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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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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꿈의 문
도깨비불 추천 0 조회 248 24.06.17 15:24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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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7 17:10

    첫댓글 글을 읽다가
    발라드어는 어떤 언어일까?
    하고 말꼬리 먼저 잡아봅니다. ㅋ
    꿈의 문은
    육신으로는 멀게
    느껴지는 문이겠지만,
    영혼의 꿈의 문은
    아마도 가깝게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 꿈의 문 안엔
    도불님을 기다리는
    아름다운 천사가 기다리고 있겠지만,
    그대는 여전히 지구별에
    육신의 다리가 버티고 있으니
    서글퍼 하지 마시고
    본성대로 사셔도
    이해해 줄 듯 합니다 만~

  • 작성자 24.06.18 01:10

    라틴어로 바야레라가 맞지만 영어권에서는 발라드라고 해서 그렇게 썼는데 리진님에게 말꼬리를 잡히고 말았네요. ㅋㅋㅋ 바야레는 ‘춤추는 듯’ 이라고 하옵니다. 발라드어라고 제 개인적 어휘로는 ‘나불대다’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 턱을 걸고 나불대 봅니다. 지구별에서의 삶은 가장 힘든 여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통도 없고 번민도 없다는 다음 생이 꿈의 문 안 같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음 생에서도 우리 친하게 지내요.

  • 24.06.17 17:20

    아무르의 젊은 여인이 있었다네,
    호랑이 등에 타고 미소를 짓던,
    그들은 산보를 하고 돌아왔다네,
    배 속에 넣고...
    호랑이 얼굴에 미소가 가득 했다네...

  • 작성자 24.06.18 00:24

    호랑이가 아무르 아가씨를 뱃속에 넣고 돌아온..
    그것도 미소 만땅 하면서요? ㅜㅜ
    아름다운 것일 수록 광채나게 모셔놓고 바라보는 게 행복이구만
    호랑이는 어떤 심정으로.. 복잡한 생각을 주신 함박사님. ㅋㅋㅋ

  • 24.06.17 17:52

    꿈의 문은 무한대임이 확실하니 도깨비불 님 앞으로 긍정적이고 희망적으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 작성자 24.06.18 00:36

    긍정적이고 희망적으로 살아도 가끔은 그 테두리에서 멀어지고 그러네요. ㅋㅋ
    꿈의 문이 무한대라서 희망이 소망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긍정적으로 꾸준히 희망을 갖고 사는 삶은 결국엔 그것이 이루어지는 것을 여럿 봤습니다.
    수피님도 가장 희망하는 것들이 항상 이루어 지시길 바랍니다.

  • 24.06.17 18:07

    이것저것 하지 말라는 말이
    제겐 이것저것 맘껏 하라는
    소리로 들립니다

    지극히 보통의 평범한 삶도
    나름 어렵습니다

    진짜 바람둥이는 본인 입으로
    나 바람둥이 라오.. 하고
    절대 내뱉지 않지요 ㅎ

    고독해 보이고 쓸쓸해 보입니다
    맛난안주에 독한술 한잔 어때요
    아주 기분좋게 ㅋ

  • 작성자 24.06.18 00:52

    하지 말라는데 맘껏하면 어떡해요. ㅜㅜ
    조직에서는 업무 오더를 나는 이렇게 들렸다며 응용했다가 바로 짤립니다. ㅋㅋㅋ
    지난 일요일이 미국에선 아버지날 였어요.
    때 맞춰서 아들이 손글로 쓴 아버지카드를 우편물로 보내와서 기쁨보다는 심란함이 더 컷나봅니다.
    독한 술 말씀하신대로 벌써 한 잔 했어요.
    바람둥이는 정착하지 않고 이여자 저여자 아무나 사귀면서 사는 사람 아닌가요? ㅋㅋ
    그걸 입으로 내뱉지 않고.. 그럴 이유 없어서요. ㅋㅋ
    아우님의 생기발랄한 모습을 보면서 대리만족하고 있는 고독하고 쓸쓸한 사람이라우. ㅋㅋㅋ

  • 24.06.17 19:49

    좋은 글 잘 보고 가요~ 꿈은 이루어 진다.오늘도 꿈은 유효하고 노력하면 안되는게 없지요. 화이팅 합시다.

  • 작성자 24.06.18 00:56

    울산 전씨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꿈은 늘 유효하다고 하신 말씀은 진짜로 명언이십니다. ㅋㅋ
    노력하면 이루어짐을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ㅋ
    화이팅. 감사합니다.

  • 24.06.17 21:00

    더 절박하지 않아서
    그렇다는것이 정답 입니다
    그 꿈의 문도
    솔로의 여인을 만나는것도...

    절박하지 않음을 감사하세요

  • 작성자 24.06.18 01:02

    네. 말씀하신대로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듣고보니 절박한 것이 없는 거 맞네요. ㅋㅋㅋ
    정답을 알려 주셔서 감사하긴한데요.
    누님께는 절박한 게 있을까요?
    있다고 하시면 저도 있는 거고
    없다고 하시면 저도 없는걸로 하고 싶은데요. ㅋ

  • 24.06.17 21:04

    이해하려고 애쓰지도 묻지도 않고 무조건 깨비님을 응원합니다! ^^
    날이 갈수록 더욱 강건한 심신으로 일상 가운데 평안이 함께 하시길,
    외로움 따위는 우리 깨비님으로부터 멀리 물러나길 바래요!

  • 작성자 24.06.18 01:08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집단 이기주의는 위험해요. ㅋㅋㅋ
    무조건 응원하시는 심성으로써 자제분들을 잘 키우셨구나라고 생각했어요.
    달항아리랑 같은 달항아리님의 따뜻한 바램은 제게 큰 힘 입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

  • 24.06.17 21:30


    턱을 걸고 발라드어로 말 할 수
    있다는

    명예를 위해
    결코 질투한 적이 없다는
    도깨비불님 응원합니다


    은하계 저 편에서
    항공아가씨도 연분홍구름 타고
    기다릴 겁니다ㆍ

    화성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연분홍색 하늘이래요 ㆍ




  • 작성자 24.06.18 01:21

    오. 그래요. 연분홍 파스텔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색깔 입니다. ㅋㅋ 기분은 황홀지네요.
    화성의 저녁황혼 색깔은 지구와는 반대로 푸르다네요.
    윤슬하여님 오늘 내일 매일매일 연분홍구름 탄 여왕님으로 되시어 나같은 사내들의 삶을 이유되게 하여 주소서. ㅋ

  • 24.06.17 22:19

    지금 폭폭하니 잘 삭은 젓국같은 남자 깨비에게 파닥 파닥 청정한 김장배추같은 여인네가 스며들 듯 녹아 들 듯 함 살아 봐야 할낀데 꼬숩하게 인생 뭐 있다고
    거 일 없이 넘 호텔에 너무 오래 앉었지 마러야

  • 작성자 24.06.18 01:31

    누님 말씀대로 함 살아봐야 할텐데 호텔 카페의자에서 너무 오래 앉아 있었나 봅니다. ㅜㅜ
    폭폭하니 잘 삭은 젓국이 본적이 없어서 답답한 마음을 김장배추같은 청정한 여인이 삭혀주네요.
    운선누님 혹시 길에서 번갯불에 스치어 청정한 김장배추 여자애로 호적이 바뀌거든 바로 연락해 주세요. 녹아서 함 살아봅시다요. ㅋㅋㅋ

  • 24.06.18 08:32

    나중에 문학 상 따서 볼 것 입니다

  • 작성자 24.06.18 10:49

    네. 자연이다님께서 문학상 따시고 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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