을 독학으로 하셨다니 놀랍지요.
아무리 따라 해 보려고 해도 않되더라구요. ㅋㅋ;;
현공님의 청이 늘 부럽슴니다.
저는 목을 쥐어 짜야 고음이 나오는데 시원하게 내 지르시니 어흐~~ 부럽 ㅡ,.ㅡ;;
함께 부르는 합창 시간동안 내내 행복했슴니다.
불가사리님의 섹소폰 연주 여러번 들어 보았지만 역시 멋짐니다.
남자의 향기가 나는 악기라고나 할까??
불가사리님의 노래에는 세월의 흔적과 험난한 바다를 건너온 깊은 감성이 있슴니다.
밤새도록 함께 노래해도 실증나지 않을 깊이 있고 편한 목소리를 가지셨슴니다. 부럽슴니다.
우리 수락산님의 노래는 아무도 흉내내지 못할것 같슴니다.
진짜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는분*^^*
박자가 틀려도 조금도 어색하지 않는 놀라운 능력을 가진 능력자이십니다. 아하하*^^*
늘 벗님들 모두를 위해 애쓰시는 분이시죠.
우리들의 모습을 남기시려고 늘 자신은 맘 편하게 즐기지 못하시지요.
맘 씀씀이 말 한마디 한마디 정이 많은 분입니다. 항상 고맙슴니다
칠흑 같이 어두운 망망대해를 떠도는 불가사리님에게 짠~ 횟불을 들고 나타난 감새이님*^^*
외모에서 짐작하기 어려운 노래 실력.
거기다가 연주 실력.
그리고 흉내내기도 어려운 그의 미소*^^*
참 놀래는데 재주가 많으신 감새이님이 이번엔 별장으로 초대하여 모두를 놀래게 하셨다.
아름다운 장소였고 또 마음껏 날새도록 떠들고 목놓아 노래 불러도 좋은 곳.
바다에서 감성돔 큰것 한마리 낚아 올린듯 기분 좋았슴니다.
장소 자주 제공해 주세요. 흐흐흐*^^*
오나가나 어딜가나 바쁘신 먼로님*(^^*
먼로님만 있으면 모든게 부족할 것 없는 이 느낌은 뭐죠? *^^*
가게를 통째로 가지고 오셨는지 양주들을 종류별로 가지고 오셔서 놀랬슴니다.
악양막걸리가 아니었으면 다들 양주로 몸을 가누지 못할뻔 했슴니다. 하하하.
먼로님 덕분에 가장 큰 수혜를 받은 사람이 저네요.
지금 그 양주들을 보면서 차원짝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독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서....ㅋㅋ;;
벌교 오셔서 하룻밤 묵고 함께 가자던 홍언니님 삼천포로 빠지고...ㅋㅋ;;
공연보며 느낀 마음을 즉석 싯구로 바꾸어 우리에게 들려 주신 감성 많은 홍언니...
강이그리워를 부르시는 은옥님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태춘님의 모습을 그리셨지요.
사실 저도 그 대목을 잘 기억합니다.
제 눈에는 태춘님이 춤사위를 하시는 한 잔 걸치신 그분을 바라 보신거로....히힛*^^*
저도 딱 그대목에서 태춘님이 어디를 보시는 것일까 생각했었거든요.
역시 보는 관점이 다르네요 하하하.
홍언니님의 북한강에서 느끼신 그 분위기는 듣기만 해도 감동이 전해옵니다.
물안개 오르고 너와집님의 북한강에서 노래가 흐르고.. 그 덕분에 딱 걸리신 홍언니... 이젠 어딜 못가십니다. ㅋㅋ;;
냇버들님 부부는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집니다.
특히나 버들짝님 에게는 자꾸 눈길이 갑니다.
미인이라서기 보다는 한 껏 두 눈 가득히 담은 눈웃음 때문일까요?
냇버들님의 아내에 대한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자작곡 잘 들었슴니다. 고맙슴니다.
우리 여성벗님들의 환호에 귀가 얼얼합니다.
앞으론 팍 쉰 목소리로 대충 불러 주세요. 어흠~~ ㅋ,.ㅋ;;
어휴~ 이렇게 일일이 열거 하다가는.... 몇 날 며칠이 지나야 후기가 끝날지 모르겠네요. ㅋ,.ㅋ;;
벌써 먼동이 터오네요. 날 샜네~~
청우 초우님 부부는 가입 하신지 얼마 되지 않아서 모임에 나오셨슴니다.
