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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좌로부터흐르는생명수 원문보기 글쓴이: 숲속 옹달샘
큰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라. 대하 20:20-30
오늘 주신 본문 역대하 20-2-23 말씀을 통해 [큰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이 선포 될 때 큰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교회 성도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성도 여러분이 축복의 통로가 되길 원하십니다. 사랑의 하나님을 만나 축복의 근원되시길 원합니다.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홀로 3남매를 키운 어머니가 계셨다.
낮에는 연탄배달을 하고 밤에는 구슬을 꿰어 자녀들을 키우고 계셨다.
아들이 눈싸움을 하다가 다른 애들이 가죽 장갑을 끼고 재미있게 하는 모습을 보다가 손이 시리니까 집으로 가서 엄마에게 짜증을 냅니다.
[다른 애들은 장갑이 있어 눈싸움도 잘하는데 나는 장갑이 없어 손이 시려서 구슬이나 꿰려고 들어왔어...] 하며 볼멘소리를 하고 토라져 있다가 아랫목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밤새 호롱불 밑에서 무엇인가 하시는 엄마의 손놀림을 어렴풋이 느낍니다. 아침에 학교에 가려고 차려진 밥상에 앉아 밥을 먹고 보니 [빨간 털장갑]이 있고“ 따뜻하게 잘 껴! 아들 사랑한다.”하는 메모가 있습니다.
몇일 후 학교에서 오는 길에 어머니를 길에서 만났습니다.
연탄 리어커를 끌던 어머니가 달려와 귀를 만져주며 춥지 않느냐면서 “아랫목에 밥 있으니 먹어라”하십니다.
그때 어머니의 장갑을 보니 빨간 고무장갑뿐입니다. 분명히 그 속에 회사에서 준 털장갑이 있었는데 없습니다.
어머니는 장갑이 없다고 불평하는 아들을 위해 속보온장갑을 풀어 밤새 아들의 빨간털 벙어리장갑을 짜주신 것입니다.
그 어머니의 사랑을 평생 간직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 어머니가 치매 병원에 입원합니다.
매주 한 번씩 찾아가면[엄마]하고 부르면 “누구시오?” 하고,[ 나 아들 oo하면서 나 몰라요] ‘몰라’하며 아들을 못 알아봅니다.
그 모습을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아들을 알아보며 보통 사랑한다 할 때는 손등을 두 번 두드려 주고 정말 아주 많이 하늘만큼 땅만큰 사랑한다며 손등을 세 번 두드리던 어린 시절 그 때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힙니다.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 아들을 알아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온전한 정신으로 살아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평상시는 몰랐습니다.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말을 듣고 급히 병원으로 달려가 병실에 도착합니다. [ 어머니 아들이 왔어요] 하며 손을 잡자 힘들게 그러나 분명하게 야윈 손가락으로 세 번 아들의 손등을 두드립니다.
아들도 그 어머니 손 등을 세 번 두드립니다. 어머니는 미소를 지으며 운명하십니다. 어머니는 치매를 앓으면서도 아들과의 사랑의 신호를 잊지 않으신 것입니다. 떠나는 그 순간 아들을 알아보고 최후의 사랑을 고백한 것입니다.
우리는 어머니의 사랑에 감사하지 못하며 살진 않으셨는지요?
바른 정신으로 살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살고 있으신지요?
우리는 부모님께 무한한 사랑을 받고도 감사할 줄 모르고 살았습니다.
우리 주님의 무한한 십자의 은혜를 받고도 감사할 줄 모르고 불평부터 했고 더 많이 더 좋은 것을 더 빨리 달라고만 매달렸고 내 생각과 내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불평하고 골을 내곤 하지 않으셨는지요.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성도에게 하나님께서 귀한 것으로 넘치도록 풍성한 복을 주시어 귀한 열매 맺게 하시는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본문 앞에 14-9절은 야하시엘이 여호와 신의 감동으로 모압, 암몬, 에돔 연합군의 침공을 유다가 승리하고 물리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본문은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을 신뢰하고 전쟁터에 나간 유다가 전적인 하나님의 섭리로, 연합군에 승리했을 뿐 아니라 흡족할 만큼 마음껏 3일간이나 노략했으며 이후 태평성대를 누리었다 증거 합니다.
