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51Tc6hyfuiw?si=4HjQauY-9u_G95r-
Gluck - Orfeo ed Euridice (Dantone/ Pizzi)
Christoph Willibald Gluck, 1714 ~ 1787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체는 3막의 가극으로
1762년 10월 5일 빈에서 초연되었다.
오늘날 상연되고있는 가극(오페라) 중에서 가장 오래된 가극으로써
가극 개혁자 글룩의 이름을 드높인 작품이다.
사랑하는 아내 에우리디체를 잃은 오르페우스는 비탄에 젖어 에우리디체를 돌려달라고
신에게 기도한다. 사랑의 신은 음악의 힘으로
지옥의 원령들의 마음을 누그러뜨린다는 것을
조건으로 단한번의 기회를 갖는다.
그런데 에우리디체를 이세상으로 데려올때까지
어떤일이 있어도
그녀의 얼굴을 보아서는 안된다는 조건이 따랐다.
오르페우스는 모든시련을 다 이기고 에우리디체를 구해서 나온다.
그런데 에우리디체는 남편이
자기의 얼굴을 한번도 보려하지 않은것에
남편의 사랑이 식어졌다고 생각하고 슬퍼하면서
자기가 본래있던 곳으로 되돌아가려 한다.
참다못한 오르페우스는 마지막 순간에 아내의 얼굴을 보는순간
에우리디체는 목숨이 끊어진다.
오르페우스는 비탄의 노래를 부르며 자살하려하는데
사랑의신은 그를 말리며
이세상에 사랑의 힘보다 강한힘은 없다고 하면서
에우리디체를 소생시켜준다.
거기서 두사람은 껴안는다.
정령들의 춤은 제2막 제2장 처음에
황량한 벌판에서 정령들이 흥겹게 춤추는 음악이다.
글쓴이 : 베토벨라
https://youtu.be/E9NiPCwSA1g?si=_ZUL2XIZJ3NSjACd
Orfeo ed Euridice Paris 2018 Jarous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