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포용적인 종교 기독교
포용적이고 관대한 그리스도인이 되라
기독교에 대한 오해 중에 하나가 배타적인 종교라는 겁니다. 아마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다른 구원의 길이 없다는 교리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따져 보면 기독교만큼 포용적이고 보편적인 종교가 없습니다. 일단 현재 세계 종교 분포도를 보면 기독교(천주교를 포함해서)는 전 세계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주로 유럽과 미국 등 서구에만 집중된 것으로 생각했지만 오늘날 유럽 등 북반구는 쇠퇴한 반면 남미와 아프리카, 아시아가 크게 약진했습니다.
세계 종교 순위를 보면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 순입니다. 그러나 이슬람교는 주로 중독 지역과 그 왼편으로 가까운 아프리카 대륙의 위쪽, 예를 들면 알제리, 리비아 등의 나라들, 그리고 중동 지역 오른편에 있는 나라들, 그리고 동남아시아에만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힌두교는 중동 지역 오른쪽에 있는 인도에 집중되어 있고요. 불교 역시 일부 지역에만 집중된 비슷한 분포를 갖고 있습니다. 그밖에 유럽, 아프리카 대륙 남쪽, 북아메리카 대륙, 남아메리카 대륙에 골고루 퍼져있는 것은 거의 기독교입니다. 기독교는 범 세계적, 보편적인 종교라는 겁니다.
흥미로운 건 기독교는 이스라엘에서 발생했지만 중동 지역인 이스라엘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뻗어가서 전 세계 모든 민족들, 모든 계층, 모든 성별의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받아들였다는 것이죠. 그러나 이슬람이나 힌두교나 불교는 그렇지 못합니다. 성경에서도 이 점을 강조합니다. 예를 들면 빌레몬서를 보면 노예였던 오네시모를 형제라고 부릅니다. 교회 안에는 귀족 계급과 일반인이 같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계급 차별이 적어도 교회에서는 없었다는 겁니다. 또 당시는 남녀차별이 당연시되던 때였는데도 교회 안에는 남녀차별이 없다고 성경이 선언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주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하나라고요(갈 3:28). 교회는 진입 장벽이 없던 곳이라는 겁니다! 이런 종교, 이런 단체, 이런 공동체는 교회밖에 없었습니다. 교회를 배타적이라고 공격하는 이들은 미안하지만 무식하신 겁니다. 교회는 시작부터 지금까지 나라와 민족과 국경, 빈부의 격차을 초월한 형제자매 정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세계 종교 분포도가 기독교는 누구에게나 설득력이 있는 종교라는 걸 증거합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힘입니다. 문제는 이런 기독교 정신을 우리가 지켜가야 한다는 거죠! 위선과 독선을 깨고요☺
(2026년 4월 12일 주보에서)
▼ 아래 세계지도에서 파란색 부분이 기독교. 파란 색깔의 농도는 진할 수록 기독교인이 많은 곳. 파란색이 옅은 곳은 기독교인이 많이 없는 곳. 그런 지역은 거의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 국가 지역들.
첫댓글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