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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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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멍에트💛잇게짤백 스크랩 [심테사주게임] 이시이유카리의 MYLOHAS 2013년 신년운세 ★땅속성(황소, 처녀, 염소)★
펍피 추천 3 조회 6,905 13.01.06 22:17 댓글 377
게시글 본문내용

 

 

이시이유카리님의 2013년 신년운세입니다!!

짧게 공지를 남기자면, 이 운세는 마이로하스 사이트가 아닌,

 

이시이유카리님의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일본어 운세를 번역한 것이며,

작년과 올해에는 두번 다 이시이유카리님의 홈페이지에서만 가져왔습니다.

따라서 사실상 신년운세 만큼은, 마이로하스(일종의 잡지)와는 큰 관련이 없습니다.

 

단지, 많은 분들이 마이로하스 운세로 알고 계시기 때문에 제목에 MYLOHAS라는 멘트를 추가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부분에 대한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시이유카리님의 홈페이지는 http://st.sakura.ne.jp/~iyukari/index.html  이며,

정확하게는 마이로하스 사이트에 이시이 유카리님께서 운세를 올리는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운세가 너무 길어서;;;

다른 멘트는 생략하도록 할게요^^

운세 재미있게 보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ㅎㅎㅎ

 

 

 

 

今週の運勢は?

황소자리

할머니가 즐겨 사용하던 가죽으로 만든 가방을, 어머니가 물려받고 그리고 당신이 어느 정도 성장한 후에 물려받아 사용하게 되었는데, 문득 어떤 사람이 그 가방을 보고 "유명 브랜드 가방"이라고 하면서 굉장히 가치 있는 물건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그 이야기를 듣고 그 가방에 대해 조사를 하게 되고 결국 그것이 아주 가치 있는 가방이었음을 알게 되는 경우를 생각해봅시다.
자신이 가지고 있었고, 즐겨 사용하던 평범한 물건이, 알고 보니 아주 가치 있고 소중한 물건이었던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랜 세월을 함께 살아온 부부끼리도, 막상 서로의 생일선물을 사려고 하면 망설여지고 어떤 것을 사는 게 좋을지에 대해 갈피를 잡기 어려운 경우가 꽤 많습니다.
이런 경우 역시, 오랜 시간 가까운 곳에 있었던 존재를 알지 못한 채 지내는 그런 상황과 일맥상통하는 경우이지요.
우리들은, 미지의 세계나 저 멀리 존재하는 것에 대해 동경합니다.
그리고 때때로 우리는 그것에 대해 학문적으로 공부하고 파헤쳐보려 노력합니다.
복잡하고 심도 있는 학문이나 전문분야를 아주 깊게 파고들고, 온갖 노력을 통해 자신의 지식기반을 넓혀갑니다.
하지만 그와 정반대로, "당연히 알아야 하는 것". 이를테면 "상식"이라고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도 의외로 많이 발생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물건이 무엇인지.
자기 집에 피어있는 꽃의 이름이 무엇인지.
오래 전부터 집의 책장에 꽂혀있던 책에 대해서.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의 지명의 유래에 대해.
알려고 마음만 먹으면 쉽게 알 수 있지만, 마음먹기 전까지는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 것에 대해.
우리는 예상외로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누군가 당신을 방문하고, 그 사람에 의해 그러한 사소한 이야기들이 들춰졌을 때가 되어야 우리는 비로서 그것에 대해 알게 될 수도 있으며, 아니면 그것의 가치에 대해 다시 평가를 내릴 수 있게 되곤 하는 것이지요.
때에 따라서는 좀더 심도 있게 파헤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흔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흔하지 않은 것, 굳이 시도해봤자 별 결과를 가져다 주지 않을 것 같아 보이는 것.
우리는 이러한 것들 속에서 의외의 "넓이"와 "깊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것들을 마치 우주선을 타고 탐사를 하듯, 알아내기 위한 여행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 무언가 새로운 것을 알게 되고, 그로 인해 우리의 세계는 한층 더 넓어지게 됩니다.
"파랑새"이야기를 생각해봅시다.
(이 이야기가 이 시점에 아주 잘 맞아 떨어지는 듯 하네요.)
인터넷이 보편화되고, 각종 단말기를 이용해 정보를 얻는 우리들의 눈은 늘 "바깥쪽", "더 멀리 있는 것"을 향해 있습니다.
이 모습은 마치 "파랑새"이야기에서 주인공이 "파랑새"를 찾아 이곳 저곳을 떠돌아다니는 것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결국 "파랑새"는 자신의 집, 지붕 위에 있었다는 이야기 그대로,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정보들은 사실 우리들 주변에 존재하는 게 아닐까요?
2013년, 당신은 "알고자 마음만 먹으면 쉽게 알 수 있는 것"의 세계를 정복하고, 그로써 자신의 지식의 세계를 좀더 확장해 나갑니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 속에서, 당신은 당신을 도와주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즉, 당신을 위해 당신 주변의 사람들이 당신이 알고자 하는 것을 알아가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덕분에 당신의 인간관계는 좀더 활성화 되겠지요.
"저 사람이 나를 알아준다"라는 표현은 일반적으로, "저 사람은 나에 대해 많은걸 이해해주고 받아들여준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사람들간에 친밀해지고 밀접한 관계를 유지한다고 한들, 상대의 모든 것을 이해해줄 수 있을까요?
그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각각 내면 속에 하나의 큰 우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때때로, 우리 스스로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하기도 하지요.
그러한 점을 생각해 볼 때, 일반적으로 상대방이 나를 잘 알아준다고 하더라도 당연히 "부분적"으로 알아주는 것뿐입니다.
어디까지나 "오차"가 존재한다는 이야기이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부분"을 알아주는 그 사람들을, 우리는 우리 인생의 일부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2013년 당신은, 누군가 한사람에게 완벽하게 자기 자신을 이해 받으려는 환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각각 당신의 "일부분"에 대해 이해해주고, 그런 사람들이 많으면 많아질수록 당신의 세계도 넓어지게 될 것입니다.
굳이 상대방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을 알아내려고 하지 마세요.
이미 당신이 "알고 있는 부분", 아니면 "알려고 마음먹으면 충분히 알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다 보면 관계가 점점 더 확장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확장되는 당신의 인생이야기는, 그렇게 당신의 일부분을 알아주는 많은 사람들을 통해 하나의 페이지, 하나의 책으로 완성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은 결국 당신을 좀더 강한 사람으로 변모시킬 것입니다.
물론 당신과 당신 주변의 사람들과의 관계까지도 말이지요.


