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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kt 2번의 트레이드에 대한 잡담
구멍난 네모상자 추천 1 조회 2,458 13.02.07 11:12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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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07 11:21

    첫댓글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시즌 초반에 A,B팀 나누어 출전시키던 게 전감독이 초반부터 팀컬러 잡기 어려움을 겪었던 거 같은데 얇아진 포워드진을 만회할만한 카드가 있어야 할 거 같네요. 포가 문제 해결도 그렇고...

  • 작성자 13.02.07 11:25

    시즌 예상글을 정리하면서 두개의 팀 컬러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a,b팀을 활용하는 것을 보면서 신기해 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전창진 감독님의 능력은 괜찮은 편인데 트레이드 결과는 과거 딕슨도 그렇고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 아쉽긴 합니다. 분명 필요성이 있는 트레이드였는데 말이죠.

  • 13.02.07 11:31

    좋은글 잘봤습니다.. 제 생각엔 김현중이 제 역할을 못한부분이 젤 크다고 봅니다 전창진감독이 이건 계산못했을듯

  • 작성자 13.02.07 11:56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13.02.07 11:34

    좋은글 잘 봤습니다~
    서장훈 선수 관련 얘기, 저도 그렇게 생각되네요
    전감독님이 서장훈선수의 마지막 시즌에 좀 더 배려를 해주는 느낌인거 같아요ㅎㅎ

  • 작성자 13.02.07 11:57

    팀 성적이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해 아쉬울 따름이죠..

  • 13.02.07 11:36

    음... 저는 그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김현중은 사실상 롯또였습니다.

    김현중,오용준 - 김영환,양우섭 이라면 김현중의 포턴셜이 터지지 않는 이상 kt측의 실패라는건 그리 예상하기 힘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트레이드로 인해 김현중이 A급 포인트가드 능력을 보여준다면 좋고, 아니면 리빌딩으로 가겠다는 계산이었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리빌딩을 해야되는게 맞겠습니다. 올시즌 트레이드는 그야말로 대 실패지요.... 뭐 하나 건진게없는...

    4번 뎁스가 두터워져서 김종규까진 필요없더라도 김민구나 두경민은 데려와야 의의가 있다고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 작성자 13.02.07 11:58

    마이다스님의 댓글을 보고 김현중 선수 영입이유에 대해 추가했습니다. 사실 이 글을 쓴 것도 트레이드 결과는 실패로 끝났지만 트레이드를 왜 해야 했는지에 대한 필요성을 이야기 하고자 했습니다.

  • 13.02.07 12:05

    실패로 끝날때 샐러리 비우는 용도도 겸했다고 봅니다. 김현중이나 오용준이나 안 잡아도 무방한 전력이죠, 지금 상황에서는

  • 13.02.07 11:47

    모비스 김현중은 대단했고 다시 LG로왔을때는 일시적인 병목현상이라고 봤을겁니다..그래서 트레이드를 했고 1번 포지션만 확실히 정리가 된다면 다른포지션의 공백을 용병이나 다른 부분으로 매울려고 했는데 그게 안되니 뒤죽박죽이된듯
    김현중 보면 확실히 자신감이나 플레이 스타일이 모비스때 처럼 나오지 않고있습니다..어떻게 보면 이 선수 딱 짜여진 각본에는 강하지만 혼자 풀어나가는 능력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선수라고 생각되네요. 가뜩이나 요즘 지역방어시대인데
    신인 김명진보다 활약이 미미하니 답답할 노릇..

  • 작성자 13.02.07 11:59

    사실 kt에는 조성민이 있어서 1번선수의 부담이 그리 크지 않죠. 다만 이게 좀 꼬여서 오히려 신인 선수들이 더 잘해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13.02.07 11:55

    데이비스는 부상이 아니더라도 식물수준 선수이고 그런 선수 데려온다고 문제가 해결될것도 아니지요

    빅맨들이 바글바글 한데 리바운드 수치보면 타운스같은 선수 하나 없는게 얼마나 큰가요

    빅맨없다고 그렇게 이야기 많이 하시던 감독이 빅맨 있어도 제대로 굴리지 못하시니

    서장훈 선수가 4-5년 뛀 선수도 아니고 아름다운 은퇴를 위해서 팀이 희생해야 될까요

    엘지에서 효용가치가 없는 오용준 김현중 서장훈 선수 데려와서 얻은게 뭐가 있나요....

