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2.09.02(일), 07:00~10:00(3시간)
날씨:맑음,더움
코스:서울대연구공원~하마바위능선~기도바위~상봉약수계곡~상봉약수~사당능선~관음사국기봉~관등샘~흥화브라운빌
<며느리밥풀꽃>
<당일 산행 코스>
오늘은 오후에 볼 일이 있어 짧은 산행을 계획합니다. 하마바위능선을 오르다가 왼쪽 상봉약수계곡으로 이어지는 길을 가 볼 생각입니다.
<서울대연구공원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저 끝에서 오른쪽으로 갑니다. 하마바위능선으로 가는 길입니다.
<휜소나무. 무사히 잘 있습니다. 사실 올라오면서 걱정했거던요. 태풍 때문에 쓰러지지나 않았을까...>
<청미래덩굴>
<10여분 올라오니 왼쪽으로 길이 있어 잠시 갔다가 나옵니다. 다음에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기도바위-사오십분 올라 오면 여기에 도착합니다.>
<기도바위 바로 앞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는 길로 갑니다.>
<길은 좀 가파르나 잘 나 있습니다. 상봉약수계곡 어느 부분으로 이어질지 잘 모르겠습니다.>
<두갈래길이 나옵니다.>
왼쪽길은 뚜렷하고 오른쪽길은 조금 희미합니다. 오른쪽길이 계곡 상부로 이어질 것 같아 일단 오른쪽길로 가 봅니다. 바로 맞은편에 봉천마애불이 보이는 것을 보니 계곡상부 근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계곡 근처에서 길이 끊어져 계곡으로 내려가려면 위험을 감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할 수 없이 다시 갈래길로 돌아나와 왼쪽길로 갑니다.
<등로의 왼쪽 너럭바위>
<등로의 왼쪽 쉼터>
<계곡에 도착했습니다. 내려와 보니 길을 확실히 알겠습니다.>
<계곡 건너편에서 내려온 길을 다시 바라봅니다.>
계곡 건너 왼쪽에서 내려왔습니다. 오른쪽길로 가면 하마바위능선 초입으로 이어집니다. 저번 산행에서 가 봤던 길입니다. 계곡을 따라 상봉약수터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오른쪽의 계곡에도 물이 제법 흐르고 있습니다.>
<닭의장풀>
<등골나물>
<봉천동 마애불>
<상봉약수 운동시설>
오늘은 낙성대능선을 타고 사당능선으로 올라갑니다.
<사당능선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사당능선을 따라 하산길에 접어듭니다.>
<천년송>
<선유천 국기봉에 국기는 물론이고 국기게양대가 없어졌습니다. 설마 태풍에 부러졌을까요?>
<선유천국기봉 아래 천봉>
<선유천국기봉에서 본 정상>
<선유천국기봉에서 본 서울 시내>
<선유천국기봉에서 본 관음사 기지국 근처>
<며느리밥풀꽃>
<거북바위>
<기지국 아래 암릉>
<관음사 국기봉>
<관음사 국기봉 근처 철제계단 끝 부근>
철제계단 끝 부근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바로 국기봉을 지나 관음사로 이어집니다. 전 늘 이 길로 내려갔는데 오늘은 절제계단 끝 부근에서 왼쪽길로 내려가보려 합니다.
길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확인하고 싶거던요.
<공룡머리>
<관등정에서 선유천 가는 길로 이어지는 군요. 오른쪽으로 50여미터 정도 가면 관등정이 있습니다.>
<관등정 부근 이정목-사당전철역 방향으로 갑니다.>
<관등정>
<관등정 아래 운동시설 부근 이정목-늘 관음사 방향으로 갔는데 오늘은 사당역 방향으로 가 봅니다.>
<관등샘>
<왼쪽 능선 사면의 동굴>
<내려온 계곡길>
<여기서 오른쪽 계곡을 건너 가면 서울둘레길을 따라 관음사 뒤쪽으로 갑니다.>
<왼쪽으로 서울 둘레길이 이어집니다.>
<풍접초>
<맨드라미>
<천일홍>
이제 다 내려 왔습니다. 내려와서 올려 보니 입구에서도 두 갈래길이 있습니다. 저는 왼쪽 계곡길에서 내려 왔는데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도 있군요.
