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11화~12화 보고 난 후, 개인적으로 주란이의 결혼 엔딩이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 '만약 이랬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으로 정년이가 주란이의 결혼식장으로 들어가서 주란이를 데리고 나오는 모습을 상상해서 그림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저처럼 주란이의 결혼 엔딩이 마음에 안 드셨던 모든 분들에게 작은 위로 겸 통쾌함이 되어주길 바라며... 조심스레 이 그림을 바쳐봅니다...
(2024년 모두 수고 많으셨고, 모두 2025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첫댓글 그림 넘 귀여워요 그러게 이런 엔딩이았음 ㅠㅠ 흑흑
맞아요 ㅠㅠ 엔딩이 저랬어야 했는데...ㅠㅠ 우리 맘에 들지 않게 끝나서 아직도 마음 속 여운이 잘 가시지 않네요... ㅠㅠ
(+아직 미숙한 그림 실력인데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이 나요~! ㅎㅎ
나중에 시간 나면 또 그려서 올려볼께요~! ^^ 기대해 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