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춘향이와 이몽룡이라는 사람이 살았다. 그들은 어느날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이몽룡의 아버지 때문에 지역을 멀리 떠나게 된다. 어찌저찌하다가 춘향은 사또의 사랑을 받게 되지만 오직 그녀의 사랑은 이몽룡뿐, 감옥에 갇힌 춘향을 구하려 이몽룡이 영웅처럼 등장한다. 그들의 사랑은 결국 이루어진다. 하고싶은 말이 많아 많이 짧게 요약했으니 더 길게 보고싶은 분들은 책을 읽어보기!!!!
항상 동화책이나 현실에서나, 돈을 주거나 마법으로도 바꿀수 없는것은 사랑이다. 누군가에게 사랑에 빠지고 사랑을 주고 사랑을 다시 뺏어가고 어떻게 보면 참 복잡하지만, 사랑의 양을 헤아릴수가 없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는 사랑은 바다보다 산보다 하늘보다 우주보다 넓기 때문에 감히 그 양을 헤아릴 수가 없다. 세상이 아무리 떼어놓으려 해도 떨어질 수 없는 이몽룡과 춘향이지만.. 어느순간부터 우리는 신기하게도 서로 멀어지는 나와 하나님의 관계가 되어가고 있다. 언제부터 우리의 마음을 닫게 된걸까?????
사실 정직하게는 어릴때부터는 설교를 잘 들었던것 같은데 나이를 먹으니까 자꾸 설교시간에 친구랑 떠들게 되는것 같다.. 요즘 많이 반성하면서 큐티도 열심히 하고있기는 한데 내가 다시 하나님과 가까워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언제쯤 그럴지는 모르지만 빨리 내가 진정으로 깨닫고 마음의 문이 열리는 날을 모두 기도해줬으면 좋겠다.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정직하게 하나님과 100점만점에 몇점정도 가깝다고 생각하시나요? 부모님과의 사랑은 충족한가요?라고 생각해보는 오늘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