많은 등산객들이 거의 반반씩 나뉘어져 올라가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능선길로 한번 올라가봐야 겠습니다.
<등산로 입구-흥화브라운빌아파트>
간단히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점점 많은 산행객이 올라 오고 있습니다. 이 코스는 사당전철역에서 바로 이어지므로 접근성이 좋아 항상 등산객이 많은 코스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단체 등산객이 많는 것 같습니다.
전 별로 선호하는 코스가 아니라서 사실 이 코스는 오늘이 처음입니다.
사당역으로 가는 내내 올라오는 등산객을 요리 조리 피해 가야 했습니다. 마치 역주행을 하는 기분이더군요. 지금 시간이 오전 10시, 시간이 시간인 만큼 올라오는 등산객이 무지 많더군요.
첫댓글 무주상님 산행기에선 가장 짧은 산행수준이 아니었나 싶슴다....그래도 항상 다양한 루트로 다니시네요...
관악의 등로를 확실히 꿰뚫고 계시니 가능하겠네요.......즐건 한주 되세요
사당쪽은 워낙 샛길이 많아서 자주 가보지 않으면 헷갈립니다. 항상 즐산하십시요.
제가 어쩌다 가는 루트입니다. ㅋㅋ 잘 보고 갑니다.
그러시군요. 제일 무난한 코스인데 등산객이 너무 많은 것 같더군요. 항상 안산하십시요.
처음에 사당에 도착하여 대충 가다보니 브라운빌이 나왔엇고 두갈래길에서 그때는 왼쪽으로 올라 관음사 국기봉으로 갔었던것 같은데 얼마전 왼쪽으로 올랐더니 선유천국기봉 바로 아랫길로 나오더군요,,
그런데 7시부터 오르시다니 참 부지런 하십니다.. ㅎ
브라운빌 입구의 두갈래길이 관등정에서 만나고 50여미터 가다가 왼쪽으로 올라가면 관음사국기봉으로 가고 바로 계속 가면 창도약수를 지나 선유천국기봉으로 갑니다.
위의 지도를 자세히 보시면 나와있습니다.
역시~~!! 좋은 사진들~!! 상세한 기록들~ 다~~ 좋습니다~~~!!!
관악을 찾으면서 거의 대부분이 흥화브라운을 들머리로하여 산행을 합니다
올여름 무더위에는 선유천방향으로(그늘이 좀 더 많으니까) 자주했구여~~ 9/8일에도 그곳으로 갈 터인데~~~
무주상님의 관악산 사랑은 으뜸입니다~~^^ 안산,즐산하시고~ 멋진사진 자주 보여주세여~~~
그러시군요. 저도 그 쪽 길을 좀 더 다녀봐야 겠습니다. 항상 안산 즐산하십시요.
아침먹으면서 산행기를 보았습니다. 맛있는 반찬처럼 즐거움과 힘을 얻고 갑니다. 잘 보았습니다. ^^
고맙습니다. 이제 등산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항상 안산하십시요.
소나무가 잘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번에 지리산에 들어 보니 아름드리 나무들이 무수히 쓰러졌더군요...참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길 초입에 있는 소나무라 애착이 가거던요. 지리산에도 태풍의 피해가 많은가 보네요. 먼길 잘 다녀오셨군요. 저도 다시 한번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항상 안산하십시요.
언제나 무주상님 산행기를 잘 읽고 있습니다. 마침 이번 산행길은 저랑 같은 날 (시간대는 다르지만) 일부 코스가 겹치네요~~!! 앞으로도 많이 배워가겠습니다~~
저도 산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1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잘 모릅니다. 그저 좋아서 관악산 이곳 저곳 다니고 있습니다. 항상 안산하십시요.
청나래덩굴인줄 알았더니 청미래덩굴이 맞는 가 봅니다. 여튼 이름이 아주 상큼해요. 산행기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잘 몰라 배워가는 중입니다. 항상 안산 즐산하십시요.
경남에서는 망개라고도 합니다.
제가 자주가는 길로 내려오셨네요. 흥화 브라운빌로해서 사당능선, 연주대로 올라가는 코스가 제일 무난한 것 같아서 전 항상 그길로만 다닙니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제일 무난한 코스라고 보여집니다. 항상 안산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