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3DS 다운로드 소프트에 '진 여신전생 IV' 한글판 발매 예정이라고 분명히 올라와 있고,
'한글판 발매 예정'이라 한다면 분명히 언제 발매되는지 써야 되는게 도리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아직까지도 '진 여신전생 IV' 한글판 발매일이 2013년의 반이 지나간 지금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글화하고 있다는 증거 스샷도 공개하지도 않았고요.
닌텐도 코리아, 이 망할 놈들 진짜 한글판 발매할 생각이 있는 겁니까?
닌텐도가 아닌, 다른 회사에서는 한글판 발매하기 전에 한글판 플레이 영상이라던가,
스샷이라도 올리는데, 이 놈들은 대한민국 닌텐도 소비자를 개똥으로 아는지
이런 것도 안 올려요.
만약에 이러다가 *캡콤처럼 '한글화 귀찮으니까 님들 영어자막으로 즐기셈'이러면서
북미판을 내 놓을까봐 참 걱정스럽습니다.
* 캡콤의 경우 국내에 '역전재판5'를 발매하기로 했는데, 영어자막으로 발매할 것이라고 선언함.
관련링크는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news/519/read?articleId=1143284&objCate1=&bbsId=G003&searchKey=subjectNcontent&itemGroupId=30&itemId=&sortKey=depth&searchValue=%EC%97%AD%EC%A0%84%EC%9E%AC%ED%8C%905&platformId=&pageIndex=1
첫댓글 좀 참아보시징; 그래도 아직 포기 한건 아니라고 하던데
좀만 자제하시고 참아보세요 ㅎㅎ 곧 해뜰날 올겁니다.
일단 사족입니다만, 순간 제목을 혐한 말 포함 으로 잘못 읽었네요;;
발매 예정일 발표도 안하는 점이 화나시는 것 이해합니다. 하지만 한닌이 그러던 게 한두번도 아니고 오히려 한닌은 굉장히 뜬금없는 발표를 자주 하는 편이기 때문에 모든 것에서 초탈한 자세로 기다리다 보면 어느 샌가 IV를 쥐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시게 될껍니다.
그리고 한닌이 소프트를 우라지게 안내주긴 합니다만 대신 한번 뱉은 말은 왠만해선 다 지키는 편입니다. 닌텐도란 회사가 지닌 신용도라고 해야 할까요. 2013년 연내 정식 한글화 발매라고 발표한 이상 무슨 일이 있어도 올해 안에는 만나보실 수 있을껍니다. 그러니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세요.
덧붙여서 정식 패키지 발매라고 발표한 이상 완전 한글화는 이미 확정된 사항입니다. 설마 닌텐도씩이나 되는 회사가 패키지 발매 발언을 철회할 리는 없겠지요. 그냥 무소식이 희소식이겠거니 하고 생각하시는게 마음편할껍니다.
그래도 닌코는 대원같이 심하지는 않습니다...
닌코 입에서 일단 한다고 말이 나왔으면 그건 반드시 하는 프로젝트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