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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왕, 쁘라윳 육군 부사령관을 육군 사령관으로 하는 인사를 인증
국왕은 2일 아피씯 수상이 제출한 차기 군 고관의 인사를 인증했다.
이 인증에 의해 10월1일부로 예상대로 현 육군 부사령관인 쁘라윳 짠오차 대장(General Prayut Chanocha, Thai : พล.อ.ประยุทธ์ จันทร์โอชา)이 37대 육군 사령관(ผู้บัญชาการทหารบกไทย)으로, 현 육군 부 사령관인 낃띠퐁 대장이 국방부 차관으로, 현 육군 부참모인 타본 중장이 육군 참모로, 현 육군 사령관 보좌인 티라왓 대장이 육군 부사령관으로, 현 제4국군 본부장인 피쳇 중장 및 현 방공지령 본부장인 윧타씬 중장이 육군 사령관 보좌로 군 참보로 취임한다.
쁘라윧 장군은 1954년 태국 동북부 나콘라차시마에서 태어나 사관후보생 학교 12기, 육군 사관학교 23기 출신이다.
탁씬 정권을 추방한 2006년 9월의 쿠데타에서는 당시 아누퐁 제1군 사령관의 부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한다. 아누퐁 사령관의 뒤를 따른 사람으로, 제1군 사령관, 육군 부사령관과 군의 엘리트 코스를 걸은 인물이다. 부인은 태국 쭈라롱꼰 대학 어학연구소 준교수와의 사이에 2명의 딸을 두고 있다.
▶ 탁씬 전 수상, 국민을 위해 스스로 계속 남아있고 싶다.
탁신 전 수상이 타이랃 신문과 독점으로 실시한 인터뷰 중에 국민을 위해 스스로 계속 남아있는 것만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는 것이 2일에 밝혀졌다.
이 발언은 장래 수상의 자리에 다시 오르고 싶은 생각이 있느냐의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탁씬 전 수상은 정치적인 장래는 없는 입장이며, 국민을 위해 스스로 계속 남아있고 싶은 것 이상의 것은 바라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잠시 Twitter의 변경이 없었던 것에 관해서는 조기에 국내 정상화 실현을 희망하고 있기 때문이며, 만약 타이랃 신문의 취재 아니었다면 아마 인터뷰를 받아들이지도 않았을 것이며, 또한 (중병설의) 허위 정보를 유포하는 패거리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에 불쾌감을 나타내며, 이러한 패거리의 허위 정보를 믿는 사람은 도대체 자신이 이상한 것인지 또는 허위 정보를 좋아하는 사람인지 자문을 구해봐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캄보디아의 훈센 수상부 고문과 캄보디아의 경제 고문을 사임한 것에 대해서는 시간이 없어 캄보디아를 빈번하게 방문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또한 그것을 가지고 중상을 해서 마음이 울적해지고 싶지 않기 때문이고, 또한 다시 훈센 수상으로부터 고문 취임 이야기가 있더라도 이미 나이도 먹었고, 또한 시간을 내는 것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오히려 자신의 일에 전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고사할 생각이라는 것을 밝혔다.
탁씬 전 수상의 말에 의하면 다이아몬드 관산 관련 사업을 위해 현재 아프리카에 체류 중이며, 또한 법률 고문인 노파돔 氏가 공개한 남아프리카의 만델라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은 27일 14:00경에 만델라 전 대통령의 재단에서 촬영되었고, 만델라 전 대통령의 부인과 같이 찍은 사진이 같은 날 16:00경에 촬영된 사진이라고 말했다.
▶ 반 탁씬파 PAD 리더 쏜티 氏에게 유죄 판결, 집행유예 2년
원래는 탁씬의 열렬한 지지자였으나 탁씬 전 수상이 수상으로 취임하고 나서 자신을 괄시한 것 때문에 과격한 반탁씬파로 변한 쏜티 림텅꾼(Sondhi Limthongkul, Thai: สนธิ ลิ้มทองกุล) 氏가 탁씬 전 수상에 대한 비방 중상으로 유죄판결을 받아 2년간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다.
쏜티 氏는 태국을 대표하는 거대 미디어 그룹의 오너이며, 2008년에 공항 점거를 포함한 반탁씬 운동을 전개한 PAD 리더이다.
