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도시, 주거, 산단과 같은 우리의 지역과 삶터를 중심으로 창업과 취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합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견인하기 위한 지원센터를 300곳 설립하여 지역 청년을 채용하고, 도시재생 분야의 스타트업을 매년 50개 이상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하여 창업비용 융자, 창업자 간 교류․소통 등 지속적 성장을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벤처부의 모태펀드와 크라우드 펀딩을 활용하여 도시재생 지역 내의 청년창업가와 사회적기업 등의 지속적 성장을 돕는 한편, 노후건축물을 개량하는 터 새로이 사업자 100곳 지정, 마을관리 협동조합 100곳 설립, 소규모 재생사업 250곳 추진 등으로 지역 기반의 일자리를 더욱 확대해갈 예정입니다.
판교 기업지원허브를 성공 모델로 혁신성장센터 3곳을 설립하여 300개 혁신 스타트업이 부담 없이 입주하여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집중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강릉, 안성 등 5곳에 총 125만㎡의 물류단지를 신설하고, 양천 등 노후 물류단지를 도시첨단물류단지로 리모델링하여 지역 내 중요한 일자리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대부분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한 혁신도시를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혁신도시 시즌2를 통한 일자리 창출도 본격 추진합니다. 공공기관이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오픈캠퍼스와 연계하여 8,400명의 지역청년인재를 채용하고, 어린이집, 종합병원 유치 등과 같은 정주인프라 확충을 통해서도 2,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100만 공공임대주택 플랫폼을 활용하여 가사돌봄, 순회사서 등의 생활 서비스와 복지관, 상담센터 등의 사회복지 서비스 관련 일자리를 9천 개 이상 창출하는 한편, 협동조합 주택 등 민간 주도 사회임대주택을 시범 추진하고 취약계층 주거지원 사업의 민간참여를 확대하는 등 주거복지 연계형 사회적 일자리 창출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