유다는 어떻게 하나님을 신뢰하며 경외하고 전쟁에 나갈 수 있었을까요?
왜 성도는 원망하면 안 되는가?
여호사밧은 선지자 야하시엘의 예언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대로 믿고 그대로 신뢰하고 감사찬양단을 조직했습니다.
전쟁터에 나가려면 한 사람이 아쉬운 것입니다.
20-21절에서 여호사밧은 백성들을 향하여 여호와와 그 선지자를 신뢰하라고 촉구한 다음 감사찬양단으로 하여금 군대 앞에서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 뒤를 본대가 뒤따르는 마치 평시 야유회 출동하는 것처럼 감사찬양군단을 이끌고 모압 연합군을 싸우기 위해 드고아들로 출정합니다.
22-23절은 감사찬양단을 맞은 모압등3개국 연합군은 남유다군대가 아직 드고아 들에 들어서기도 전에 자중지란을 일으켜 모압과 암몬의 룻의 아들들이 함께 세일주민인 에돔 즉 이스라엘의 장남에서의 후예들을 공격하여 그들을 전멸시키고 그 다음에 룻의 후예끼리 싸워 한명도 남지 않고 죽게된 사실을 말합니다.
24-28절은 남유다군이 드고아 들에 이르러 하나님께서 모압 연합군에 행하신 놀라운 일을 확인하고 사흘에 걸쳐 막대한 전리품을 수거한 후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예루살렘으로 개선하여 악기를 연주하며 하나님의 전까지 행진한 사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29-30절은 이번 전쟁에서 승리의결과 주변 나라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말미암아 남유다가 태평성대를 누리게 되었음을 말합니다.
전쟁원칙에서 도저히 채택하기 불가능한 방책입니다.
접전상태에서 싸우는 전사보다 감사찬양단을 먼저 조직하고 최정예첨병대신 비무장한 군악대를 먼저 보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니까 모압과 암몬군의 입장에서 선무단 앞에 있는 군대가 틀림없이 남유다 군대로 보인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을 열심히 용감하게 싸워 진멸하였습니다. 그런데 또 다시 보니 군악대가 나팔을 불고 북을 치며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찬송을 드리며 유유히 밀려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의심할 여지없이 자기 앞에 있는 군대가 틀림없이 유다군대인 것입니다.
열심히 그리고 용감하고 처절하게 싸워 마지막 한 명까지 다 죽었습니다.
이제 남유다 군대가 드고아 평지에 도달해서 진영을 갖추려고 할 때 정찰병이 보고합니다.
[장군! 적들이 저희들끼리 싸우다 다 죽었습니다. 시체가 천지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그냥 가서 노략질만 하면 됩니다. 우리가 이겼습니다. 하나님이 대신 싸워 주셔서 하나님이 승리를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이제 위헙은 사라졌습니다.
그냥 나가서 차근 차근 죽은자의 짐과 몸을 수색하여 금은보화 식량 의복 무기를 탈취하기만 하면 됩니다. 얼마나 많은 적들이 죽었는지 남유다 여호사밧의 군대가 사흘간 노략해야 했습니다.
유다 군대가 짊어지고 갈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노략했다는 것입니다.
탈취물중에서 값없는 것은 버리고 값나가고 좋은 것만 차지하기도 손 발 힘이 부족할 정도인 것입니다. 고기로 포식을 하고 마음껏 음료를 마셨습니다.
어떻게 이런 이적이 일어났을까요?
전쟁은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선지자가 감사찬양단을 조직하고 군대 앞에서 적 지역으로 나아가라 했을 때 이들의 마음이 어떠했을까요?
적의 화살은 금방 내 심장을 꿰뚫을 것 같고 창은 찰나에 내 폐를 관통할 것 같고, 번쩍이는 칼은 눈 깜짝할 사이 내 목을 댕강 자를 것만 같은 무섭고 두렵게만 보였습니다.