어찌나 이쁜 부부인지 눈이 휘둥그레졌었는데 두분의 노래와 연주를 듣고 깜놀 했슴니다.
그리고 긴 시간동안 함께 해주신 그 지구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정말 자주 만나서 함께 노래 부르고 싶어요.
다음에 뵈올때는 더 많은 노래 듣고 싶슴니다.
평화님 부부의 이야기를 들으며 참 많이 웃었슴니다.
참 특이한 조합의 부부*^^*
아버지와 딸 같이 느껴졌슴니다.
티격태격 하셔도 참 행복해 보입니다. 하하.
언제 부부동반하여 밤새도록 노래한번 불러 볼까요???
평화님 집에도 한번 꼭 놀러가고 싶네요*^^*
내년쯤에는 공식 도둑놈 소리를 듣게 될 아치님....흐흐흐
내년부터 않보이면 어쩌나 걱정입니다.
휴대폰 고만 쳐다보이소~~ ㅋㅋㅋ
세심한 것까지 살피고 기억하시는 섬세한 세실리아님을 뵈온것도 참 큰 기쁨입니다.
자신만의 느낌으로 써내려간 후기는 늘 기대하게 만들지요.
자주 함께 할 공연과 모임이 있었으면 좋겠슴니다.
세실리아님 처럼 자신의 감정을 글로 표현해 주시는 벗님들이 많았으면 좋겠슴니다.
저처럼 수다스러운 것도 좋구요. 히히*^^*
미륵님 재민사랑님 벨라님 깜뎅이님과 여러 벗님들도 많이 있는데 다 인사를 해야 마땅하지만 글이 너무 길어지면 않되겠기에 후기는 이만 즐여야 할 것 같슴니다.
제 후기에 들어 오시려면 다음 모임에도 참석해 주세요. 흐으~~ ㅎㅎ;;
모임을 마치고 벌교에 돌아와서 싣고 온 짐들을 정리하면서 식자재가 많이 남아서 안타까웠슴니다.
쌀과 맥주는 반품하면서 우리가 사용할 식료품으로 바꾸었슴니다.
다음 모임에 꼬막 한자루 들고 가겠슴니다. *^^*
함께한 시간이 열흘이 넘었지만 그날의 감동과 기쁨은 아직도 길게 남아 있슴니다.
제 아내에게 고맙고 우리 벗님들 한 분 한 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10년 넘게 그늘진 마음의 벗 안에서 저는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두분의 노래와 사랑 많은 우리 벗님들 덕분에 매일매일이 즐겁슴니다.
아쉬움을 뒤로 할 때에 따뜻하게 안아주신 우리 벗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모임 찬조금 보내주신 예삐맘님과 루시아님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못하신 마음이 얼마나 아쉬울까 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옵니다*^^*
첫댓글 ㅋㅋ 사차원님 넘 웃겨요!
사모님이 너무 궁금
담배냄새나는 태춘님.
깔끔하면 안어울리실듯!
언젠간 저도 두분의 따뜻한 포옹을 기대합니다!
넉넉살이님이 따뜻하게 포옹 해주셔야죠 ㅎ.,ㅎ
모임에 오시면 두번중에 한번은 아내를 보실수 있을껍니다.
울각시 이젠 고참이라고 뭘 쫌 아네요 ㅋㅋ
저는 은옥님을 안아보고 싶었는데...
귀도 즐겁지만 입도 행복한 뒷풀이였습니다.모두다 4차원님 부부의 차원 높은 장보기 덕분입니다. 감사.
음식이 많이 남아서 실패 ㅡ.,ㅡ
근데 알고 보면 성공입니딘.
실패의 요인이 이것저것 챙겨오신 벗님들 덕분에 남았으니까요^____^#
앞으론 으례히 가지고 오실것을 예상하고 반만 준비하는게 맞을까요? 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일주일 넘기지 않고 후기 쓸라했는데 결국 넘기네요 ㅋㅋ
새벽에 일어나 초반부 마무리 ㅋㅋ
이제 후반부를...ㅎㅎ
후기를 읽다보니 다시 기억되어지는 순간들이 있어요.
그래서 되새김의 맛이 또 다른가봐요.
세실리아님은 소~~~ㅡ.,ㅡ;;녀 같아요 ㅋㅋ
사모님 이쁜 마음씨가 느껴집니다.
