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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만에 눈이 '확' 좋아진다> 2014年 作 저자 : 시미즈 마코토
출처: http://xa1a.blog.me/220611324314
컴퓨터가 스마트폰, 휴대용 게임 등을 보고 있는 동안에는 시선 이동이 거의 없고 눈 깜박임 횟수도 줄어듭니다.
이로 인해 안구 내에서 같은 근육을 계속해서 사용하게 되고,
해당 근육은 긴장 상태가 되어 굳어지면서 안구피로를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저녁이 되면 시야가 흐릿해지는 '저녁 노안'이라는 증상은 안구 모양체의 피로로 인하여
초점을 조정하는 수정체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눈을 사용해야 하는 작업에 오랫동안 집중하고 있으면 눈 깜빡임 횟수는
휴식상태일 때의 1/4 정도까지 줄어듭니다.
눈을 한 번 깜빡이고 다음 번 눈을 깜빡일 때까지의 간격이 길어지면,
즉 오랫동안 눈을 뜨고 있게 되면 수분량이 부족해져서 안구 표면이 마르기 시작합니다.
한 곳만 바라보는 행위는 그만큼 안구 근육이 오랫동안 긴장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안압은 비문증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눈이 피곤하면 눈앞에 먼지나 까만 점 같은 뭔가가 둥둥 떠다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를 비문증이라고 하는데 비문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안구 근육이 긴장하여 안압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안구 근육의 긴장은 안구피로, 안구건조증, 근시, 노안을 비롯한
다양한 눈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시력이 나빠졌어도 멀리 있거나 가까이 있는 사물을 보고 싶다는 지령을 뇌로부터 받게 되면,
우리 눈은 모양체의 기능이 좋지 않더라도 부실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초점을 조정하고
그나마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하지만 안경을 쓰게 되면 뇌도 안경이라는 보조수단에 의존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사물을 보려고 하는 뇌의 의지도 약해져 버리는 것입니다.
필자가 지금까지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체험한 바에 따르면
어깨 결림이나 목 결림 증상이 있는 환자는 대체로 예외 없이 눈 질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목 부분의 자세가 잘못되어 있어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경추(목뼈) 1번과 2번이 틀어져 있고,
이것이 시신경을 압박학 때문입니다.
경추가 뒤틀려서 시신경이 압박을 받고 있는 상태란,
말하자면 물이 흐르는 호스에서 중간 부분이 눌려 물이 잘 흐르지 못하게 되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처럼 신경 신호 전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필요로 하는 충분한 양을 전달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신경 전달이 제대로 이루어지게 하려면 호스에 막힌 곳이 없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안구 자체에 각종 운동을 실시해 안구 근육을 단련하게 되면
마침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요컨대 경직된 안구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 또는 뇌신경과 눈의 연계를 단련하는 방법은
결국 안구를 지탱하는 토대인 시신경이 원활하게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한 다음의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잔소리처럼 말씀하시던 '눈 나빠지니까
똑바로 앉아서 책을 보라'는 등의 말은 다시 말하면
자세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하여 시신경이 압박받지 않도록 하라는 뜻이 됩니다.
머리의 무게는 약 5kg으로 11파운드짜리 볼링공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 무게가 앞으로 2cm만 기울어져도 등에는
1.3배에 달하는 부하가 걸리게 되고 몸의 균형에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골밀도는 우리 몸에서 목 부분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목에 있는 갑상선(목 앞 중앙에 있꼬 앞에서 보면
나비 모양으로 후두와 기관 앞에 붙어있는 내분비기관)이라는 곳에서 나오는
칼시토닌(혈액 속의 칼슘량을 조절하는 갑상선 호르몬)이라는 호르몬이
뼈를 재구축하는 일을 담당학 때문입니다.
본래 칼시토닌은 칼슘과 인산이 뼈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작용을 합니다.
하지만 상체가 앞쪽으로 굽게 되면 목이 압박을 받게 되므로
칼시토닌 분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칼슘이나 인산을 제대로 뼈에 정착시키지 못하게 되어 골밀도 저하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경추 1번과 2번에는 추간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뒤집어 생각하면 경추 1번과 2번은 신경을 보호해 주는 쿠션이 없으므로,
크 충격을 받기 쉬운 부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대목이 중요한데,
눈의 기능을 담당하는 시신경이 경추 1번과 2번 사이를 통과한다는 점입니다.
머리나 목이 만성적으로 앞으로 굽어 있는 일자목 유형이 되면
바로 경추 1번과 2번 사이, 즉 시신경이 통과하는 길이 좁아지게 됩니다.
