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먹는 모습은 내가 안먹어도 즐거워요.
미우새에서 000 아버지가 밤빵을 아주 맛있게 먹는데 먹고싶은 생각이 들고 나도 먹을때는 저런 모습이 아닐까?
내가 밥먹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맛있게 먹는지 먹고 싶다고 하는데 이런 나를 두고 옆지기는 "먹는 복을 타고 났어요" 라고 하네요.
먹는 것은 언제나 즐거워요!
그러니까 외식도 하고 집에서 밥한끼 준비하지 않으면 주부는 웃음이 떠나지 않아요.
아시죠?
남편분들!
어떤 사람이든 적당히
잘 먹어야 건강합니다.
일요일엔 교회에서 가끔씩 점심식사를 하는데
먹는 것도 좋지만 길게 줄을서서 기다리는 사람을 보면 얼마나 행복한 모습인지 모릅니다.
행복한 얼굴을 봐야 같이 행복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줄선 사람들은
오래 기다려도 불평없이 웃으면서 기다리고 그 시간에 지인들과 대화를 즐겁게 하면서 기분좋게 기다립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밥을 퍼주면
"고만주세요" 라고 하면서 질색합니다~
물어보면
다이어트 한다네요
에휴
그놈의 다이어트, 잘먹고 운동하면 되지~
그분들 옆에서 밥먹는 모습을 보면
깨질깨질~~
그분의 표정을 보면 어두워요~^^
생기없는 얼굴 재미가 없거든요!
밥을 맘편히 먹어야지
밥 먹는 시간까지 걱정하고 사나요~^^
그런면에서 밥을 맛있게 잘먹는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부탁할께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걱정말고 맛있게 드시고 바로 눕지나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