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나투보 트레킹
ㅇ 일자 : 2024.3.7(목), 맑음
ㅇ 장소 : 필리핀 타를라크, Zumbales
ㅇ 여행코스 : 기상(0300)~아침 (0330)~풀빌라 출발(0430)~피나투보 출발지(0640)~짚차 출발(0715)~습지와 모래/흙길
~짚차 집결지(0815)~계곡 트레킹~호수가 보이는 언덕(0940)~호수 물가(1000/1010)~언덕(1020/1035)
~계곡 트레킹~짚차 집결지(1145/1150)~모래와 습지~피나투모 출발지(1252)~점심, 코리아 타운(/1430)
~풀빌라~맛사지~팜판가 앙젤리스, 워킹 스트리트(2140)~맥주 투게더(2145/)~소주(2230)
~위킹 스트리트 입구(/2332/2400)~풀빌라(0025)
ㅇ 참석자 : 3명(권영칠, 김준태, 신형식)
소요시간,, 약 5시간 30분(워킹 3시간 30분, 지프 - 상행 1시간, 하행 1시간),
ㅇ 특이사항
** "피나투보"는 필리핀 루손 섬의 중서부를 관통하는 "잠발레스 산맥"에 위치한 활화산으로 33년전인 1991년 6월 대 폭발하여 800명의 사상자와 40만명의 이재민 발생
- 피나트보산은 "아에타족"의 삶의 터전이었다. - 아에타족은 필리핀의 최초 원주민 (네그리토 계통, 뉴기니와 호주 원주민으로 약 6만년전에 이주해 온 것으로 추정) - 외형은,, 동남아 계통 사람들 보다 더 까맣고 체구는 작으며 곱슬머리로 흡사 아메리카 사람같다.
** "피나트보 트레킹은,,, 통상 3~4개 코스가 있으며, "카파스"코스를 건기시즌시 많이 이용 (우기시에는 불어난 물로 계곡이 잠긴다)
- 입산은,,, 오전 4시 30분에서 7시 전(만 60세 이상은 의사 소견서와 혈압체크, 최소 7세이상 입산 허용) - 하산은,,, 오후 3시 까지임
** 갈데라 호수 - 경관이 멋있어 탄성이 나온다.(백두산보다는 못함) - 호수의 수심은,, 최대 7~8m 정도라고 함 |
1. 피나투보 트레킹
- 새벽 어스럼한 일출전에 도착하여, 나무 지팡이를 20폐소에 구매(등산 스틱보다 무거고, 손으로 잡기도 불편함)
- 마지막 지프를 타고 라하라계곡에서 롤러코스트를 탄다. 개울과 습지에서는 흐르는 개울 물이 차의 창문위로 뛰어 오르고,
모래와 흙길에서는 먼지가 휘날린다.
- 약 2㎞ 정도되는 완만한 개울길 걷기,,, 약 20번 개울내의 돌을 밟으며 작은 개울을 건너간 것 같다.
- 게곡옆으로는 흙의 언덕과 절벽들,,, 화산흙 절벽을 비와 바람이 깍아내린 작품들이 간혹 보인다.
2. 피나투보 갈데라 호수
- 자그마한 언덕위에서 보이는 흙 봉우리로 둘러쌓인 맑은 호수
- 약간의 땀을 흘리면서 올라온 보람은 있다. 오전이라 시원한 바람이 분다.
- 휴게소에서 커피 4잔 200페소, 한국의 믹서커피 못지않게 맛이 깊다.
망고 1개는 100페소, 가이드 팀 200페소/1인당
3. 팜판가 워킹 스트리트
- 밤의 문화거리, 두곳에 맥주와 소주를 마시다 보니 저녁 11시가 넘어간다.
- 투게더 4000페소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