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에 두 번 수영장 갑니다 .
예전에는 “ 국선도 ” 했고 ,
6 월에 짤리 었습니다 .
꿩 대신 닭이란 말이 생각납니다 .
수영합니다 .
수영장 가면 ,
수요일 오전 11 시 20 분에 기다려
12 시에 수영장에 가고
12 시 50 분에 나와
씻고 점심 먹으로 집에 옵니다 .
토요일 오후 2 시 50 분에 가서
3 시 20 분에 수영장 들어갑니다 .
1 회 비용 얼마나 할까 ?
정상인 4,400 원하고 ,
노인 3,800 원 . 장애인 2,200 원 해요 .
한 달 비용 다 종목마다 틀려요 .
오후에 2 시간에 하고
씻고 다시 저녁 먹으로 옵니다 .
수영을 하면서 느낌이 많이 있어요 .
토요일 에 아기들 보면서
아 ~ 저는 우리 아들에 수영을 못해요 .
전 아들에 데리고 산에 갔어요 .
동네 산 . 아 차 산 ~~ 많이 등반 했어요 .
아 ~~ 맞다 그때는 서울시민 대학 없어요 .
500 번 종점이고 들판에 허전했습니다 .
그 때 수영을 못 했을 까 .
아들 데리고 ~~ 안타까워요 .
수영 끝나고 씻고 나올 때 ,
사람들이 많아 도와줘요 .
수영복 . 모자 . 빨고
세탁기 넣어 요 ,
그 때 사람들이 말해요 .
“ 도와줄까요 ?”
빨래 깨끗해지고 선량한 시민이 있어요 .
“ 예 감사해요 .”
서로가 도와주겠다는 사람 많아요 ,
아직 까지 한국 사회는 잘 펴보고
도움이 필요 한 사람 .
참 사랑이 넘쳐요 ,
집에 와서 아내에게 이런 애기를 합니다 .
“ 수영장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은근히 많아요 ”
아직 까지
사람이 도덕 이 안 죽어요 .
그래 ~~ 다 도와주고 도움 주고
저도 도와주는 사람이 됩니다 .
한국에 아직 선량한 사람이 휠씬 많아요 .
수영하면서 느낌 점 .
오늘도 착하고 부드럽고 훌륭한 사람 많이 옵니다 .
오늘도 수영을 합니다 .
건강하게 행복합니다 .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수영을 하면서 생각합니다
자연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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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8
24.06.15 08:12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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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울 집사람도
수영을 20년 정도
꾸준히 해 왔는데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더라고요
네 도움돠요
수영으로 건강을 다지시는 멋진 자연님이십니다. ^^
장애우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향해 배려심이 더욱 커지는 우리 나라가 되길 바래봅니다.
조심스럽게 한 말씀 드리자면, 장애우(장애인)의 상대되는 단어는 정상인이 아니고 비장애우입니다.
우리 사회는 장애우와 비장애우가 더불어 사는 사회입니다.
정상인이라는 표현은 쓰지 않도록 해야 한다네요.
네 감사합니다
수영!
만능 스포츠맨 운동회 울며놀 벽돌 격파끼해서
자전거 타 오는 에너지 넘치는 묘놀
수영강사 스키강사 공인 중개사 자격찡까지 ㅋ
근디 내는 게으러서 시간 딱닥 맞추는 건 몬해여
내 팔 내 맘대루 흔드는 일 참 잘해유~~
수영 5년 정도 했는데
재미있게 했어요;^^
잘하셔유~
그래서 한국은 아직도 살만한 나라라고들 하지요.
마음이 따땃한 사람들이 많으니깐요.
수영이
정말 좋은 운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