  • 13.02.07 11:58

    오용준 잘하지 않나요??

  • 작성자 13.02.07 12:01

    결국 이 부분은 결과만 놓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죠. 제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트레이드의 필요성 부분이였습니다.

  • 13.02.07 12:04

    네모상자님 말씀이 맞는거 같습니다.. KT는 1번자리가 필요했어요

  • 13.02.07 12:04

    오용준은 안양이랑 할때만 잘하는거 같아요...
    kt경기 전부 챙겨보는건 아니더라도 많이 보는 편인데 답답 그자체에요...
    장기인 슛이나 좀 많이 쐈으면 좋겠는데, 되도 않는 드리블 하다가 패스미스 범하고 은퇴직전의 조동현이 차라리 나을때가 더 많은듯 합니다...

  • 13.02.07 12:07

    오용준 선수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너무 평범한 슈터이기에 주전과 벤치 선을 걸치고 있는 선수죠...

  • 13.02.07 12:10

    저런 설문 조사하는것만 봐도 국내농구인들이 얼마나 선수를 못 보는가 보여주는거 같네요

    33살 짜리 아무것도 못하는 선수가 어디에 쓸데가 있을까요

  • 작성자 13.02.07 12:28

    2년간 7억엔님 지금 김현중선수가 부진하다는 이유로 국내 농구인들이 선수를 못본다고 치부하신다면 이미 몇번의 우승으로 검증된 감독인 유재학 감독님을 무시하는 듯 싶습니다 ^^;;

  • 13.02.07 12:40

    08~09시즌에 당한 큰 부상으로 아주 맛탱이간줄 몰랐을수도 있었을것임. 이후 무려 세시즌동안이나 유리몸신세 인증했다능.

    김현중이 그동안 언론 노출된것만봐도 사람은 순해보이나 그런 큰 부상을 이겨낼수 있을만한 독기나 노력, 의지력도 별로 없어보였었고..

    프로에서 선택받은자만이 갈수있는 상무까지 갔다왔는데도 버려지듯이 비밀 임대 트레이드됐을때는 독기나 동기부여가 잠시 됐었겠지만..

    08~09 시즌 타팀으로부터 경계대상이 아닌채 시작하여 24경기 반짝일뿐이라 성장이 된것도 아니었다능.
    실제로 페이스 떨어지고 점점 하향세타다가 시즌 아웃된것이라능.

  • 작성자 13.02.07 12:43

    정지혁병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동의합니다. 하지만 분명 김승현과의 트레이드 관련해서 이야기 되었을때 독기때문인지 몇몇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다만 그것만 놓고 kt에서 성공과 실패를 정할수는 없었다고 봐요. 문제는 kt와서 부진한게 문제이죠.
    다만 kt 트레이드 이후 부진한 것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실패한 트레이드로 보고 트레이드의 필요성조차 생각하지 않아 글을 쓰게 되었던 것이죠.

  • 13.02.07 12:56

    약간 아쉬운게 그때 차라리 오리온스랑 트레이드되서 갔으면 지금보다는 낫지도 않았을까 싶네요.

    트레이드가 갑자기 틀어지는바람에 그나마 조금이나마 남아있던 독기나 의지력이 아예 상실되어버렸을듯하고.. 뭐 선수로서 그런 핑계따위는 소용없는거지만..

  • 작성자 13.02.07 12:56

    이제 발전 가능성만 놓고 출장시간을 주기엔 나이가 너무 많아 그 전에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면 해요. 이런 저런 트레이드로 마음 고생했던 선수라 이렇게 사라지면 아쉬울듯 싶거든요.

  • 13.02.07 12:42

    우승이 목표인 kt....결국 새판짜기에 들어갔고 과도기가 이번시즌인듯...다만 우승할려면 기량이나 리더쉽에서 s급 하나가 나와주면 좋은데....드래프트밖에 없으니.....그나저나 김현중은 유재학감독 밑에가면 잘할련지...

  • 작성자 13.02.07 12:44

    김시래까지 있는 모비스에서 굳이 김현중을 영입할 필요성은 못 느낄듯 싶습니다.