아무 방비도 없이 보호도 없이 엄호병도 없이 북을 치며 악기를 불며 현을 치는 감사찬양단이 두렵지 않고 공포에 떨지 않는다면 백치이거나 아예 너무 큰 공황상태라 아무짓도 못하는 것 같은 것입니다.
여호사밧의 입장에서 적과 싸워보기도 전에 백성들이 반란을 일으켜 아무런 계략이나 모사도 없이 무모하게 백성들과 용사들을 사지로 내몰고 있는 무능한 군주를 내몰고 자기들의 입맛에 맞는 왕을 세우려 할 것이라 걱정이 새벽안개처럼 스물 스물 밀려옵니다.
백성들이 입장에서 어안이 벙벙합니다.
무슨 왕이란 사람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깊고 오묘한 전술전략으로 적을 물리칠 방책을 강구하기는커녕 무기도 없이 대책도 없이 군악대만을 적진으로 보내고 군대는 그 뒤로 따르라 합니다.
어이없어! 참 저것을 왕이라고 ...화~악 쓰....할 것같은데 이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따르지 못할 상황입니다. 순종하지 못할 상황입니다.
승리할 확률이 없습니다. 이제 죽을 것이 확실하고 망할 것이 확실합니다.
전쟁은 칼로 하고 전략전술로 하는 것인데 무슨 성가대로 감사로 되겠는가 하는 의문이 이들을 불안하게 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절대 따르지 못할 상황에서 순종의 길을 택합니다.
만고에 이제까지 잘 훈련된 군대로 전쟁을 하는 것이지 전쟁을 노래로 한다고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선지자와 왕의 말을 듣기로 작정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그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이라면 죽을지라도 즉각 순종하겠다 합니다. 그래서 두렵고 떨리는 중에서 감사하며 찬송하기로 작정합니다.
목숨을 걸고 결단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약속대로 하다가 죽으면 하나님께서 천국으로 인도하실 것이니 감사하고 이 땅에서 오래 살도록 하심은 죽어가는 생명 살리라는 것이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시고 거짓이 없으시며 옳지 않은 것이 없으신 분입니다.
그들은 하나님만이 자기들의 생명을 살려주시고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하나님께서 이기게 해 주실 것 이란 확신을 갖게 됩니다.
왕이 몸을 땅에 대고 여호와 앞에 엎드려 예배합니다.
온 백성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그핫 자손과 고라자손이 서서 심히 큰 소리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합니다.
선지자를 신뢰하면 형통하게 됩니다. (20)
여호사밧은 아침 일찍 일어나 드고아들로 나갑니다.
아침 일찍 유다 군대가 모압연합군을 향해 드고아들로 나간 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자발적인 복종을 말합니다.
단지 여호아의 명령에 대한 순종일뿐 아니라, 여호와의 약속을 성취하기위한 기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명령을 이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감사는 내가 이해되고 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까 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감사는 내가 이해되지 않고 내 감정이 아직 용납하지 않아도 먼저 망설임 없이 즉각 소리내어 함으로 변함없이 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모리아 산에서 제사하기 위해 일찍 집을 떠난 것처럼, 여호수아 군대가 여리고성을 향해 일찍 대오를 갖추고 떠난 것처럼 그렇게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질 줄 믿고 기대하면서 꿈을 갖고 비전을 갖고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약속이 성취될 줄 믿고 기대하고 그 성취를 경험하기 위해 기쁨으로 나아가는 적극적인 순종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번 전쟁이 하나님께 속한 전쟁임을 선언하시고 유다 백성에게 단지 구원을 바라보기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나의 약속을 믿기만 하면 전쟁은 내가 직접 치러 줄테니 너희는 구경하고 떡이나 먹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곳에서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내 약속을 믿고 모압연합군을 향해 나아가면 내가 승리를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너희가 믿고 나아가기만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를 굳게 세워 주시고 너희 선지자를 믿기만 하면 형통케 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선지자가 전한 말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순종하면 하나님을 경외한 것과 같이 반석위에 세워 하나님 백성으로 구원 백성이 되게 하시고 선지자의 말을 믿고 따르면 이 땅에서 형통한 복을 받아 누리게 해 주실 것이란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예루살렘 성을 의지하고 꼭꼭 숨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죽을 각오로 하나님께 먼저 감사하고 찬양하며 나아가면 출정하는 그 순간부터 하나님께서 유다를 대신하여 싸워 주시어 승리를 경험하도록 해 주시겠다 하십니다.
