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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다양한 탁구 이야기 하체훈련 스쿼트에 대한 질문입니다.
드라이브... 넌 대체 누구냐 ㅎ 추천 0 조회 472 09.07.10 15:01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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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7.10 16:39

    첫댓글 네...안되십니다...하하 설명을 덧붙여 드릴까요? 꼬랑지가 한참 길어져야 하는디...일단은...구야님이 올려주신 생/로/병/사/의 비밀==건강의 파수꾼, 근육편을 보시면 잠깐 동안 나옵니다. 그와 같은 자세로 하시는 것이지요. 보시고도 이해가 안가시면? 그 후에 저의 추가 답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sos고마 보내이소..알통도 지친다요..흐흐흐

  • 09.07.10 16:50

    파워워킹의 글에 맨손으로 할 수 있는 하체운동에 관하여 맛뵈기 설명의 댓글을 달았는데 쪼~메 답답하실 것 같아서 상식적인 기본만 이해하기 쉽그러 요~만큼만 알려드릴께요. 스쿼트는 무게 중심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고개를 숙이거나, 무릎이 엄지발가락의 앞쪽으로 나오면 뼈다귀가 뽀싸지거든요. 목뼈나 허리뼈가...더 쉽게 표현을 하면? 엉떠리 스쿼트를 하다가는 몸뚱아리가 아작납니다. 숨쉬는 호흡의 방법도 아주 중요한데 어쩌나...그냥 맨손으로 할때는 마구 하세요. 필이 오시는데로...푸하하

  • 09.07.10 16:48

    긴막대(이것이 아주 요긴합니다. 일전에 손목운동때 만들어 보라고 하였으니 자르고 남은 정도면 충분)를 세우고 발의 중심과 허벅지의 중심, 상체의 중심, 머리의 중심이 막대에 밀착이 되어야 중심이 제대로 잡힌 것 이지요. 이래야만이 스쿼트 운동이 최대효과를 얻을 수 있고, 당연히 부상도 오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기마자세(태권도의 몸똥 지르기때의 자세)도 이와 같은 원리로 하여야 되는것은 아시지요? 엉떠리 드라이브인 엉덩이 뒤로 쭈~욱 빼고 하는것이랑 전~혀 다릅니다...하하

  • 09.07.10 18:02

    무릎이 발끝밖으로 나가면 무릎관절에 부하가 많이 걸려서 부상이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그런데, 무릎의 위치를 발끝 기준 정도로 운동하라는 것이지 너무 정확히 발끝을 넘지 말라는 의미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마자세도 허벅지를 지면과 평행한 수준으로 맞추다 보면 자연스럽게 스쿼트 동작과 동일하게 됩니다, 다르지 않네요.

  • 09.07.10 18:13

    맞는 말씀입니다...덧붙인다면? 엄지발가락과 뒷꿈치가 바닥에서 떨어지면 안되는 것 이지요. 지구를 누르듯이 발바닥 전체가 닿아야 하고, 뒤로 넘어지지 않게 엄지발가락에 힘을 주어야하고, 앞으로 기울어지게(넘어지게) 하지 않도록 뒷꿈치에 힘을 제대로 실어주어야 하는 것 입니다. 무릎을 발끝에 기준점을 두는 이유는 스쿼트의 보폭에 따라서 무릎은 엄지를 따라 가는 것이 다리근육의 다양한 발전을 위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허벅지가 지면과 평행한 자세가 제대로 잡힌다면? 상체가 곧곧하게 세워져 있다면, 그것은 100점짜리 기마자세가 되겠습니다.^-^

  • 09.07.10 18:16

    다만, 어깨에 실리는 중량을 자기 체중이거나, 그 이상을 한다고 할 때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보통적으로 계산할 때 자기 체중의 2배이상은 스쿼트를 할 수 있어야 제대로 된 보디빌더의 근육이 나옵니다. 자기 체중의 1.5배 정도되는 100kg정도는 기본적으로 일반인들도 할 수 있는 무게라는 것은 참고하시고 그정도의 무게를 스쿼트하기 위한 기초적인 훈련은 나무막대를 가지고 열심히 자세 연습을 해주셔야 합니다. 수직운동인 스쿼트와 어깨 운동은 세심한 주의가 필요로 합니다. 벤치에 누워서 하는 것도 중요하긴 하지만두...

