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가 ?
욕심을 버린다는것은
자신에마음을 편하게 해줄수도있습니다
욕심을 버리는순간
순간순간 이해할수없는 상황들이
마음편히 이해할수있고 인상찌푸릴 필요가없어집니다
.
안녕 하십니까?? ^^
오늘도 새벽에도 깨어 있는 머스마 붕가이 입니다...^^
울횐뉨들 좋은밤 보내시고 계신가욤???
어제가 10월의 마지막날인 31일....
이용의 잊혀진 계절의 노래를 여러번 들을수 있는 날이기도 하죠..
울횐뉨들 어젯밤에 좋은 추억 만드셨나요??
항상 좋은 추억과 행복이 가득 하길 붕가이가 기도 드립니다.....
요즘 낮과 밤을 계속 뒤집어서 생활하니깐
몸이 허해지는 그런 느낌이 들고
하루 하루가 차가운 겨울로 접어들때마다
따쓰한 궁물만 찾고
몸보신을 할수있는 무언가를 찾고 돌아 다닙니다..
그래서 엊그제는 시원하면서 뜨거운 열을 얹고자
삼계탕집의 문을 두드려 봤네요...
이곳은 아중리 장승촌 뒷편에 위치한
개성 삼계탕집입니다....
막상 어디를 정해서 갈려고 하면
생각이 나질 안해서
걍, 이리저리 굴러 다니다가
삼계탕의 간판이 눈에 들어와 들어 가봤네요...^^
개성 삼계탕 입구입니다..
늦은 시간에 들어 갔지만
쥔장께서 반가히 반겨 주시네요.
개성 삼계탕과 닭 한마리 칼국수의 요리에는
알카리이온수를 사용한다고 되어있는데
저는 보질 못해서 모릅니다 .. ㅡ,.ㅡ;
그래도 믿어야죠....^^~
이곳 삼계탕 닭은 익산에 위치한 (주) 하림에서 배송 받는다고 써있네요...
이것두 저는 모릅니다..ㅡ,.ㅡ;
배송 받는지 안받는지를....
허나 믿어야죠...^^
물잔과 술잔 글고 앞 접시가 요렇게 나와주네요..
하얀 백자기입니다.........
저는 화려함보다는 백자가 좋드라구요 ^^~
순백의 백자..흐~미..ㅋ
화려하고 고귀하지 않지만
그래도 자기 자신의 흰색으로 순수를 나타내주는 백색...
세잔 정도 들어있는 인삼주병.
요거 술잔과 같이 이뻐서 쎄비 해올려다가 말었네요.ㅋㅋ
절데루 쎄비 안했스무이다...
기본 찬입니다...
생김치(겉저리)세번 리필 했습니다..
맛나네요~
깍뚜기 행뉨은 살포시 익었지만
익은 맛도 또한 있네요...
된장과 익은김치
된장은 아마도 시중에 파는것과 섞은 느낌이 듭니다...
((제 입맛의 기준입니다....아닐수도 있다는걸 명심하세요 ))
삼계탕 나와주시네요..
동판 같은데에 올려서 나와 주시네요...
받침대 몰래 쎄비해서 팔문 돈이 될까요????ㅋ
동 받침대도 열씸히 닦으셨는지
윤기가 자르르 합니다...
일명 청결하다고나 할까요????맘에 듭니다...
이곳 역시 삼게탕 고명은 어느곳에 별반없는 고명이 올려져 있군요..
특별한 삼계탕은 고명이 다를수 있겠죠???
기름기가 적은 궁물이 깨끗해 보입니다...^^..
노란 기름기가 많으면 쫌 난해하죠..
옆구리 살과 날개살을 좋아하는 붕가이는
젤루 먼저 옆구리살로 돌격 해봅니다,,,
잘 찢어 집니다..ㅋㅋ
흐미~~~~~~ 좋아랑...~
야들 야들합니다...
다 먹고 난뒤..
닭 뱃속에 있는 찹쌀을 궁물에 풀어서
한입 먹어 봅니다..
찹쌀 밥을 먹을때는 약간의 찰진맛(쫀득거리는 맛)이 있죠...
이곳에서도 느낄수가 있네요...
요렇게 다~~~~ 먹었답니다....ㅋ
배고프시죠??
침 넘어 가시죠??????
맛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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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하시면................오백원
일단 ..아주 맛나게 잘먹구 좋았네요..
차디찬 계절이 와도 요런거 한두번 든든하게 먹어 두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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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삼계탕은 이곳이아니여도 맛난집은 많이있는 걸로 압니다,..
꼭 이집이 맛있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엊그제 다른곳을 갈 시간이 없어서 이곳을 들렸답니다..
차가운 바람속에 따스 궁물을 먹어보니
그날따라 맛있을수 있답니다..
제 개인적인 입맛 이니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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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붕가이의 넋두리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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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 아니?"
"흠... 글쎄요, 돈 버는 일? 밥 먹는 일?"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린다.
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에서
순간순간에도 수만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 바람같은 마음을 머물게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거란다."
?
?
?
"정말 그런 것 같아.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 만큼 힘든 일은 없을거야..."
?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는 건... 기적 이란다."
?
- 생텍쥐베리의 '어린왕자' 中 -
첫댓글 형님은 삼계탕 한 그릇 맛나게 드시곤 머리 아픈 명제 하나 던져 주시네요.....ㅠ.ㅠ 그란도 머리 아픈고 가슴도 쪼까 거시기 한데.....
명제라니 ^^쑥쓰럽고만 ㅋ
'쎄비'가 뭐예용 순수한 표준어 '뽀리'가 있는뎅...
그게 그거얌 ㅡ.,ㅡ;췟
붕가이님이 가을 탄다는 느낌이 팍팍 오는군요.
뉑 ^^가을 탑니다 ㅜ ㅜ
여름철보다는 지금가야 대접받는곳 ㅎㅎ
지금이 젤루좋지 ㅋ
겨울에도 몸보신
겨울에도 몸보신을 해야하죠^^
좋은거는 다 드시는고만요 ㅋㅋ
그래야징
많이먹었는데 ㅎㅎㅎㅎㅎㅎ
언제나 먹어도 좋은거죵 ^^
몸보신 잘하세요 ㅋ
맛있는거 서로 나눠서 다먹고 서로 부대끼면 서로의 마음을 얻는다요 ㅎ
좋은 말씀 ㅋ
날씨가 추워지니 몸보신 잘하시어요
동생도 몸관리 잘햐
인삼주는 이모님께 더 달라면 써비스로 더갔다주세요
중화산동의 야박함과는 다르죠
앗 !!!그런것이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