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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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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어떤 노래를 들었을때 떠오르는 추억의 기억이 있다면, 말해보자...:)
5959ㅠㅠ 추천 1 조회 6,607 14.04.29 14:27 댓글 18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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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난ㅋㅋㅋㅋㅋㅋㅋ아이온하면서 날개펴고날때 항상 제와제노래나와섴ㅋㅋㅋ그 시아준수솔로였나??암튼 그게게속샹갇맘ㅋㅋㅋㅋㅋ

  • 14.04.29 18:40

    이거보니까 커피 타마시고 싶다

  • 14.04.29 18:44

    엑소ㅡ12월의 기적
    노래좋아서 벨소리로 해놨었지...처음 남친사겼는데 잘때 전화오면 늘 저벨소리였는데ㅠㅠㅠ 헤어지고 듣다가 울뻔ㅠㅡㅠ

  • 14.04.29 18:44

    사랑한다말할까봐
    -좋아하는 과 선배가 너무너무 좋아져서 못참겠었을때 오락실노래방가면서 불렀던 그때 그 내 눈에 보인 시야가 너무 선명해


    편한사이
    -그 선배한테 고백하기 30분 전 이 노래들으면서 있었는데 그ㄸㅐ 그 장면을 잊을슈가없네 너무 내노래같아서 처음 한듀소절듣고 못들음ㅋ

  • 14.04.29 18:48

    버스커버스커 - 벚꽃엔딩
    이 노래 들으며 혼자 국내여행하던, 그 때 그 설레임과 느낌이 아직도 기억나 내년에 꼭 다시 느껴보고 싶어

  • 14.04.29 19:07

    난 성시경 - 차마
    짝남한테 고백했다 차인날에 한곡반복해서 듣던노래 아직도 고백했던날이 생생해 ㅎ 벌써 반년이 넘어가는데...
    모세- 사랑인걸, 박효신-...아노래까먹
    이건 연하남이 노래방에서 자기 노래 잘부른다구 불러줬었는데 연하남ㅋ개색희

  • 14.04.29 19:12

    아글고 포맨-here i am
    고2때 갑자기 저 노래 듣고싶어서 듣는데 막 눈물났음.... 거딩때 돈아낀다고 좀 돌아가는 마을버스 타구댕겼는데 마을버스가 진짜 꿈의 대학ㅇ을 거쳐 가는노선이었음 대학교 보명서 진짜 많이 울었는데... 성적이 너무 안나와서

  • 14.04.29 19:20

    이적 - 빨래

    스무살때 좋아하는 사람한테 잘보이려고 가장 친한 친구랑 같이 옷을 골랐어. 돈도 없어서 이쁜옷은 못샀는데 그래도 따뜻하고 맘에드는 니트를 샀어. 근데 같이 옷을 골라줬던 내 친구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자기 좋아하는거 알고 둘이 데이트하러 간다고 나한테 말하더라고 .. 근데 내가 뭐라고 할말이 없어서 그래 잘 다녀와 라고 말했는데 진짜 너무 뭐라고 표현하지 못할만큼 슬프고 내가 너무 초라한거야... 그래서 막 잡생각 떨치려고 청소하고 이리저리 정신없이 움직이고 샤워하려고 하는데 그 니트가 눈에 띄는거야 그래서 니트 들고가서 박박 빠는데 구정물이 나오는데 눈물도 같이 터지는거야..

  • 14.04.29 19:25

    얼마나 걔한테 잘보이려고 맨날 입고다녔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고 내가 그렇게 간절히 원하던 사람을 내친구는 너무 쉽게 얻어서... 나한테는 우주같이 먼 사람인데 내친구는 마치 길가에 핀 들꽃꺾듯 너무 쉽게 가진것 같고 날 응원했던 친구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 옆에서 웃으면서 걷는게 믿기지가 않아서... 걍 이래저래 복잡한 생각이 막 밀려오는데 죽겠더라 그래서 빨래하다가 대성통곡함 허허
    난 그때 딱 이노래를 들은건 아닌데 이일이 있고 얼마 안있다가 이노래를 들었는데 그때 내 심정이랑 딱 맞아서 또 눈물이 그렁그렁
    정말 잊지못할 일이야... 이 노래도 잊지 못할 노래고

  • 14.04.29 19:23

    범키 마이레이디 대학입학하고 맨날 버스타고 가면서 듣던노래라 그냥 아련하다..