여호사밧은 백성들에게 하나님과 선지자를 어린 아이가 어머니를 신뢰하듯 그렇게 신뢰하라 합니다.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한 법입니다.
집에 화재가 났을 때 집안에 아이가 있습니다. 밖에 나갔다가 이를 본 어머니는 불 속으로 뛰어들어 그 아이를 가슴에 안고 나옵니다. 어머니는 호흡와 전신에 화상을 입고 죽었지만 아이는 그 어머니의 품에서 생글 생글 웃으며 살아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그렇게 말려도 아이를 구하겠다는 어머니의 사랑을 막진 못한 것입니다.
아이가 어머니만 있으면 총을 가진 군인도 칼을 휘드르는 일본형사도 무섭지 않습니다.
어머니를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여호사밧은 백성들에게 하나님과 선지자를 이렇게 아이가 어머니를 신뢰하듯 절대적으로 확실히 의심하지 말고 신뢰하라는 것입니다.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므로 선지자의 말을 하나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믿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의 말씀을 신뢰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은 선지자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일을 하실 때 반드시 선지자에게 하나님을 뜻을 알려주고 행하십니다.
암3:7“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아니 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는 사람일수록 하나님의 보내신 선지자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그 말을 신뢰하는 줄 믿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하나님의 말씀을 수종드는 종들을 귀히 여기고 그들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과 같이 받아야 합니다.
진실한 하나님의 종의 말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순종하며 신뢰할 때 인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고향 나사렛에서 예수님이 나고 자라고 그 형제자매 부모에 대하여 안다고 생각하고 존경하지 않고 순종하지 않았기에 그 고향에서 이적과 기사를 많이 행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선지자가 자기 집과 친척들 외에는 존경받지 못함이 없다 말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주님의 약속을 잡으십시오.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회자를 따르고 순종하고 신뢰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형통한 축복을 반드시 주시되 쓰고 남을 만큼 형통한 복 주실 줄 믿으시기 원합니다.
요13:20“ 나의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자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합니다.
그렇습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 우리를 위해 세우신 영적 사역자들을 온전히 신뢰하는 신앙을 가지므로 이 땅에서 형통하시고 ,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하늘에서 영생의 복을 누리시길 축원 합니다.
선지자 야하시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임금과 백성에 이르기까지 한 마음으로 하나되어 감사찬양을 드릴 때 하나님께서 책임지고 승리주시고 마음껏 노략하여 풍성하고 넉넉하고 부요하게 해주실 뿐 아니라 형통한 삶을 보장해 주실 줄 믿습니다.
감사와 찬양이 승리의 원천임을 믿으라 (21)
여호사밧이 노래하는 자를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하며 여호와께 감사찬양을 드리게 했습니다.
성전 예배를 드릴 때 감사찬양을 드리게 한 것이 아닙니다.
감사찬양단은 전선의 매 선봉에서 첨병 한 명 없이 노래하며 춤추며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어처구니없고 어안이 벙벙할 경천동지할 일입니다.
전술적으로 적에게 접근할 때 적에게 위치가 폭로되기 전까지는 은폐엄폐를 이용하여 접근하여 적이 전투준비를 체 갖추기 전에 기습을 달성하는 것이 승리의 관건이 됩니다.
그런데 대놓고 위치를 폭로합니다. 죽을려고 환장하지 않았다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왕이 행진하기 전에 군악대가 앞을 서서 길을 엽니다.
