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을 잠시 떠올려본다면...
명절 다가오면 어린시절은 마냥 즐거웠다.
부모님들은 오히려 꼭 그렇지만은 않았을
것이라고... 요즘 부쩍 그런 생각이 더 든다.
유자 열매...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열매를 보면 등골이 휘어지는 느낌!
우리 부모들의 삶도 이와 같았을 터...
이것저것 마음 쓰시는 준비과정을
헤아리거나 아랑곳하지도 않았으니...
126. 하나님의 은혜... 높고 높아요, 깊고 깊어요, 넓고 넓어요.
(1) 하나님의 은혜는 높고 높아요 뭉게구름 떠가는 저하늘 높이
흰눈쓰고 우뚝선 헐몬산보다 더욱 높고 큰것은 하나님 은혜
(2) 하나님의 은혜는 깊고 깊어요 저녁노을 불그레 물들어올 때
파도치는 갈릴리 바다보다도 더욱 깊고 깊은건 하나님 은혜
(3) 하나님의 은혜는 넓고 넓어요 달빛이 아련히 흐른 밤이면
아라비아 끝없는 사막보다도 더욱 넓고 넓은건 하나님 은혜
127. 목자들아 말하라... 성탄절에 부르던 찬송가.
옛 표현 크리쓰마쓰가 정겹게 느껴지기도...
(1) 그 옛날 유대 들에서 천사들의 전하던 말 들은대로 전해주오
양치던 목자들아 천사들의 전하던 말을 크리쓰마쓰의 밤
(2) 천사들의 노래소리 은은하게 들렸네 온세상을 구원하실
구세주가 오셨다 하늘에는 영광이오 땅에는 평화
(3) 가난한 말구유위에 누이신 우리 주님 빛나는 얼굴 광채
온세상 비취네 주께 경배드리세 크리쓰마쓰의 밤
왼쪽 가지는 새 열매를 맺는 순간...
오른쪽은 묽직한 무게감을 주는 순간...
128. 부활하심... 부활찬양...
(1) 캄캄한 새벽하늘 밝아오는 아침에 주검 권세 깨트신 주님 부활하셨네
(2) 영원한 생명되어 참소망이 되시는 우리 주 예수님은 참 하나님입니다
(3) 온세상 널리널리 이 소식 전파하세 모두 소리 합하여 전하세 부활 소식
129. 아무때나... 동행하시는 우리 주님의 모습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1) 꼬불꼬불 산골길 혼자 걸어도 기쁜 찬미부르면
힘들지 않고 기쁜 찬미부르면 힘들지 않고...
(2) 캄캄한 밤중에 혼자 있어도 주께 기도드리면
무섭지 않고 주께 기도드리면 무섭지 않고
(3) 쌔근쌔근 병들어 누었을 때도 주님 말씀 들으면
아프지 않네 주님 말씀 들으면 아프지 않네
130. 예수님 마음... 정말 많이 불렀던 추억의 곡조요 가사.
(1) 예수님의 마음은 고요한 연못, 달밤에 벌어지는 연꽃잎처럼
우리들을 다정히 불러주어요, 우리들을 다정히 불러주어요.
(2) 예수님의 마음은 높은 하늘, 봄하늘 노래하는 종달새처럼
원수들도 깊이깊이 불러주어요, 원수들도 깊이깊이 불러주어요.
(3) 예수님의 마음은 깊은 바다, 아름다운 보배가 가득함같이
기쁨으로 내소원 들어주어요, 기쁨으로 내소원 들어주어요.
131. 어려서부터... 문득 어린 시절 떠올리게 되는 찬송.
(1) 나는 비록 철모르는 어린이지만, 예수님은 내게 오라 불러주시니
선한 목자 되시는 주 또한 나에게, 함께 하여 주시는 친구십니다
(2) 어머님이 가르치신 성경말씀을, 굳게 믿고 어느때나 기도드리면
어린이의 친구이신 예수님께서, 참된 길로 인도해 주신답니다.
(3) 이제부터 영원토록 마음을 모아, 어린 예수 가신 길로 걸어나가면
우리들도 참사랑이 넘치는 나라,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갑니다.
132. 아름다운 갈릴리... 정말 다시부르고 싶은 추억 곡...
(1) 예쁜새들 노래하는 아름다운 갈릴리, 우리주님 어린이들 복을 빌어주시던 곳
(2) 고기잡는 어부들을 부르시던 갈릴리, 어린이들 즐거웁게 노래하던 갈릴리
(3) 푸른하늘 맑은물결 바람불고 파도칠때, 주님 이적 행하신곳 그리워라 갈릴리
(후렴) 갈릴리야 갈릴리야, 너의 이름 아름답다, 소리높여 노래하자 아름다운 갈릴리
133. 나사렛 동네
(1) 아 그리워라 나사렛 주 사신 옛동네 성자의 발소리
아니 들려도 어리신 예수 자라신 곳 내 어찌 잊으랴
(2) 그 귀하신 성자의 몸 목수의 집에 나 주의 뜻 좇아서
이웃 사랑하고 봉사하신 어린 모습 참 향기로워라
(3) 화목제로 오신 예수 길되어 주시니 주 따르려는 우리
이세상 지날때 몸드려 사랑의 제물 나 어이 안되랴
134. 주님의 음성
(1) 나사렛 고요한 마을 나무 밑에 어린들 모으시고 들려주신
주님의 말씀 듣고 싶어 귀기우려서 들어봐요
(2) 주님의 부드러운 말씀들이 넓은 하늘과 땅에 스며들어
영원한 울림 되었으니 우리게 지금 들립니다
(3) 그옛날 나귀타시고 오신 주님 종려가지를 꺾어 높이들고
호산나 부른 이들같이 우리도 주님 영접해요
그렇다... 부모님의 등골이 바싹 휘어질 때까지...
어린이들은 그 속 내용을 결코 알 수도 없는 것이고...
그 어린이가 부모되어 자식 키울 때에야
부모 심정을 헤아리게 되니... 세월만 지나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