덕분에 쫄깃쫄깃한 꼬막과 입에서 살살 녹으며 단맛이 나는 전어회를 먹으며 을매나 행복했는지요. 젊은왕자님이 구워준 전어구이도 특식으로 받고 정말 잊지 못할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여러모로 애쓰셨어요.
덕분에 더욱 즐거운 모임이 되었슴니다.
사차원님의 노래소리와 캡쳐되어
후기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청우님의 노래. 초우님과의 합창. 정말 좋았슴니다.
또 뵈올 기회를 만들어 주세요^___^#
항상 웃는 모습의 4차원님, 이글 쓰면서도 웃고 있는 모습이 눈에 선 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흐으~~~~ 절믄왕자님 부부는 늘 저희 부부를 움직이십니다.
두분이 모임에서 보이지 않으면 왠지 늘 섭섭합니다.
또 뵈어요^_____^#
모임가기전~~미리 카페를 둘러보는동안
4차원님은 참으로 유쾌하신 분일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역시나!!!~
준비한다고 고생하신 두분덕분에 정말 잘먹고 잘 놀다 왔어요~
후기 잼나게 읽고 가요~^^
하아^___^#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 아직 않끝났어요.
이제부터가 시작인디... ㅋㅋ
어쩐지 어제부터 배가 약간씩 아프던데 ,오늘도 배가 아프네요.
다들 너무 즐거웠으니 참석못한 일인은 배가 아플수밖에 ,,,,,,
배 아파도 됩니다.
많이 앓고나시면 담엔 기필코.. 이를 갈게 되실껍니다. 푸헤헤^_____^#
후기 역시도 우리 하고는 차원이 다르네요...ㅋㅋ 수고 하셨습니다..반가웠고요..^^
불가사리님의 후기도 기다리고 있슴니다. *^^*
역시 4차원님 이십니다. 제가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너무 큽니다.
그러게요 ㅜ,.ㅜ;;
찬조금 보내 주셔서 고맙슴니다.
덕분에 모두가 혜택을 보았슴니다.
루시아님의 마음이 온전히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고생한 쿨주니님*^^*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ㅋㅋㅋ
ㅎㅎ 아무도 못본줄알았는뎅 ㅋㅋ
다음엔 은옥님에 도전!! 해보는 모험을 ... ..뒷통수에 짱돌이 딱~~~
떨어져 있던 내 귀에도 들리던데요 ㅋㅋㅋ
은옥님이 품을 내주시려나? 흐흐흐
소주가 남을 정도 였다니...
소주가 남을 정도 였다니...
소주가 남을 정도 였다니........................
그 양주 잔뜩 챙겨온 사람이 접니다.
이제 두병 마셨는데 아직 남은게 무지 많네요.
술 남았을 때 벌교로 놀러 오세요(^^(
@수락산 헛! 그럴때 쓰는군요.
저는 후기쓸때 술생각이 않나던데 ㅋㅋ
태춘님은 쉽게 뜯지못하는 빛 바랜 연애편지같은 존재이므로 태춘님과 포옹은 아끼고 또 아껴두었다가 내 환갑때 선물로 받으려구요~ ㅎㅎ
헐~~~ 저도 아직입니다만^___^#
나중에 저랑 쟁탈전을? ㅋㅋㅋ
제가 너무 술만 담아 드렸나요?
지송합니다. ~~~ ^,~
우리집에 손님이 많이 오니까 많이 필요합니다. 아하하^____^#
복통이 좀 가라안즐만하니 또 염장이시넹 ^^
자세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당당하게 오셨어야 하는데... ㅡ.,ㅡㅋ
요즘 태춘,은옥님 만나뵌거 자랑 하느라 정신 없습니다~ㅎ
후기를 읽다보니 마치 다시 그자리에 머물고 있는듯 합니다.
사랑하는 두분은 물론
벗님들도 처음 뵌분들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친근 하셔서 같이 밤을 새어도 피곤한줄도 몰랐어요~~
제가 팍~~꽂혔던 "한여름밤" 4차원님이 불러 주셨군요
역시!!!~~~ㅉㅉㅉ~^^
초우님의 노래와 연주 기억에 남슴니다.
부부가 함께 하니 더 멋지고 이쁘네요.
자주 뵙길 고대합니다.^____^#
삭제된 댓글 입니다.
껴안지 마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