그러면 백성들이 머리를 조아리고 임금님의 행차가 지나갈 때까지 부복해야 합니다.
만약 머리를 들게 되면 왕에게 위해를 가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즉각 체포되고 고문을 당하고 누명을 쓰고 형장에 이슬로 사라집니다.
감사와 찬양은 이렇게 격을 달리하게 합니다.
이제 유다군대가 임금이 되어 행차하시니 너희들 하인들은 머리를 조아리라는 것입니다.
그동안 임금에 대해 대립각을 세운 자들은 다 처벌하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감사와 찬양은 하나님의 능력이 됩니다. 하나님의 힘이 됩니다. 승리의 원천이 됩니다.
감사찬양을 드리며 나아가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나머지 일은 책임지고 하셔서 승리의 달고 맛있는 풍성한 열매를 따먹게 하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어려운 곤경에 처해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에 근거하여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승리를 허락해 주실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세상이라는 전쟁터에서 참된 승리를 얻기 위해서는 항상 믿음을 통하여 감사와 찬양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감사와 찬양은 우리 삶에서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시련을 주시면 그 시련을 통해 더 강하게 해주시려는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고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병을 주시면 병을 통해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가난을 주시면 물질의 소중함을 통해 나눔과 기쁨의 삶을 살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임을 감사해야 합니다.
오늘은 추수 감사절입니다.
추수 감사절을 맞이해 우리가 하는 것이 십일조로 감사한번 하고 그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감사절은 지켜 행하면 하나님의 자녀로 바로 세워 주시고 결단하여 행하면 하나님께서 형통한 복을 주십니다.
그럼으로 우리의 믿음의 결단은 축제인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께 소리높여 감사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감사는 감사절기만이 아니라 매일같이 새벽마다 매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성도된자의 본분입니다.
감사는 절기때나 생일때등 특별한 때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감사는 매일 매주 매달 하는 것입니다. 쉬지 말고 호흡하듯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366번 감사하라고 366번 감사란 말이 나옵니다.
매일 일어나며 단잠을 자게 하시고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고 꿈과 비전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녁마다 하루 일할 수 있는 일터를 허락해 주시고 소득을 주시고 생명을 지켜 안전 지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자녀를 주시고 자녀들이 믿음 안에서 부모의 신앙을 본받아 자랄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내가 제대로 못살아 나 때문에 자녀들이 방황하지 않도록 지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물질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먹고 살기에 부족하지 않게 공급하시고 자유 대한민국에서 하나님을 믿으며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일 년에 60억 인구 중에서 12억이 굶주리고 있으며 기아로 일 년에 6천만명 이상이 굶어 죽어가고 있는데 이렇게 살빼기에 열을 올리는 나라에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감사의 조건들이 생각하면 생각 할수록 많습니다.
이제 집에 돌아가셔서 감사의 조건들을 기록해보세요 자기 나이만큼 적어보세요.
그리고 이제까지 그렇게 많은 복을 주셨음에도 만족하지 못하고 다고다고 하던 어리석음을 회개하기 원합니다.
이제 여러분은 매일 매일 소리내어 감사하기로 결단하셨습니다.
내 입술이 감사의 입술이 되게 하시고 내 손이 섬기는 손이 되게 하시며 내 가슴이 뜨겁게 사랑하는 가슴이 되게 하시며 내 발이 어렵고 힘든 이웃과 하나님을 몰라 죽어가는 영혼을 구하기에 전념하는 성도 여러분 되시길 원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믿고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에게 사흘간이나 노략질하게 하신 것처럼 부요한 삶 형통한 삶 태평성대의 아름다운 삶으로 축복해 주실 줄 믿습니다.
온 교회 성도는 매일 감사합니다.
매주일 정성껏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이 다 감사 찬송할 대상이며 사건이며 조건이며 신앙입니다.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들로 채우시고 영육간에 충만하게 하시고 물질적으로 풍요의 복을 더 해 주시고 정신적으로 참 평안의 복을 날마다 달마다 만나를 내려 주시듯 기쁨으로 축복해 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 ..서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