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전철 양수역 세미원
.함께한님들..순탄대로님.세이카님.향기님.보리님.
호수님.올렛님.산호 7명이.
.연잎밥으로 맛난 뒷풀이 화기애애하게 하고 왔어요.
발전기금 6천원 총무님께 잘 전달했어요.
관수세심..물을보며 마음을 씻고
관화미심..꽃을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이러한 뜻을 머금고 우릴 반긴 세미원.
이렇게 좋은곳을 고운님들과 둘러보았습니다.
초록.초록.초록에 겨워 숨이 절로 깊어지네요.
초록의 연잎들이 가득한 강 얹저리를
소곤소곤 정겹게 걸으니 한여름의
열기쯤은 충분히 견딜만 했어요.
오랜만에 뵈온 향기님.보리님.
첨뵌 세이카님.
오랫동안 곁을 지켜주는 호수님.대로님.올렛님.
덕분에 하루가 마냥좋았습니다.
향기님과 보리님.
만나뵈온 날 몇날 안되지만,알아온 햇 수는 어언
석삼녀년.
땅속에 오래 묻어둔 항아리 속 묵은지처럼 깊고 진한 맛이
깃든 산벗입니다.
많은 대화.접촉은 없었어도 늘 있던 그자리
지켜주심에 오늘에 반가움이 있었지 싶습니다.
예쁜 책꽂이.
책장 넘길때 마다 책갈피에서 고운 눈초리로
책과나를 열심히 응원하겠지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무더위에 멀리오시어
일총봉사하느라 수고많으셨어요
여기도 번개돌이네,
똑소리나게 일총보시느라 수고 했네요.
후기글 솜씨가 가히 작가 저리가라네요.
반가웠어요.
최고 기온을 갱신 갱신하는 복중 날씨속에
길안내해주신 올렛총무님.
시원한곳 마다하시고 이더운 한낮 우리 산우들과 함께하기위해 길 나서 주신 향기님.
더운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세미원의 연꽃속에 마음도..
우리들 건강. 우정까지도 아낌없이 꾹꾹 눌러
새겼습니다.
오늘 만남도 무조건 감사함입니다.
산호언니~
역시 짱~~👍
수고 많으셨어요^^
산호님의 글 읽으며 커피 마시며 힐링 미소
짖고있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어요
여행은 어디로 가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와 가느냐가 중요하죠
몇번 가본 세미원이지만
올렛님께서 리딩 하시는 길은 첨 가본 길 호젓 해서 너무 좋더군요
하루를 온통 연꽃속에서 잘먹고 잘 놀고 많이 웃고
너무 행복 했습니다
다음을 또 기약하며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