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방영기간 경쟁률 이례적 높은 '5.5 대 1'
특전부사관 지원 경쟁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인기리에 방영된 텔레비전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군 관계자는 “27일 마감한 제223기 특전부사관 모집에 남군 기준으로 정원 265명에 1500여명이 지원했다”며 “경쟁률이 5.5대1 남짓된다”고 29일 말했다. 최종 집계는 30일 이뤄진다. 지난해 5차례 이뤄진 특전부사관 모집 평균 경쟁률은 3.6대1이었다. 올초 2차례 모집 땐 경쟁률이 조금 높아져 4대1이 넘었으나, 5대1이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전부사관에 지원한 경쟁률은 최근 5년 동안 꾸준히 상승해 2011~2012년만 해도 3대1을 넘지 못하던 경쟁률이 2013년 이후엔 3대1을 넘어섰다. 그러나 이번에 경쟁률이 5.5대1로 크게 높아진 데에는 ‘태양의 후예’에 그려진 특전사들의 활약이 영향을 끼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이번 특전부사관 모집은 3월14일부터 진행돼 모집 기간이 ‘태양의 후예’ 방영 기간(2월24일∼4월 14일)과 겹친다.
특전부사관 지원자들은 필기시험, 체력 테스트, 면접 등을 통과해야 하며 선발 인원들은 17주 동안 훈련을 받고 특전부사관으로 거듭난다. 특전부사관이 되려면 공중침투기술 훈련, 무박 3일의 타격·도피·탈출 훈련, 50㎞ 무장 급속행군 훈련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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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대위의 모습을 배경으로한 드라마 한 편을 통해 사회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위에 기사처럼 드라마 활약상과 멋진 모습을 계기로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생각이 든다.
어쨋든 고무된 사회 현상이기도 하지만, 그 이면을 잘 파악하고 준비하며 강인한 체력과 올바르고 투철한 국가관이 있어야 하겠다.
특히 특전사 요원은 모두가 지원자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병사는 그렇지 않다. 부사관이던 병사던 일반 병사들 보다도 많은 체력훈련을 한다. 필자는 특전훈련을 받은 경험은 없지만, 동기 부사관이나 또한 선후배 전역자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훈련의 강도가 어떠한지를 짐작으로도 알수 있다. 기초훈련 과정도 물론 일반 병사들과 다르고 그 훈련 강도 또한 다른다. 아무리 지원하지 않고 차출된 병사라도 기본적으로 군 항공기에 뛰어 내리는 하강 훈련은 해야 한다. 물론 부사관 보다도 짧은 훈련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이런 위험성 보다도 메스컴의 기사처럼 어떠한 계기가 되었던 많은 지원자가 있다는 것은 국가를 위해 충성 할 수 있다는 궁정의 마인드를 가진 젊은이가 많다는 것은 부정 할 수 없다. 일반 사회나 공직에 몸담은 많은 사람들이 이유가 어떻든 군 복무를 하지 않아 청문회에서의 그 이유와 답을 통해 국민들이 보는 시선이 곱지 많은 않다는 것을 우리들은 익히 알고 있다고 하겠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갈라진 남북이 작금의 북한의 여러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어느 순간 닦칠 국가 위기상황이나 어떠한 이유로 국제사회에 나가 있는 북한 근로자들이나 많은 외교관들의 탈출과 군인들의 귀순. 북한 주민들이 얼굴을 가리운체 귀국하는 모습을 보면 그 때가 가까이 다가 왔음을 감지 할 수 있다고 하겠다. 평화의 통일이 되는 그 날까지 무언중에도 국민 한사람 위정자 들 모두가 각 분약에서 철저히 준비 해야 하겠다는 필자의 생각이다. 이렇게 긍정의 마인드를 가진 젊은이가 많다는 것은 무엇하나 이끌어 가지 못하는 위정자들 보다도 더욱 값지다는 생각이다. 젊은 세대 파이팅!
첫댓글 송대위 때문에 이야기 꺼리가 많이 생깁니다.
맹호!
살짝 귀뜸해드릴께요.(유대위)ㅎㅎ
너무 속삭였나???ㅋㅋ
귓속 간지럽겠넹~!!
태양의 후예로 아시아는 하나!!
@코알라야 정말 간질간질.
쪽지 쪽지 아시죠^^^
아유 갈증나요
@음악과 대화 울집 냉장고에 칭다오에서 사온 맥주 있는데 시원하게 한잔 쭈~~~욱 드시면 좋을텐데 어쩌까~~~.
@코알라야 택배로 보내주시면
갈즐 꾹 참고 기다려야지^^^^^
구령도 크게 하구..매...ㅇ 호! 퇴근 합니다.
재미있게 보던 드라마가 끝나서 아쉽네요
멋지고 묭감하고 매너있던 두 젊은이들이 않보이니 ..ㅎㅎ
생각컨데 글을쓴 작가님도 대단하다 생각했죠 ..
덕분에 특전사 입영자들이 많아졌다니 ...ㅎㅎ
5월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시간되시길 ...^^
힐링톡님. 태양드라마 끝나고 어떤거 보셨나요.
특히 우리세대 남성보다도 여성들이 훯씬 많이 시청을 하였답니다.
현 군생활과 내용이 많이 다르고 같을 수는 없지만 젊은 세대와 뭇 여성들에게 각인 되어
있었음을 알겠더라구요.
우리들의 세대와 많이 다르고 격이 높은 드라마를 비롯해 문화들은 국민들이 빼놓지 않고 보고 실재 행동으로도 옮기니 신세대의 좋은 현상이죠.
날마다 문두드리며 참여 해 주시니
진정 고맙고 감사합니다. 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