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기온 33℃의 강열함속에서 추석 축하하며 습지의 아름다움을 표하는 사마귀풀 꽃( Marsh dayflower) 일명 애기달개비!
청정함은 천진난만과 함께 이렇게 표해야 하는 것이 제멋인듯 하다. 참 깨끗하다. 애기달개비 자생하는 습지 10mX13m.
습지에 잠자리 수채 종류가 상당히 많이 서식하고 있다. 이는 이곳에서도 기후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징후를 알리는 것이다
고마리,여끼, 쉽사리, 사마귀풀, 가시메밀, 방동사니, 골풀, 창포들 습지 얕은 물가에서 공생관계 이루는 청정의 상징 식물이다.
주변에 가막사리 천지다. 수과는 길이 7~11mm, 너비 2~2.5mm 정도로서 납작하고 좁은 쐐기형이며 2개의 가시에는 아래로 향한 갈고리가 있다. 논.밭에서는 잡초 취급받아 골머리 싸메지만 이곳에서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 없다. 인적 쫒는 방패이기도 하다. 낭파초(狼把草)라 하며 가막살이라부르기도 한다. 줄기에 털이 없으며 곧게 선다. 온포기를 낭파초라 한다. 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은 식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니 면역제로 생각해보자.
첫댓글 내일이 추석인데도 날이 무척 덥습니다. 장산습지의 푸릇푸릇한 사마귀풀꽃 참 시원해보입니다. 자연을 즐기는 어린이들의 맑고 발랄한 모습 더욱 좋습니다.
참아름다운 붕어빵가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