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TV #영진전문대학교 #대구시청 #설윤지기자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재능기부 활동을 선사했습니다.
이 대학교 유아교육과 전공연구회는 이 대학 부설유치원 어린이 170여 명을 초청, 율동과 인형극, 아동극 등의 공연을 펼쳐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했습니다.
아누세 대표인 손유림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인형극 대본을 만들고 필요한 소품을 제작하여 공연하게돼 기쁩니다. 한 마음 한 뜻으로 인형극을 완성하여 ‘아이들이 누리는 세상’이라는 동아리 이름처럼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공연을 하게 되어 행복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서경희 유아교육과 담당교수는 “어린이날 맞아 우리 학생들이 공연을 멋지게 펼치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훌륭한 유아교사로 성장하고 있구나하는 느낌을 받았다. 코로나로 한동안 중단됐던 행사를 학생들이 준비하면서 협력하고 소통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학교 유아교육과 ‘나누미’, ‘컬러풀’, ‘그린나래’ 전공연구회 등 재학생들은 지난 5일 대구시 유아교육진흥원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도 참여해 다양한 유아교육 활동을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