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몸이 두어개 였으면 싶어요.
얼마전 이곳제주 폭설과 한파를 겪었기에...일들이 잔뜩 밀렸습니다.
저희농장엔 수도도 다 얼었었답니다.
동생네 황금향도 좀 남아 있고
노지귤도 이틀정도는 더 따야할것 같고
팔삭이랑 당유자도 서서히 수확할 채비를 해야지 싶습니다.
폭설과한파로 인해 얼었던 콜라비도
본연의 자리로 돌아온것 같아 콜라비밭을 작업전에 한번 더 살펴보고 왔습니다.
며칠전 둘러볼때는 흙이 질퍽거려 걱정을 했더랬어요.
어제보니...ㅎㅎ
콜라비를 여러개 뽑아 봤는데도 흙이 전혀 묻지않고 예쁘게 뽑혀서 안심하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내일 윈터프린스 택배 마치면
콜라비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언제나 저희 은파를 믿고 주문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회원님들 마씸~~~
올 한해도 건강들 하시고 좋은일 행복한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불 쬐며 택배작업 하다 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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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제철 콜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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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선생님..고맙습니다.
저리 넓은 밭이 다 콜라비네요
수확 하시려면 힘도 많이 드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