  • 14.04.29 19:25

    난 쥬얼리-슈퍼스타 들으면 6학년때 간 수학여행 생각낰ㅋㅋㅋ그리고 프리스타일-와이 들으면 귀여니에서 소설읽던 생각나곸ㅋㅋㅋㅋ

  • 14.04.29 19:36

    짙은- 백야 들으면 여름에 예술의 전당에서 일하고 늦은 밤 퇴근하던 그 때가 생각나, 낮에는 되게 더웠는데 밤에는 선선했어. 백야를 들으면서 천천히 걷던 그 때, 좋았다.

  • 14.04.29 19:53

    국가스텐 - 비트리올 들으면 야자끝나고 집오면서 어두운 운동장에서 집까지 걸어가면서 마음속으로 크게 따라불렀던 생각난다.. 그때의 내가 그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땐 꿈이 있었는데..

  • 난 지드래곤 미싱유들으면서 아이러브커피해가지고.. 그거들으면 아럽커피생각나

  • 원티드 아니라고. 언젠지 기억도 안나는데 그때 아마 여름이었을거야 오빠방침대에서 엎드려서 바람의 검심 만화책보고있었음ㅋㅋ 진짜 별 아름다운 추억도 아니고 그런데 그 장면이 일본영화 한장면처럼 되게 생생하게 보여 ㅋㅋ 그리고 또 대학교때 썸남이랑 둘다 카라멜마키아또 좋아해서 어반자카파-커피를마시고 우리 주제곡이라며 ㅋㅋ

  • 14.04.29 20:18

    엠씨몽이랑 린이 부른 너에게 쓰는 편지
    초딩때 저 노래 한곡반복 해놓고 메이플햇엇거든
    의자에 다리공그고 앉아서 메이플 한 기억 아직도 생생해ㅠ.ㅠ
    그리구 기억의 습작...내 첫사랑이 좋아하던 노래
    평소에도 흥얼거리고 노래방가서 불럿던거 아직도 생각나
    진짜 잘불럿엇는데..

  • 14.04.29 20:40

    울랄라세션 미인 들으면 공부하다가 지쳐서 석식시간에 학교운동장 돌던거 기억나 학교에서 매일 노래 틀어줬는데 아련....

  • 14.04.29 20:55

    난 비스트 별헤는밤이랑 십센치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둘다 구남친 생각남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는 구남친이 자기전에 불러주고 둘이 커플벨소리로 맞춘거 생각나고 별헤는밤은 구남친이랑 헤어지고 가사가 내맘이랑 너무 똑같아서 비오는날 저녁에 버스에서 울면서 들었던게 생각남

  • 14.04.29 21:07

    크루시픽스 크릭 - Reunion , 나는 샤워할때마다 항상 노래를 틀고하는데 대학교 처음 입학할때 샤워하고나와서 화장하고, 머리말릴때까지도 이 노래를 즐겨들었었어. 지금도 들으면 신입생 시절의 풋풋함?과 설레임이 확 느껴진다 ㅎㅎㅎ

  • 14.04.29 21:15

    난 팬텀 어딘데? 들으면 늑대소년생각남 그때늑대소년봤거든 그리고겨울

  • 14.04.29 21:22

    The cardigans- lovefool 고딩때 수학문제 풀때 뭔가 답답하고 잘 안풀리던 그 느낌 생각남 ㅋㅋ

  • 14.04.29 21:23

    샤이니 누난 너무 예뻐 들으면 딱 중학교 그 풋풋할 때가 떠올라... 전주부분부터 소름 쫘악!!! 멜로디도 안 질리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4.04.29 21:52

    나는 장나라의 sweet dream 노래들으면 효선이미선이 사건이 자꾸떠올라.. 2002,3년정도 였나..? 소리바다로 이노래들으면서 컴퓨터하는데 친구가 사건사진을 메일로 보내서..보게됬어.. 그뒤로 노래들을때마다 자꾸ㅜㅜ생각나