시기적으로 나누어 생각해 본다면,
우선 1월이 되면 당신은 아주 열정적으로 "승부"를 내려고 할 것입니다.
새해가 지나면서 당신에게 큰 기회가 돌아오고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당신은, 도전해보고 싶은 테마를 만나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
어쨌거나 당신이 이시기에 "승부"를 내려고 하는 그것은 1~2개월 정도면 충분히 결말을 낼 수 있는 "단기적"인 성향을 띠고 있습니다.
물론 "장기적"인 승부를 준비하는 사람도 물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에게 이 시기는,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처리"하는 시기가 아니라, "아는 것에 대해 좀더 깊이 있게 파고들면서 그와 동시에 행동력있게 처리"하는 시기입니다.
즉, "배움과 실천"을 동시에 실행해야 한다는 말이지요.
배우자마자 혹은 공부하자마자 무언가를 실천하려고 한다면, 불안한 기분이 듭니다.
어찌 보면 "모험"같은 느낌도 들 것입니다.
2월, 당신은 당신의 미래에 대해 좀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생각한다"라는 단어 자체의 뉘앙스만 본다면 아주 "정적"인 느낌이 들 것입니다만, 의외로 이 시기의 "생각한다"는 "행동력"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자유도"를 높인 상태로 길을 찾아내는듯한 이미지의 시기입니다.
동료들 역시 당신을 향해 모여들 것입니다.
사람들과의 "모임"을 통해 자극을 받고, 미래로 나아갈 길을 발견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이 시기에 당신이 생각하는 "미래"는 아주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또한 그 스케일도 어마어마하게 크지요.
2월 후반부터 3월 전반에 걸친 시기까지, 당신은 아마도 과거에 잃어버렸던 꿈을 다시 생각하게 될 듯 합니다.
3워 후반부터 4월의 기간 동안 당신은, 그동안의 "반복적인 패턴"으로부터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이 과거에 실패했던 것이 있다면 다시금 그 실패를 "성공"으로 되돌리기 위한 움직임도 시작될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후회하거나 반성하는 과거의 어느 순간이 존재합니다.
그러한 후회를, "새로운 용기"를 통해 반복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
이것은 현실 속에서 "행동"을 해야 가능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저 반성만 하고 후회만 할 뿐, 행동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결코 그러한 후회와 반성의 과거로부터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 시기, 당신은 그러한 과거 속에서 탈피하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합니다.
4월의 후반부터 5월에 이르는 시기, 당신은 완연한 "주인공"입니다.
마침 또 이 시기는 당신의 탄생월이기 때문에, 몇 개의 별들이 당신의 별자리로 이동하고, 그로 인해 당신에게 무언가와의 "만남"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지극히 당연하게 생각해온 "미래"의 모습이 극적으로 바뀌는 전개가 예상됩니다.
어쩌면 이 시기,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싸움"을 시작하게 될 수도 있겠네요.
6월은 경제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입니다.
자신이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얻고자 노력하는 시기이지요.
게다가 아주 활동적이며 열정적으로 이곳 저곳을 뛰어다니는 모습이 보입니다.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어지고,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시기입니다.
7월이 되면, 6월의 당신의 열정에 제대로 불이 붙기 시작합니다.
한동안 연락이 뜸했지만 예전에 친하게 지냈던 사람과 다시 연락을 취하게 되거나, 장문의 편지를 보낸다거나 하는 등 어쨌거나 당신 주변에 아주 신선한 바람이 소용돌이치는 느낌이 듭니다.
집안에 기분 좋은 일들이 가득할 것이며, 기분 좋은 손님의 방문도 예상됩니다.
8월, 과감하게 먼 곳으로 떠나는 사람이 많을 듯 합니다.
무언가 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막상 실천하지는 못했던 마음이, 어느 순간 경계선을 넘어 "실천"하는 마음으로 바뀝니다.
문득 마음속에서 용기가 솟구치고, 그로써 스스로가 만들어 놓았던 "벽"을 깨부수고 "저쪽 편"으로 넘어가게 될 것입니다.
9월부터 10월까지, 당신의 환경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사를 떠나거나 인테리어를 바꾼다거나 하는 등 "평소의 환경"에 변화를 주는 시기이지요.
또는, 아주 친한 당신의 지인이 무언가 인생의 전환점을 마주하게 되고, 그로 인해 당신의 생활 자체에도 꽤나 큰 변화가 일어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 시기, 아주 기쁜 만남의 조짐도 보입니다.
게다가 10월이 되면 "상처가 아무는" 사건도 발생할 듯 합니다.
11월, 애정이나 지성으로 인해, 그동안 자신의 내면에서 스스로를 제한하고 있었던 고정관념이 깨지고, 그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당신을 묶어놓는 것처럼 보이는 힘이, 알고 보면 당신을 "제한"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지요.
12월, 새로운 일이 시작될 조짐이 보입니다.
여기에서의 이 "일"이라는 것은 상당히 광의적인 표현입니다.
예를 들어 본다면 "어린아이의 노는 것"이나 "갓난아이가 자는 것" 역시 "일"이라고 볼 수 있는데, 바로 이런 방식으로 "일"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이 시기부터 다음해 여름까지, 당신은 당신이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 아주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큰 싸움을 경험하면서 그로 인해 자신이 진정으로 소속되어 있는 곳이 어디인지를 자각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애정관계에 대해 이야기 해본다면

