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니가 너무 힘들어서.....
내 말에 대꾸해 줄 수 없다는 거는 나도 잘 알고 있는데....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 바보같이 너에게 질문하고 싶어.... 나 정말 바보 같....지?
그렇지?
"시.....안..?"
아주아주 미안한데...시안...내가 니가 아끼는 찻잔을 깨버렸어
그리고 또 카사랑 운디네랑 싸움붙여서 놀다가 커텐을 홀라당 태워 버렸어
그리고 또....할말이 너무 많은데....너도 나한테 딱 한마디만 해줄래?
나 지금 바보같이 너무...너무 무서워서 머리가 깨질것 같아.....
니가 조그만거 아니냐고 놀리던 내 뇌의 바보 같은 상상에 나의 머리가 엉망진창이 되어 버릴것 같아...
그러니까....그러니까 한번만 이라도 좋으니까....
딱 한마디만 해줄래?
"왜...말을 안하는...거야..."
붉디 붉은....너무 많이 흘러서 검게 까지 보이는 그런 액체가 자신의 앞에 점점 쓰러져 가는
금발의 아름다운 존재를 멍하게 바라 보는 한 존재의 발을 흠뻑 적셔 간다....
"시아아안!!!!!!!!!!"
-----유이의 이야기中...-----
마스테라도 자신을 쳐다보는 유이를 바라 보았다.
[죽은건가...]
"지금은 당연히 죽었어 아저씨도 나한테 물어 봤었잖아~"
[........]
마스테라가 유이의 말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상공에 침묵이 찾아왔다..마스테라와 유이가 아무런 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자...상공에 있는 여러 존재들도
아무런 말도 꺼내지 않고서 무언가를 기다렸다...
[지금....]
가장먼저 상공의 침묵을 깬것은 마스테라였다..
[지금 나의 일과...하찮은 인간의 일을 비교 한 것이냐...]
"우움...? 루드 그런거야?"
약간 무언가가 어긋나 보이는 유이의 말이었지만 루드는 곧 대답을 해주 었다.
"유이님이 대답대신 조금전 그 이야기를 하셨으니 비교가 맞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히잉...비교 아닌데..."
[그럼 무슨뜻으로 내게 그 이야기를 한 것이지...]
마스테라의 나지막한 목소리에 유이가 대답을 하였다.
"나는...그냥 재밌는 얘기를 해준거란 말이야"
[........]
유이의 대답에 모두들...심지어는 마스테라까지 멍해지고 말았다..
".........."
"그...그게 재밌는 얘기라니...."
[요즘 인간들은 맞거나 죽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게 재밌는 이야기 인가...?]
[......]
상공에 모든이들이 인간이란 종족에 대한 인식을 이상하게 바꾸고 있을때(인간이란..이상한것을 재밌어 한다...라며)
마스테라가 유이에게 말을 꺼내었다.
[하찮은 너희 인간은 나와 달르다!!]
"응! 당연히 달라"
[너는 이해를 못할 것이다...내가 겪은 그 치욕스런 고통을!!!!]
"당연히 이해 못하는데에...."
유이가 마스테라가 말을 할때마다 조용히 중얼 거렸다...그 말을 들은 라온과 루드만이
웃음을 참으면서 마스테라를 바라 보았다..
갑자기 마스테라에게서 무형의 살기가 뿜어져 나오기 시작하였다.
그 살기에 약간 마스테라와 떨어져 있던 다키에니언이 다가가려 하였지만 마스테라의 움직임으로 인해서
거리가 더욱 벌러져 버렸다.
마스테라에게서 나오던 무형의 살기가 갑자기 어두운 기운으로 변해 가기 시작하였다..
상공에 있는 존재들은 갑작스런 엄청난 기운에 긴장을 하기 시작 하였다.
[하하하!! 모두 죽는것이다!!! 하나도 남김없이 크하하하...
너희 부터 모두 죽인뒤에 이 대륙을 파괴 시켜 버릴것이다!!]
쿠아아아앙!!
점점 마스테라의 기운이 강해 지기 시작하였다...
저 멀리 떨어져서 응원을 하다가 가만히 유이의 얘기를 듣던 피아드가 라온의 곁으로 다가왔다.
"라온 힘 쓸수 있겠어?"
"50정도.."
"나도 그정도는 쓸수 있을것 같아...우리가 이정도면 한 30정도 쓸려나?"
"아마 그럴것이다"
피아드와 라온이 이해할수 없는 이야기를 하자 유이가 둘을 빤히 쳐다 보았지만...
둘은 유이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듯 하였다..둘의 그런모습에 유이가 삐져서는 흥흥 거리자
루드가 식은땀을 흘리면서 유이를 달랠 뿐이었다..
상공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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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리안이 재 등장이요~후훗~오늘은 두편 올렸습니다~와아...이거 두편연속 올린거 오랜만인데요?
흐음...오늘 리안이 머리를 자르려 나갔더니...갑자기 비가 막 쏟아졌어요...거기다가 미용실문도 닫고...
아아..리안이는 오늘 운 안좋은날인가봐요...22일날 리안이 학교에서 건강검진인가 뭔가를 하라는데..
우우....21일날 저녁부터 아무것도 못 먹어요...흐으음...미리 먹어 둬야 겠네요..헹...오늘 머리 염색할라고 했는데...
음...못할지도 모르겠어요~아무튼 모두들 좋은 주말 되셧으면 하구요~나마스떼~
제 소설 너무 재미없다고 뭐라 하지 말아주세요 흑...슬프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난 주신의 사랑스런 아이?!-164(마스테라의 분노)편 마치겠습니다~
첫댓글 리안님 저 드디어 조회수 5안에 들었요!! 근데 리플은 제가 1등이네요;;
와핫~정말요? 하핫..와아...우움...하늘 말나리님이 일빠~
다음편 기대합니다
네~소설 짱짱짱님 다음편 열심히 쓸게요~
핫, 염색하는거야? 우리집에선 염색 못 하게 하는데....
우움...엄마가 염색을 하길래 나도 했어
후후 유이는 또 무슨 사고를 칠까나?~ㅋ 그리고 피아드랑 라온은 무슨일을 꾸밀지 기대되요~
하핫~다음편 얼른 써서 올릴테니 재밌게 봐주세요~
아~ 다음편 ㅠㅠ 빨리써주세요ㅠㅠ
아아...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한편 저녁에 한편 이런식으로 올릴가요? 흠..
유하젠 언제 나와ㅜㅜ
아아...하핫~흠..외전 한편 쓸까?
흐음....카스테라군....대륙을 파괴하면 유이는 놀데가 없잖아??으음...=ㅁ=
와핫~묘령언니~흐음...맞아 유이가 놀데가 사라지네...흠..
음....이제 유이가 정의의 이름으로 악을 처단하는 일만 남은 건가요~??후훗~
하핫~정의의 이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