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홀에서 한옥을 감상하며 마시는 꽃 차 한 잔은 휴식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매홀의 1층에서는 다양한 보자기 아트 제품들을 감상할 수 있고, 카페 안쪽 문을 열고 대청마루에 나가면 투호도 즐길 수 있습니다. 보자기 아트와 전통 꽃 차의 경우 강좌도 진행하고 있어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전통차와 꽃 차가 특징인 매홀에서 국화차를 주문했습니다.
한국스러움이 가득한 목판에는 꽃 차와 간단한 다과가 담겨 나왔습니다. 유과와 한과는 서비스로
제공되며, 꽃 차는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따듯한 물로 다시 채워 마실 수 있습니다. 노란 국화꽃이
가득 담긴 국화꽃 차는 입안에 머금자 향긋함이 입안 가득! 아름다운 한옥에서 즐기는 국화꽃 차
한 잔과 다과는 마치 한옥에서 휴식을 즐기는 선비가 된 것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인근에 매홀이라는 같은 이름의 술집이 있으니 카페 매홀 바로 옆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매홀재’로 위치를 찾고 카페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
장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75번길 27
문의: 031-8001-8008
이용 정보: 메리골드 꽃 차 6,000원, 국화차 6,000원, 목련 꽃 차 6,000원
가는 법 : 수원지역 화성행궁 경유 버스 모두 가능 → 장안사거리 하차 → 도보로 3분, 화홍문 앞 30m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