  • 14.04.29 22:02

    고등학교때 교실밖에있는 벚꽃나무를바라보며 아이유의 내손을잡아를 들었었징.. 그때한창 썸남있을때여서 겁나설렜다고한다..벚꽃도 막 흩날리고 하 그립따

  • 14.04.29 22:26

    난 에핑 노노노 들으면 여름에 2주동안 교육갔던게 생각남ㅋㅋ 그때 딱 나왔을때라 거의 2주를 매일 반복재생 했었음ㅋㅋ 가사가 희망적이라 지쳤을때 들으면 굿... 바이브 한숨만, 윤건 갈색머리 들으면 아직도 바람같이 슬프다 누가 떠올라서

  • 14.04.29 22:29

    기억의 습작! 건축학개론 보고 얼마 안되서 혼자 올레길 걸으러 제주도 갔었는데 길을 잃어버린거야 그러다가 나처럼 길을 잃어버린 사람을 만나서 함께 걸었는데 나랑 한살차이밖에 안나고 너무 훈남이었어 그래서 그때가 기억나 그때 바람소리랑 내 머리 흩날리는 거랑 반가우면서도 어색한 분위기도 기억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무것도 없었다고 한다ㅋㅋㅋ 그래도 기억난다 ㅋㅋㅋㅋㅋ 아좋다 이런글

  • 14.04.29 22:43

    난 구돖 일본노래.....들을때마다 고딩때 야자끝나구 집와서 샤워하구 나서 간식먹으면서 있던 느낌 너무ㅈ생생해ㅜㅜㅡㅠ

  • 14.04.29 23:24

    난 에픽하이 럽럽럽들으면 중2인가중1때 겨울이엄청나게생각나 내가학원을 멀리다녀서버스타고한참걸렷는데 겨울에 버스안에서 그노래진짜많이들었거든ㅠㅠ

  • 14.04.29 23:27

    난 델타 구드럼 이노센트 아이즈 들으면 초등학교 6학년때 갔던 캠프가 생각나 이 노래 알려준 친구랑! 그 친구 참 보고 싶다... 그리고 원 모어 찬스 널 생각해 들으면 이 노래 알려준 남사친이 생각난다 ... 하...

  • 윤종신-1월에서6월까지
    이때 겨울인듯 봄인듯한 계절이여서 차면서 너무 차지만은 않은 그런 느낌이 들어 이 때 좀 심적으로 힘들어서 그냥 지하철에 멍하니 앉아 정처없이 돌아다녔는데 그때의 씁쓸함이 이 노래 들을때마다 생각나 막 차고 쓸쓸해

  • 아이유-bad day (어디 콘서트장에서 부른거)
    이때는 가을에서 겨울로가는 계절감이 였는데 내가 힘든일이 너무 오래동안 계속되서 지쳤었는데 이 노래 엄청들었거든 당시에 노래 멜로디가 찼어 정말로 겨울 새볔길 걷는것처럼 그래선지 아직도 이 노래 들으면 한 겨울 새볔같아

  • 14.04.30 02:30

    난 이승철 그런사람또없습니다 들으면 고시원 앞 술집에서 그 노래 흘러나오는 걸 멍하니 들었던 생각이 나 그 동네 그 시간대
    전남친이랑 계속 연락 피하고 있다가, 걔랑 같이 들으면서 감기 낫는 노래라고 정해놨던게 그냥 생각나서

    그리고 에이원 사랑해요 들으면 그 노래 틀어놓고 전자사전으로 겁나 열심히 하던 전투게임 생각난다

  • 14.04.30 11:16

    노리플라이 - Road
    병원 입사한 지 한두달 됐을 때 일 배우는 것도 어렵고 공부할 것도 너무 많고 환자는 환자대로 선배는 선배대로 너무 힘은 것 뿐인 일상이라 집 가는 버스에 타면 엉덩이 붙이자마자 엉엉 울었거든. 그 때 들었던 노래야. 지금 들으면 그 때 내가 생각나. 힘들었지만 예쁜 시간들이었어

  • 24.07.19 15:02

    아이유 내손을잡아 드라마보고노래들으면서열심히살앗는데..
    내20대 최고열심히살던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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