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惡人)의 최후
불교에 탐진치(貪嗔痴)를 삼독(三毒), 혹은 삼화(三禍)라고 이릅니다.돌고 도는 세상을 살면서 가져서는 안되는 인간의 성격을 말합니다.탐화는 해서는 안되는 욕심을 이른다.터무니 없는 욕심을 금하라는 것이다.진화는 남을 미워함과 세사에 분노함을 말하는 것이고 치화는 세사에 어둡고 사리를 변별하지 못해서 당하는 어리석음을 말한다. 조선대에 성격이 괴퍅하고 포악해 나중에 비참한 일생을 보낸 연산국의 이야기이다.연산은 조카의 왕관을 찬탈한 폭군이자 그 벌로 문둥병까지 옮아 기롭게 살다간 세조의 증손자로 조선조 10대 임금이다.
1476년에 낳아서 3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그는 성격이 포악하고 매사에 그냥 넘기는 성질이 아니었다.22세이던 1498년에 이극돈과 신하들의 모함으로 세조의 사초(史草)를 작성한 김종직의 무덤을 파헤쳐서 부관참시를 하고 여러 학자를 제거한 무오사화를 일으키고 1504년에 임사홍과 신수근 같은 간신들의 고변을 듣고 그의 생모 윤씨의 폐비사건을 이유로 조모인 인수대비를 머리로 들이받아 죽음에 이르게 하고 부왕인 성종의 후비 2명을 도리깨로 때려 즉사시키고 배다른 동생 2명도 사약을 내렸다.
그리고 많은 신하를 죽인 갑자사화를 일으켰다.그래서 박원종과 성희안들이 중종을 내세웠고 연산군은 강화로 유배를 가서 곧 병사를 했다.
예나 지금이나 머리속에 먹물이 든 자들은 그 먹물을 좋은 글이나 그림에 사용치 않고 나쁜 곳에 사용해서 많은 국민들이 괴로움을 당한다. 지금이 그런 것같다. 문가라는 오천년역사상 듣도 보지도 못한 이상한 자가 나타나 나라를 위태롭게 만들어서 국민들이 밤잠을 설치는데 이 문가에게 아첨을 하면서 대한민국 자체를 북괴에게 넘기는데 도움을 주는 자들이 지금의 정당이라고 자처하는 정치인 놈들이다.황교활같은 자는 자신을 출세시킨 대통령을 탄핵에 역할을 한 파렴치한 짓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야당대표랍시고 대가리를 살모사처럼 빳빳이 하늘을 향해 쳐들고 다니고있다.벼락맞을 일이다.벼락 맞을 놈들이 수두룩하다.
사초(史草)란 임금 재위시절에 행한 기록인데 김일손의 스승 김종직이 세조의 행적속에 조의제문(弔義帝文)을 기록한 것을 이극돈이란 간신이 연산에게 일러바쳤다.조의제문이란 중국의 임금이 잘못한 것을 은근히 비하한 것으로서 연산의 비위를 상하게한 것이다.
첫댓글
누구나 죽음
나라 거들내는 뭉
기대해 최후
좌든 우든 지도자가 잘못되면 어떻게 되는지 두눈으로 목격하는 암울한 시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