  • 09.07.10 23:48

    지금 사용하시는 중량이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하네요. 처음 자세를 잡을때의 중량이라면 무리가 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제 경우에는 90이 넘어가게 되면 그 자세들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알통님 말씀대로, 100키로 정도 이상으로 올라가게되면 허리의 만곡, 무릎, 지키지 않으시면 다치십니다.

  • 09.07.10 23:49

    히히 그리고 그냥 기마자세가 스쿼트에서는 엉성한 자세입니다. ^^;; 분야마다 다 다른 자세가 있는거죠. 역도선수가 스쿼트를 하는 것을 보면... 포스가 좔좔 흐릅니다요. ^^

  • 09.07.13 09:43

    메닉님께서 아주 잘 집어주셨습니다. 자기 몸무게 이상을 어깨에 올렸을 때 부터는 정말로 중요하지요. 운동을 조금 했다고 어깨에 힘주는 사람도 100kg정도의 스쿼트는 그리 쉽지 않습니다. 8회이상을 못하면 그 무게는 본인에게는 과한 중량이지요. 힘을 제대로 버팅겨 줄 어깨, 허리, 무릎, 발목, 발바닥의 노하우가 없으면 한번도 못할 수 있지요. 대충 무게라 할 수 있는 60kg정도도 10개를 가뿐하게 하기는 어렵지요. 그래서 수직운동인 스쿼트는 아주 조심스럽게 접근을 하여야 합니다.

  • 09.07.13 09:38

    스쿼트중에 멈춘 상태 : 서있는 자세나 대퇴부가 바닥과 수평으로 있는 상태에서 약2초간 머물러도 호흡이 가쁘지 않아야 하는데 횡경막이 눌리거나 목이 눌리면 숨도 못쉬고 캑캑하고 어깨를 내리 누르는 무게에 몸을 휘청하게 하지요. 이런 상태가 된다면? 1차적으로 허리가 뽀사집니다. 삐끗하게 된다는 것 입니다. 앉았다 일어나는 것도 반동을 이용하게 되고, 허리도 뒤로 빼지도 못하고, 고개도 들지못하는 엉거주춤으로 무릎에 부하를 잔뜩 먹게되면? 몇일도 못하고 a-e 못해먹겠다 하고 포기를 하게되지요...ㅎㅎㅎ

  • 작성자 09.07.13 09:44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

  • 09.07.13 09:50

    스쿼트를 하기 위해서는 허리가 강해야 합니다. 등의 근육이 양쪽의 산맥을 제대로 형성이 되었을때에 비로소 도전할 수 있는 아주 어려운 운동입니다. 탁구를 하시는 분들이 체력의 증진을 위하여 하는 것이라도 절대로 만만하게 덤비지 마시고, 막대봉만으로 올바르게 호흡을 할 수있는 자세를 잡아서 허벅지와 허리등쪽의 근육에 오는 변화를 느끼면서 차~분하게 도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맨몸으로 할 수 있는 런지를 강력 강추합니다.

  • 09.07.13 09:58

    맨몸으로 하는 런지도 제대로 하게되면 1세트당 10개를 하면서 5세트까지 하기는 그리 쉽지는 않을 것이고, 반동을 이용하지 않고, 호흡으로 무릎에 부하를 제대로 실어주면서 양쪽을 번갈아 하면서 5세트를 하였다면? 무릎과 허벅지에 오는 빡빡한 느낌이 아주 굿~일 것 입니다. 익숙해졌다 싶을 때 자신을 체크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한쪽 다리를 쭉~펴고, 앉았다 일어섰다를 5회이상 할 수 있으면 당신은 쵝오입니다...꾸준하게 하시면 기마자세같은 것은 애들 장난이지요...하하 중량을 다뤄야 하는 다른 하체 운동의 경우에는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을 수 있는 곳에서 하도록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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