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프로야구 FA 관련하여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굳이 원소속구단과의 계약인데도 계약금을 받는 부분이 조금 알쏭달쏭합니다.
진짜 실력있고 꾸준할수 있는 FA 자격 선수라면 1년식 단기계약으로 가도
아주 쏠쏠할것 같은 생각도 들고여~~
MLB는 FA여도 따로 계약금에 대한 부분은 없는것 같습니다만. (아니라면 설명좀..)
구단 편을 드는건 아니지만, 조금 아까울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여러가지로 이상한 한국 프로야구 FA 규정이기는 한것 같습니다. (농구, 배구도 이상하기도 하지만,)
첫댓글 규정이 이상꼬롬해서 그렇고, 돈에 대한 과세부분도 (세금) 있고 해서 이상꼬롬합니다. 특히나 FA 재취득에 대한 규정이 있기 때문에 메이져리그에 있는 구로다처럼 계약을 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스포츠의 규정보면 이해 못할 정도로 이상한 규정을 안고치는것도 문제가 크다고 간략하게 말하고 싶네요. 각 협회들이 일을 안하는것 같음.
계약금하고 연봉하고 세율이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계약금 세율이 더 싸던가 그럴 거에요. 구단 측이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FA규정 만들어 놓고 선수들 달래기 용으로 계약금 쥐어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 생각엔 1)계약금 2)자격 재취득 3)보상금/보상선수 이 세 가지 규정(혹은 관행)이 철폐 내지는 개혁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그렇게 될 지는 모르겠네요
세율은 같습니다 연예인과 운동선수의 전속계약금은 계약기간에 안분하여 사업소득을 구성합니다 고로 안분한 계약금을 연봉과 합산하여 종합과세하게됩니다 계약금은그냥 연봉줄것 한번에 목돈으로 지급하여 선수들 자산관리하기 편하게 하는거겠죠
계약금이 35억, 연봉이 10억인 강민호는 결국 4년간 75억을 년간 18억 정도를 받는다고 봐야겠네여~
계약금이라는 부분이 진짜 이상하네여~~
찾아보니 예전엔 계약금은 기타소득이었으나 현재는 연봉과 마찬가지로 사업소득이라고 하는군요. KG님 감사합니다.
프리에이전트 선언 자체가 원구단을 떠난 모든구단과의 협상 자율 자체의 의미아닐까요? 단지 원구단과의 우선협상권은 기존 보유한 구단에 대한 이점? 어드벤티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