  • 13.02.07 12:51

    모비스가 영입할 이유는 없죠. 그냥 김현중이 과거 모비스 시절이 우연인지 유감독 역량인지 궁금해서요

  • 작성자 13.02.07 12:54

    이런 글을 쓰긴 했지만 솔직히 유재학 감독의 역량이 더 크다고 봅니다. 이유는 김현중선수 부상으로 박구영을 주전포인트가드로 쓰면서도 정규리그 우승을 했거든요. 다만 짜여진 틀이 좋다면 어느정도 활약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했었고 lg에서도 분명 활약을 보여주면서 그 가능성 자체를 보여 주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모비스와 팀컬러가 비슷한 kt에서 조성민이라는 도우미와 함께 모비스때처럼 좋은 모습을 보이리라 생각했는데 그게 생각처럼 안되서 아쉬울따름이죠.

  • 13.02.07 12:57

    김현중선수의 경우 자신감도 중요한것 같아요..보면 좀 여린듯....비판이나 이런것에 상처도 잘받고....

  • 13.02.07 13:02

    지난시즌 종료전부터 취약포지션 보강을 위한 로스터 변화 필요성은 KT팬들 다수가 제기했던 부분입니다.
    다만, 꼭 지켰으면 하는 소위 "팀의 몸통=팀의 코어"를 너무나도 쉽게 내쳤다는 것입니다.

    박상오의 거취는 원소속팀 협상결렬소식이후 충분히 예상했던 수순입니다.
    그렇다면 김영환은 꼭 지켰어야했습니다.
    1번 포가 영입과는 별개인 절대상수로 봤었는데, 구단과 감독은 그렇게 보질 않았습니다.

    결과론이라...
    아니요, 시즌전부터 충분히 예상되었습니다.
    현재 KT의 모습이...

  • 작성자 13.02.07 13:20

    그 부분에 대해선 전창진 감독이 생각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했던 부분입니다.

    김영환선수 트레이드 이후 10월드래프트에서 장신 3번으로 임동섭, 정희재, 김상규 3명중 한명은 영입할 줄 알았는데 영입하지 않았고 김현민 선수를 박상오선수처럼 3번으로 전향시키거나 송영진을 3번으로 활용하나 했으나 그러질 못했죠.

    전창진 감독이 기존 선수 활용을 잘하는 편이라 김영환선수 트레이드 이후 3번 선수에 대해 어느정도 대안이 있었을 것이라 봤었는데 3년안에 우승하겠다는 말에 더 힘을 실어서 이번 시즌을 봤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 13.02.07 13:24

    머 전창진 감독 옹호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일면 수긍이 가는게 내년에 조성민 FA되는 것과 그 외 FA에 관한 총알이 필요해서 김영환을 트레이드 한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제 입장에서는 박상오가 나간다면 김영환은 잡았어야 했다고 생각했지만요....

  • 13.02.07 13:45

    아니요...
    표명일 은퇴, 박상오 이적, 조동현, 송영진은 소폭 삭감 대상이기 때문에 원래 로스터대로 갔어도 조성민 FA는 충분히 총알이 됩니다.
    신입 세명 지명에 따른 압박도 박성운 계약종료, 김현민, 윤여권 입대 등등으로 하등 문제가 없습니다.
    그 다음해 FA인 김영환의 경우도 조동현과 송영진이 딱 계약 종료되기 때문에 조동현 은퇴/송영진 대폭삭감(추승균 말년의 예처럼)으로 해결됩니다.

    네모상자님께서도 기억하시겠지만, 시즌 전 제가 몇차례 올렸던 KT의 전력보강글 말입니다.
    김도수를 매개로 전력보강을 시도해보고, 실패시에는 10월 드래프트를 통해 실속을 차리며 리빌딩 모드로 가자는 내용이었죠.

  • 13.02.07 13:50

    음.. 총알이 충분했군요.. 그렇다면 제 경우는 김영환을 지키지 않은것이 정말 아쉽습니다. 저는 이전부터 김영환의 가치를 크게 보고 있었는데... 김현중선수가 최대한 잘해서 모비스시절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도 저 트레이드는 일단은 손해라고 봤거든요...제 입장에서는...ㅠㅠ

  • 작성자 13.02.07 14:34

    저 또한 3번을 손쉽게 트레이드 하면서 그에 따른 대책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 대안이 사실 없었죠. 대안이라면 위에 댓글에 언급했던 송영진, 김현민의 3번 활용및 10월 드래프트 3번 영입정도였는데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오히려 전에 비해 단신 라인업이 되면서 장점이 약점이 되었던 부분에 되었구요.

