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얼마만입니까? 잠잠하던 객석문화 카페가 드디어 용트림을 시작했습니다.
오는 8월21일 토요일 오후 5시 여름의 절정을 느낄 불국사의 밤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한 여름밤의 꿈을 당신과 함께 하고픕니다.
여름을 그냥 보내기엔 우리의 열정이 너무 뜨겁지요?
<백홍고택 전경>
숱하게 우리를 웃게 만들었던 백홍고택 전경입니다.
우린 이곳에서 또다시 뜨거운 밤을 보낼 궁리를 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 내내 당신에게 내재돼 있던 광기를 풀어놓아도 좋습니다.
당신은 그냥 마음껏 즐길 준비만 하고 오시면 됩니다.
▣ 2010년 객석문화 여름캠프 공지
1. 일시 : 2010년 8월21일 토요일 오후 5시 불국사 백홍고택 (장소는 하단 참조)
2. 로고 및 부제 : 여름캠프, 널 위한 멜로디!
- 지금 부르는 노래는 너를 위한 것이다.
- 지금 먹는 음식은 너를 위한 것이다.
- 지금 이 시간은 너만을 위해 존재한다.
- 지금 느끼는 모든 것은 또 다른 네 모습이다.
3. 대상 : 음악사랑 좋은사람 객석문화 카페의 온 오프라인 전 회원!
그 근처를 어슬렁거리는 모든 성인남녀 (회비 20,000원)
4. 모하고 노나? - 끝내주는 만찬을 마음껏 즐긴다.
- 구름과 소나무에게 우리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 피아노와 기타, 하모니카가 우릴 유혹한다.
- 천상의 목소리가 귀를 간지럽힌다.
- 파워풀한 그들의 목소리에 유혹당한다.
- 배꼽 빠지는 해학극에 빠져든다.
- 재치와 센스를 요하는 퀴즈에 탐닉한다.
- 몸을 던지는 게임으로 심신을 푼다.
- 황홀한 춤사위로 아찔해진다.
- 라면으로 야밤의 정치를 더한다.
- 선남선녀의 얼굴을 보며 수다를 떤다.
- 객석문화 카페에 온 이유와 있는 이유를 기록한다.
(상기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마음대로 얼마든지 수정될 수 있음)
5. 장소 : 경주 불국사 백홍고택 (경상북도 경주시 구정동 247-2번지)
- 울산에서 7번 국도 따라 출발하면
1) 울산에서 경주국도를 따라간다.
2) 호계와 입실과 괘릉을 지나서(울산 중심가에서 여기까지 대략 40분 소요)
3) 불국사역 사거리 신호대에서 불국사 쪽으로 우회전한다.
4) 좌측으로 경주온천관광호텔을 지난 다음 횡단보도 신호등을 지나고
사거리 신호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아 새골길로 좌회전한다.
(불국사 역에서 여기까지 약 500미터 정도다.)
5) 좌회전 후 노인회관을 지나고 슈퍼를 지나 계속 직진해서
이구3길을 지나고 이구1길에서 좌회전한다.
6) 약 200미터 직진한 후 우회전하면 백홍고택이 보인다.
첫댓글 재밌겠다~~손님모시고 함께가도 되남유??
그럼요~!
Oh! no! 저건 겨울사진인듯,며칠전 불판 가져다 놓으러 간날 주인장께서 열심히 잔디를 깎고 계셨고, 뽀송뽀송한 잔디들이 손님 맞을 준비하고 기다리는 듯 물기먹은 초록의 싱싱함을 잔뜩 뽐내고 있었읍니다. 게다가 허리끈 질끈 매고 직접 참나무 장작을 패신다하니 고기맛은 꿀맛 같을 듯. 그 위에 하늘거리는 촛불을 켜자구요.
음~~~ 그날 여러명 전사하겠는데요.*^^;;
정말 재미있겠네... 오랜만에 여는 카페축제...기대됩니다...
뜨거운 여름을 참을 수 있습니다. 그 날을 기다리기에 행복해서 ~~
잘 놀기 위해서 지금부터 애를 씁시다.
백홍고택 ...참 운치있고 좋겠네요~!~저도 참석하고픈 맘이 굴뚝같아지네요....
울산분들은 좋으시겠당~여긴 대군데...
홍경숙님, 대구에선 금방이죠. 와 보세요.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