게다가 쿠션 역할을 하는 추간판마져 없으므로
시신경이 압박을 받게 되어 시신경 전달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신경은 우리 눈 안에 있는 모양체라고 불리는 근육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쉽게 말해 눈을 뜨거나 감을 때 그리고 멀리 있는 사물을 보거나 가까운 사물을 볼 때
눈의 초점을 조절해 주는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즉, 눈에 있어서 가장 근본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등이 굽게 되면 척추신경 6번부터 9번(대내장 신경)의
신경 전달이 정체되므로 코르티솔의 분비가 나빠집니다.
코르티솔은 '빛 조절 호르몬'이라고도 하는데,
백내장에서 자주 나타나는 증상인 시야가 흐릿해지거나 뿌옇게 보이는 증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새우등 유형의 척추를 교정하게 되면
코르티솔이 충분히 분비될 수 있도록 도와주므로 백내장의 제반 증상까지 해소할 수 있습니다.
안구를 움직이는 뇌신경은 총 12개로 되어 있습니다.
동안신경은 눈을 위아래로, 활차신경은 사선 방향으로, 외전신경은 바깥쪽으로 각각 움직이도록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신경 중에 하나가 극단적으로 우위 상태에 놓이면
안구가 해당 방향을 향한 상태에서 돌아오기 힘들어집니다.
요즘 아이들 사이에 내사시가 많아진 이유 중 하나로
스마트폰과 휴대용 게임기 등의 사용이 빈번해졌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런 기기들을 자주 사용하면서 눈을 안쪽으로 모으는 운동이 극단적으로 습관화 되고,
안쪽으로 모으는 신경만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향 때문에
안구 자체가 바깥쪽을 향하는 것이 힘들어진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에 내사시는 외사시에 비해 사시라는 사실을 알아채기가 쉽지 않습니다.
내사시의 경우 검은 눈동자가 크게 보이므로
그냥 남들보다 눈동자가 크고 동그랗게 생긴 귀여운 눈동자라고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굽은 척추가 눈에 안 좋은 이유로는 크게 두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경추가 구부러지면 시신경을 압박하게 되므로 눈이 나빠지게 된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척추가 구부러지면 빛 조절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저해된다는 것입니다.
고양이 자세 체조
① 정면을 바라보고 앉아 양팔을 허리 뒤쪽으로 보낸 다음 깍지를 껴서 손을 잡습니다.
② 가슴 부분을 앞으로 내밀고, 등 부분 양쪽에 있는
견갑골(어깨뼈)이 척추와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가슴을 크게 열어줍니다.
팔꿈치는 편 상태를 유지하며, 어깨와 견갑골을 가능한 뒤쪽으로 당겨줍니다.
이때 허리가 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③ ②번 자세에서 머리를 천천히 뒤쪽으로 젖히고, 심호흡을 하면서 3초간 정지합니다.
머리부터 어깨, 손의 순서로 천천히 처음 자세로 돌아옵니다.
호흡할 때 주의해야 할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머리를 완전히 뒤로 젖힐 때까지는 자연스럽게 호흡합니다.
② 머리를 젖힌 후에는 심호흡을 천천히 합니다.
③ 숨을 멈추지 않도록 합니다.
고양이 눈 체조
① 눈꼬리 부분에 손가락을 대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눈꼬리를 위쪽으로 밀어줍니다.
※ 손가락은 눈가에 가볍게 댑니다.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피부만 움직여 준다는 느낌으로 동작을 합니다.
② 그 다음 숨을 내쉬면서 눈ㄴ꼬리를 가볍게 아래쪽으로 당겨줍니다.
③ 다시 자연스럽게 숨을 들이마시면서 눈꼬리를 가볍게 돌려줍니다.
④ 숨을 들이마신 상태에서 눈꼬리를 밀어 올리고는 3초간 정지합니다. 숨을 내쉬면서 손을 뗍니다.
⑤ 위 동작을 하루에 3~5회 반복합니다.
원근법 트레이닝
① 우선 자신의 눈높이에 맞춰 한쪽 손은 멀리, 한쪽 손은 눈앞 가까이에 들고 엄지손가락을 세웁니다.
② 멀리 뻗은 손의 엄지손가락을 자신의 양쪽 눈으로 5초간 바라봅니다.
그 다음 초점을 이동하여 가까운 곳에 있는 손의 엄지손가락을 5초간 바라봅니다.
이 동작을 1세트로 하며 10회 정도 반복합니다.
뒷목 마사지
뒷목에서 머리카락과 목의 경계가 되는 부근에 움푹 들어간 곳을 중심으로
목 전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마사집니다.
움푹 들어간 곳 주변은 시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데,
이곳의 근육이 긴장하게 되면 시신경 전달 작용을 방해하게 됩니다.
