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가 아름다운 여성에게는
곧 싫증을 느낀다.
그러나 마음이 착한 여성에게는
싫증 따윈 느끼지 않는다.
* 몽테뉴(Michel Eyquem de Montaigne 1533-1592)
프랑스의 사상가, 문필가.
[정월 덕담(正月 德談)]
글: 유안진
복 많이 받으세요
소원성취 하시게
이 한달 동안
내가 받는 축언 덕담일랑 모두
단 하로만 괴여지이다
나만 홀로 그대의
더운 눈물 되어지이다
나이 한 살 더 먹으면
십리만큼 멀어가는 이여
다섯 간장 아홉 구비 녹여
덕담 한 마디 마련했거늘
이 숱한 때때옷 물결에도
나의 손님 그대만 안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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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몸과 마음이 모두
어여쁜 여자들도 있는것 같아요..
재색을 겸비했다고 하던가 ?
근디....자세히 보면 재색을 겸비하지 않은
여자는 없는것 같아요...그러니 애들 잘 낳고
살림 잘 하고 잘들 살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