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산행은.무더위와의싸움.
한곳만오르고쉬고싶은데.
자차로가는데.
2곳은올라야하지않냐는.짝꿍의말에.
도락산은최단코스로오르고.
금수산은긴코스로오르기로한다.
산에가자면시큰둥할땐언제고.
갑자기무슨바람이불었길래
선무당이사람잡을것같네ㅎ
암튼오늘도.깨달음을얻고자.
단양도락산.제천금수산으로~~~
단양도락산:내궁기마을.내궁기삼거리.신선봉.도락산.내궁기마을하산.3.5Km. 제천으로40분이동.
제천금수산:상천주차장.녹색마을.
용담폭포.망덕봉.망덕봉삼거리.
금수산.녹색마을.상천주차장하산.
8Km.
산행영상
산행사진모음(앱으로크게보시길요)
싱그러운여름날의멋진산행.
도락산최단코스내궁기마을산행초입.
차에다가방도두고.물한병씩들고.
후다닥워밍업정도로생각했는데.
오름길이심상치않다ㅎ
기대도않햇는데.중간중간포토죤에서보는풍광.기막히게아름답다.
이리도아름다운풍광.
짝꿍과함께할수있음에감사.
날씨는무덥지만.이리도아름다운풍광에영혼가출
자네는.폼이영어설프고.
아니네 ㅋ
옆으로서있는명품송.
너무멋스럽다.
신선봉내궁기삼거리.
정상을향해고고.
두시간계획하고올랐는데.
풍광에취해사진놀이하다보니.
시간오바.3시간으로급수정 ㅎ
아무도업고.정상의즐거움만끽중
떠가는뭉게구름이.아름다움을더한다
도락산을뒤로하고.
금수산으로이동.
제천금수산독차지하고2산인증.
상학주차장으로가면쉬운데.
상천주차장에서망덕봉으로올라.
독수리바우를만나보기로한다
용담폭포망덕봉이정표.
용담폭포에서발담그고.반주에점심을해결하고.
망덕봉가는길.무척이나힘들고.
얼음물을충분히가져온게.
탁월한선택.
힘은들어도탁트인조망은.
무한한감동
힘들게오르는.암벽틈에도라지꽃이.발걸음을멈추게한다.
이멋진풍광비라보며.계곡을치고올라오는시원한골바람속에.
꿀맛같은잠깐의휴식.
이기분은 말로는표현을할수가없을듯 ㅎ
드디어그리도보고싶었던독수리바우가얼굴을내민다.
굽이치는충주호와.너무나멋스럽기만
힘들다고투덜거리더만.
어느새포즈부터잡네ㅎ
살짝당겨본독수리바우의모습.
금수산저상의모습.
조금만기다려라.너무힘들고지친다 ㅎ
정상에서보는기악힌풍광.
정상의명품송을소품삼아인증도끝내니.서쪽하늘엔노을이비추기시작한다.
하산길은끝까지.깍아지는숲속계곡길.철계단을설치해놓아.
안전하게하산.
상학주차장에서.올랐으면수월했을텐데.
힘든상천주차장에서올라.힘은들었지만.기쁨은두배로가득않고서.
금수산을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