    그만큼 전창진 감독의 팀 한계를 느끼고 포인트가드의 욕심이 컸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 13.02.07 15:11

    전감독의 1번에 대한 절박함을 이해못하는 건 아닙니다.
    부임 첫해 플레이오프에서 전태풍에게 털리는 걸 보고 신기성을 잡지않은 게 구단과 전감독입니다.
    대안책이 표명일이었는데... 당연히 아니죠... 이후 일종의 트라우마가 된 게 KT의 1번 자리입니다.
    결국 장고끝에 악수를... 무리수를 던졌는데, 말씀처럼 그 결과가 그닥이고 대안 또한 오리무중이죠.

    개인적으로 이건 아니다 = 망조 라고 본 세차례의 KT의 트레이드(트레이드 직후 바로 느꼈던 개인소감).

    황진원+옥범준 = 양희승 / 이건 정말 아닌데
    리틀+신인픽 = 딕슨 / 이런 미친
    김영환+양우섭 = 김현중+오용준 / 병신짓했네

  • 작성자 13.02.07 15:09

    이번 시즌 딱히 경쟁력 없는 3번 자리에 김현민에게 득점을 포기하더라도 열심히 속공 참여하고 리바운드만 열심히 해주기만 했어도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이건 제 개인 욕심이라 문제겠지만 말이죠

  • 13.02.07 15:23

    네모상자님의 개인적인 욕심이 아닙니다.
    상당수 KT팬들이 김현민의 3번... 특히, 수비적인 부분에서(혼혈이 있는 팀이나 장신 3번과의 매치업시) 활용을 바랬습니다.
    물론 구력이 짧은 김현민 선수의 한계가 제일 큰 이유겠지만, 선수파악시 장점보단 단점을 더 중요시하는 감독의 성향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최근 1~2년간 KT홈에서 선수기용이나 활용(특히, 신인선수 활용) 대한 팬들의 불만 아닌 불만이 많았습니다.
    한마디로 허재감독과는 거의 정반대 스타일입니다.

  • 13.02.07 15:23

    시골영감님의 말씀에 동감하는바입니다어떤선수건 장단점이 있게 마련인데

  • 13.02.07 14:04

    김현중있다고 2년내로 우승할수있는 팀도 아니고 올해지나면 김주성 오세근 하승진 선수가 차례대로 건강히 복귀하면 우승할 확률은 현재 멤버로는 0에 가까운데요

    김도수선수한테 오버페이할때부터 이상하더니 여름 내내 실망스러운 뉴스만 있으니

  • 작성자 13.02.07 14:35

    몇몇 부분에서 아쉽긴 하지만 예전에도 그렇듯 있는 선수를 활용하여 경기력을 끌어내는데에 능력이 있는 감독이니 다시 방안을 찾아내리라 봅니다.

  • 13.02.07 14:47

    KT 에 대한 글로 정말 애정이 듬뿍 담긴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규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도 결국 챔피언 결정전에서 안된 이유중에 하나가 앞선이 털린 점이 제일 컸고, 그 다음이 국내 빅맨이었는데,

    제가 기억하기로는 박상오 FA때 영입가능성이 높은 팀이 SK, LG 였는데, KT 팬들이 싼값에 꼭 잡으라고 했던 김도수를 잡고, 김영환카드, 양우섭카드로 김현중, 오용준로 바꾸면서 SK에는 신인픽으로 빅맨인 장재석을 노려보고, 김현중 영입으로 1번해결, 혹시나 모를 3번 백업으로 오용준을 확보했다고 봅니다. 서장훈까지 영입하면서 현실과 미래도 동시에 노려보는 전략이었다고 보구요.

  • 작성자 13.02.07 14:48

    사실 이번 시즌은 kt에게 과도기라고 보여지는 시즌입니다. 다만 트레이드의 결과가 좋지 못하면서 팬들에게 아쉬움이 남는 것 뿐이죠..

  • 13.02.07 16:05

    케이티 팬으로서 아주 반가운 글이엇습니다. 사실 저도 엘지랑 트레이드 에서 김영환이 아깝긴 했지만 양우섭보다야 김현중이 나으니 ㅋ괜찮겠다 했는데.
    김현중이 너무 부진하니 팀 플랜이 망가진거 같네요.
    용병선발 실패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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