이 재판에서는 쏜티 氏가 소유하고 있는 ASTV 및 멀티미디어 그룹은 탁씬 전 수상을 비방 중상한 행위와 연관성이 뒷받침되지 않아 피고에서 제외되었다.
이 재판의 원고인 탁씬 전 수상은 쏜티 氏가「탁씬 전 수상은 국왕에 대해 충실하지 않은 국민이다.」라고 주장하는 것에 의해 탁씬 氏에 대한 평가가 나쁘게 되었다고 신고한 것에 의한 것 이었다.
판결 안에는 금고형 2년간의 집행유예와 프찓깐 신문, 네우나 신문, 데일리 뉴스 신문, 네이션 신문, 타이 포스트 신문의 각종 면에 판결문을 7일간에 걸쳐 등제하라는 명령도 내렸다.
▶ “Map Ta Phut”공업단지 판결, 원고가 사실상 패소, 사업동결 해제
화학 플랜트가 집중되어 있는 태국 동부의 “Map Ta Phut”지구의 주민과 환경보호 단체가 이 지역 주민의 건강과 환경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76개 사업계획에 국가가 사업허가를 준 것은 헌법에 위반된다며 허가의 파기를 요구한 재판에서 중앙행정 재판소는 8월31일에 공포된 태국 천연자원 환경부의 통지에서 환경 영향 검토가 필요하다고 규정한 업종에 해당하는 사업의 허가 취소를 명령하고, 해당되지 않는 사업에 대해서는 내년 9월부터 사업 동결 명령을 해제했다. 이 재판에서는 한국 일본 등의 외국 자본 대규모 사업이 대부분이 일시 동결 처분을 받아 태국 투자환경 대한 염려가 많았지만, 이번 판결로 대부분의 사업의 재개가 인정되게 되었다. 방청석에서는 엎드려 우는 사람도 보였다. 반면에 일부 주장이 받아들여졌다며 환영하는 모습도 보였다.
판결문에는 명시되지 않았지만 태국에서의 보도에 의하면 사업허가 취소 처분을 받는 엇은 ▷ 태국 국영 석유회사인 PTT 산하의 TOC Glycol 회사의 Ethylene glycol 제조 사업, ▷ 태국 왕실계 기업인 씨암 시멘트(SCC) 산하의 염하비닐을 만드는 Thai Plastic and Chemicals (TPC)의 증산 2개 사업이며, 그 중에 TPC는 내년 말에 계획 중지를 결정했다.
2007년에 군사정권이 도입한 태국의 현행 법규에서는 지역사회의 환경과 자연자원, 건강에 큰 영향을 줄 위험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 환경 조사를 실시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헌법에 대응하는 법 정비를 게을리 했지만, 이 판결로 인해 환경조사가 필요한 업종의 대한 리스트를 정리해 8월31일에 공포했다. 11업종은 광상, 공업단지, 석유화학의 상류 중류 사업 등이며, 리스트 내에 대상 사업의 내용 및 규제 등이 규정되어 있다.
▶ 수상, 타이항공을 지원
아피씯 수상은 9월2일 타이 국제항공(THAI) 본사를 방문해서 이 회사의 저가항공회사인「Thai Tiger Airways」이 설립을 정부로서 지원하는 의향을 밝혔다.
Thai Tiger Airways는 싱가폴의「Tiger Airways Holdings」와의 합병회사로 새로운 저가 캐리어로서 2011년 초순에 사업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콘 재무부 장관과 쏨폰 교통부 장관과 함께 타이항공을 방문한 수상은「경영부진에 빠진 THAI 항공을 삐야써왓 신임 사장이 멋지게 재건으로 이끌었다.」라고 평가하고, 이후는 좋은 업적의 유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태국 재무부가 대 주주인 타이항공에 대해서「민간 기업처럼 경쟁력이 필요하다. 정부로서 이 회사가 유연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니 아시아 TOP을 목표로 해서 Thai Tiger Airways의 성공을 빈다.」라고 덧붙였다.
▶ 인기 드링크제의 과대광고에 법적 조치
드링크제「Carabao Dang(คาราบาวแดง)」이 광고에 과대 표현이 있다며 태국 보건부 식품 의약품 위원회(FDA)가 제조원인 Carabao Tawandang 회사에 대해 법적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발표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비타민 B12 배합으로 뇌에 좋다.」라는 내용의 표현이며, FDA에서는 소비자의 오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에서는 이미 FDA의 경로에 받았지만 그것을 무시하고 문제의 표현을 계속하고 있다.
