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또 자문자답이 되나 모르겠습니다.
교수님이 외국 출타 중이시라 나중에 귀국하시고 시간 나시면 정확하게 설명해 주실지는 모르겠습니다.
도내기(정확한 용어인지 모르지만) 자리는 상인방과 중인방의 가로 방향으로 끼워지기 용이하게 만드는 자리이지만, 길이만 1치1푼을 늘린다고 되는게 아니고 대각선으로도 여유가 있어야 인방이 끼워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길이방향 1치1푼 외에 대각선 방향의 2푼 빈공간을 통해서 임시 맞춤한 후에 조금씩 밀어 넣어야 하기에 필요한 2푼의 공간이라고 생각됩니다.
아! 도내기 자리가 없는 상인방의 경우는 왜 빈공간이 있는지, 그건 아직 이해불가입니다!
첫댓글 생각할 때는 그럴 뜻했는데, 자문자답하고 나니까 이거도 엉터리인 듯 .... ㅎㅎㅎ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