평소 틈 날 때마다 자주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① 목 뒷부분 위쪽에 있는 움푹 드렁간 곳에 양쪽 손가락 3개를 올려놓습니다.
② 머리카락 라인을 따라 올라간다는 느낌으로
꼭지돌기(귓바퀴 뒤쪽에 있는 엄지손가락 윗마디 크기 정도의 뼈)를 향하여
손가락을 조금씩 이동하면서 눌러줍니다.
③ 꼭지돌기까지 도착하면 이번에는 중심부를 향하여 되돌아옵니다.
이 동작을 1세트로 하여 하루에 1회 실시합니다.
손바닥 온열 마사지
손바닥을 이용하여 눈을 따뜻하게 해 안구 근육 전체의 긴장을 풀어주는 아주 간단한 방법입니다.
눈이 피곤하다고 느껴질 때 언제 어디서든 실시할 수 있는 매우 간단한 방법으로
눈의 긴장과 피로를 쉽고 빠르게 풀어줍니다.
① 양 손바닥을 마주하고 30회 정도 문지릅니다.
② 따뜻해진 손바닥을 눈 꺼풀 위에 30초간 올려놓습니다.
손바닥의 도톰한 부분에서 만들어진 온기가 눈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합니다.
경추만 풀어도 건강이 잡힌다
출처: http://www.joyphilippines.org/bbs/?t=t8
비뚤어진 경추에 관계된 증상
① 경추 1번 : 호흡 곤란, 난청, 비만, 현기증, 히스테리, 안면 신경 마비, 간질
② 경추 2번 : 두통, 뇌의 혈행 장애, 발열, 심장병
③ 경추 3번 : 코막힘, 가성 근시, 눈의 피로, 위 허약, 위하수
④ 경추 4번 : 딸꾹질, 입의 비뚤어짐, 중이염, 폐기종
⑤ 경추 5번 : 바제도병, 위산과다, 간장병, 홍역
⑥ 경추 6번 : 숨이 차다, 목소리를 내기 어렵다, 기침, 손의 마비, 팔의 신경통
⑦ 경추 7번 : 동맥경화, 심장병, 코피
경추별 기능
① 경추 1번
목 제일 위 뼈. 중앙에 반지 모양의 빈 구멍이 있는 것이 특징.
바로 아래의 경추 2번에 있는 돌기가 경추 1번의 구멍에 꼭 맞게 끼워져
관절을 이룸으로써 목을 돌릴 수 있게 된다.
후두부의 안쪽에 있기 때문에 바깥에서는 만져지지 않는다.
생명유지에 가장 중요한 연수와 관계하고 있어,
경추 1번의 움직임이 나빠지면 혼수상태나 호흡 곤란이 생긴다.
② 경추 2번
위에서 두 번째에 있는 뼈. 위쪽에 둥근 돌기가 있어
경추 1번의 구멍에 연결되어 목을 돌리는 데 도움을 준다.
바깥에서 만졌을 때 가장 위에 있는 뼈이다.
머릿속이나 표면의 혈액 순환을 좋게 하는 기능이 있다.
후두 신경이나 안면 신경의 흥분을 완화시킨다.
③ 경추 3번
경추 3번에서 7번까지는 대체로 비슷한 모양이며 아래로 갈수록 커진다.
다시 말하면 추골 전체는 추간판이라 불리는 연골과 추간 관절이라고 하는 관절로 연결되어 있다.
코나 폐, 눈과 관련이 있다.
특히 연수에서부터 코의 점막에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경추 3번에 문제가 생기면 코와 관련된 질병에 걸리기 쉽다.
미주 신경의 중추로 대부분의 내장(위장, 간장, 비장, 췌장, 신장)과 관계가 있다.
④ 경추 4번
목뼈의 정중앙에 위치하며, 머리를 뒤로 젖힐 때 가장 움푹하게 들어간 곳이다.
경추 4번에서 시작되는 경신경은 목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서 심장의 옆을 통과해, 횡격막에 분포하고 있다.
횡격막을 상하로 움직이며 복식호흡을 하기 때문에 경추4번이 비뚤어지면
횡격막의 상하운동이 적어지고 횡격막으로의 신경 전달이 나빠져 숨을 충분히 들이마실 수 없게 된다.
또 횡격막의 경련으로 인해 생기는 딸꾹질도 경추 4번과 관련이 있다. 이밖에 귀에도 영향을 미친다.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중2 딸 안경 맞출뻔 했는데 찾아보니 이런 좋은정보가 있었네요 실천해보겠습니다^^!
글이 잘려서 안보여요..오른쪽이 잘려서 문맥이 끊겨요...교수님 글은 다 그래서 아쉬워요..읽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