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량기업 8곳 대전에 둥지 튼다 - 위성분야 국내 유일 전문기업 등 988억 원 투자협약 체결 - - 이전 및 신․증설 파급효과로 347여 개 일자리 창출 기대 - |
□ 대전시는 23일 오후 3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우량기업 8개 사와 988억 원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ㅇ 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증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바임㈜ 김근풍 대표 ▲㈜비오에프엔씨 임용국 대표 ▲상원엔지니어링㈜ 육정선 대표 ▲㈜세이퍼존 권창훈 대표 ▲㈜쎄트렉아이 김이을 대표 ▲㈜에이치투 한신 대표 ▲㈜에프씨피 이상철 대표 ▲유선식품㈜ 유선국 대표가 참석했다.
ㅇ ▲바임㈜(대표 김근풍)은 인체 조직 관련 안정성이 검증된 필러제 품 상품화 및 완제 의약품 제조 기업으로 노화 외모 개선 안티에이징 사업 확대를 위해 유성지역 개별입지에 신설한다.
ㅇ ▲㈜비오에프엔씨(대표 임용국)는 친환경 원스톱 자동화 라인 식기 세척 살균 시스템 제조 및 운영 기업으로 위생과 안전을 중요시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요양원, 대기업 등 단체 급식 기관들에 식기 세척살균시스템 서비스 제공 확장하기 위해 서구평촌산단에 신설 투자를 결정했다.
ㅇ ▲상원엔지니어링㈜(대표 육정선)은 수·배전반 전문업체로 화재발생시 초기진압 자동소화시스템과 지능형 화재 조기감지시스템을 제조하여 화재 관련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유성 둔곡산단으로 이전 투자한다.
ㅇ ▲㈜세이퍼존(대표 권창훈)은 글로벌 탑 수준의 네트워크와 IT장치 통합 보안 기업으로 차세대 SSD, 보완 USB, 보완 NAS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유성 둔곡산단으로 신설 투자한다.
ㅇ ▲㈜쎄트렉아이(대표 김이을)는 한국 우주 사업 개척 및 검증된 위성체계를 개발하는 국내 유일 전문기업으로 지구 관측용 초고해상도 위성 제조, 위성 본체, 탑재체, 지상체 등 핵심기술을 보유한 초일류 기업이다. 유성 둔곡산단으로 신설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ㅇ ▲㈜에이치투(대표 한신)는 바나듐을 이용해 에너지를 저장하는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바나듐 흐름전지 에너지 저장장치(VFS ESS)인 컨테이너와 캐비넷 형태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서구 평촌산단으로 신설 투자한다.
ㅇ ▲㈜에프씨피(대표 이상철)는 정밀화학 플랜트 선도기업으로 특수목적용 기계 산업용 탱크의 설계, 개발 등을 전문으로 한다. 이차전지 전해액 생산공장 및 이차전지 전구체 반응 시스템 등을 주로 제조하며 유성 둔곡산단으로 신설 투자한다.
ㅇ ▲유선식품㈜(대표 유선국)은 전문 가금류 가공 및 저장 처리, 유통전문회사로 하림, 교촌,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등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와 계약, 가공, 유통하는 기업으로 서구 평촌산단으로 이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급변하는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대전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에 감사하다”라며 “지금 조성 중인 산업단지에 굳건히 자리 잡고 발전 성장하도록 행정적, 재정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ㅇ 대전시는 8개 기업의 신설 및 이전 투자 협약 체결로 347여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 대전시와 협약을 체결한 8개 기업 대표들은“기업하기 참 좋은 도시 대전에서 이익 극대화를 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와 많은 일자리 창출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대전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