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서경석)와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이사장 조용기 목사)은 1일 여의도 국민일보(CCMM) 빌딩 11층 그레이스홀에서 '독거노인 위기관리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랑과행복나눔복지재단은 8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협회는 위기독거노인지원, 독거노인 서비스관련 실무자 교육, 연구모델 및 사례집 발간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조용기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이사장(왼쪽)과 서경석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이 협약식 후 악수하고 있다.
서경석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은 "독거노인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일에 소중한 후원을 해주시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용기 사랑과행복나눔재단 목사는 "사람이 나이가 많으면 몸이 약해지고 경제적으로 약해지고 마음이 약해지고 고독해진다"며 "우리나라가 많이 좋아졌지만 정부의 협조가 미약한 만큼 이번 도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복지타임즈 김광진 (등록/발행일: 2009.09.01 10: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