유죄가 인정될 경우에는 이 회사와 그 간부에 대해서 벌금 외에 2년 이상의 금고형이 인정될 가능성이 있다. 벌금은 과대광고의 사용기간에 따라 적용되며, 하루에 500바트에서 1000바트 정도로 부과될 것으로 보인다.
▶ 수상, 바트 강세 강세 행진에 감시 강화를 요청
아피씯 수상은 9월2일에 바트 고공행진의 문제를 콘 재무부 장관, 끄리싸 중앙은행 총재 등과 함께 협의하고 중앙은행에 대해서 투기에 의한 바트 고공 행진을 잘 감시하도록 요청했다.
바트 상장은 9월1일 과거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서 수출에 영향을 염려하는 소리가 강하다.
또한 바트 강세 경향을 완화해야 해서 상업부와 태국 공업연맹(FTI)가 2일 대책을 검토하는 합동위원회를 설치했다.
한편 중앙은행의 바트 강세의 원인으로 국내 주식과 증권시장에서의 투기 매수에 따른 외국 자본 유입에 의해 무역흑자의 증대 쪽이 크다고 보고 있다.
▶ 꽃값 5000바트, 에라완 사원에서 피해 이어져
2일 주 일본 대사관은 방콕 도심의 관광명소인「에라완 불상」을 방문한 일본인 여행자들이 단에 올릴 꽃다발과 공물을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는 불편접수가 이어져 주의를 하라고 홍보하고 있다.
수법은 에라완 불상을 방문하는 일본인 여행자들에게 판매상이「돈은 나중에 줘도 되니 꽃을 가지고 가서 참배해라」라고 말을 걸어, 그것을 받아서 참배를 하고 나면, 나중에 꽃값으로 5,000~8,000바트(약 190,000원~304,000원 정도)를 요구한다고 한다, 꽃 가격은 보통 몇 십 바트 밖에 되지 않는다.
▶ 태국 호텔 Centara Bangkok, 파타야에 4곳을 위탁 경영
태국 재벌 회사인 Central Group의 호텔 회사인 Centara Hotels and Resorts는 태국에서 2011년 7월에 개업할 예정인 호텔과 서비스 아파트 4곳에 위탁경영 계약을 맺었다. 신설된 중급 호텔 브랜드「Centara」와 서비스 아파트「Centara residence and Suite」브랜드로 운영한다.
4곳은 동부 파타야의 ▷ Ceatara Pattaya Resort(객실 158실), ▷ Centara Nova Hotel and Spa Pattaya(객실 79실), ▷ Centara residence and Suite(객실 130실)와 방콕의 Ceatara Sukhumvit 15(객실 79실)이며, 모두 파타야 부동산 개발 회사인 Nova Group과 홍콩을 거점으로 하는 호텔 투자회사인 Harilela Group이 합병으로 개발 중이다.
센트라는 현재 태구과 인도 등에서 30개 호텔을 운영 중이다.
▶ 2대 원숭이 경찰, 태국 남부에서 수색 시작
「순직」한 원숭이 경찰 싼띠쑥(สันติสุข, 평안)의 후임이 태국 최 남부 빧따니 도에서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다. 싼띠쑥과 같은 종류인 5세 수컷이며, 이름은「싼띠팝(สันติภาพ, 평화)」이다. 싼띠쑥이 죽은 후로 현지 주민들이 농가에서 야자를 따는 원숭이를 경찰에게 기증했다.
싼띠팝은 싼띠쑥이 입었던 경찰 제복을 입고, 경찰과 함께 순찰에 출동을 했다. 사람들의 사진촬영 요구에도 기분 좋게 응하고, 젊은 여자를 보면 흥분하는 것은 싼띠쑥과 같다고 한다.
초대「원숭이 경찰」이었던 싼띠쑥은 지난해 빧따니 도내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경찰관이 데리고 와서 상처를 치료해 준 후에 경찰 제복을 입혀 은혜를 입은 경찰과 순찰을 항상 동행했다. 그러나 올해 8월20일에 인접 도인 쏭크라에서 개 3마리에게 공격을 당해 사망했다.
태국 최 남부는 이슬람교도와 치안당국이 대립해서 과거 6년 동안 4,000명이나 사망한 위험지대이며, 싼띠쑥의 존재는 경찰과 주민의 거리를 가깝게 해주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