이 시기는 아주 진지한 시기입니다.
자신의 연인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자신의 연인이나 자신이 사랑하는 그 사람이, 자신보다 훨씬 더 나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그로 인해 스스로에게 좀더 채찍질을 가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 사람보다 나아지기 위해 아니, 그 사람과 어울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무언가를 배우려 하겠지요.
연애라는 것은 사실 사람을 성장하게 만듭니다.
육아라고 하면, 부모가 아이를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사실 육아를 통해 아이도 자라지만 부모도 정신적으로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시기의 "연애"를 통해 성장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의미가 아닐까 생각해봅시다.
"성장"과 "사랑"이라는 것은 사실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것입니다.
2013년의 황소자리의 사랑이 바로 꼭 그런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배우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 다른 사람에 대해 이해하려는 태도 하나하나가 고스란히, 인간관계에 연관되는 것입니다.
이 시기, 중요한 약속을 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약속은 "뜬구름 같은 것"이 결코 아니며, 지극히 "현실적"이며 "엄격한 이해"를 요구하는 모습의 약속입니다.
사랑에 순풍이 부는 시기는, 4월부터 5월까지,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 10월 후반부터 11월까지입니다.
그 중 특히,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까지가 최고로 화려한 계절이지요.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 그리고 서로에 대해 아는 것.
사람은 이기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자신에 대해 알아주기"를 바라지만 막상 자신은 상대방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면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지요.
그런 면으로 본다면(물론 예외는 있습니다만) 누군가를 "잘 알려고 노력하는 것"이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의 시작이 아닐까요?
연애운은 좋다고 하는데 막상 누군가를 "만날 기회"가 없다고 한탄하는 사람도 많으며, 정말로 사람을 만나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듯, 만남이라는 것도 "기다림"만으로는 결코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었기 때문에 그 사람에 대해 알아야겠다는 마인드가 아닌, 누군가에 대해 "알고자 하는 마음" 즉 "관심"을 품고, 그 이후에 그 사람에 대해 알게 되면서 좋은 감정이 싹트는 것.
이것이 2013년 황소자리의 세계를 좀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핵심 키워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今週の運勢は?

처녀자리

외국인과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당신이 그 언어를 배우거나 반대로 그 사람에게 우리말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대화를 많이 나누다 보면, 그 대화 속의 언어에도 두 사람만의 언어가 생겨나겠지요.
물론 이런 상황은 꼭 "외국인"과의 대화에서만 발생하는 것은 상황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새 직장에 취직하게 되면, 그 직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라든가 독특한 표현법 등을 잘 알아 두고 알맞게 사용해야 하듯이 말입니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에 진학할 때도 마찬가지로 중학생들 만의 독특한 어법이 존재합니다.
세대가 다른 경우에도 물론 서로의 말을 이해하는 데에는 어느정도의 "번역"이 필요하지요.
남녀 사이에서도 이러한 것은 거의 마찮가지입니다.
2013년부터 2014년에 걸쳐서, 당신은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과 동료"가 되는, 다소 답답한 프로세스를 경험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사실 이러한 움직임 자체는 아마 2012년부터 서서히 시작되어 오고 있었던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특히나 2013년에 이러한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느낌이 듭니다.
지금까지는, 사실 그다지 그 사람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지는 않았던 듯 합니다.
하지만 2013년 전반을 넘어가면서부터는, 눈앞에 놓여있는 미션을 해결해 내기 위해 많은 사람들과 동료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사람들과 친해지려 노력해야 하며, 그들의 "언어"를, 그들의 "표현방식"을 배워나가야 합니다.
그 결과, 당신 주변에는 아마도 많은 동료들이 모여들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직장에서 새로운 언어를 기억하게 되는 상황을 생각해 본다면, 사실 이러한 모습은 "필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실행하는 것에 불과합니다만, 어쨌거나 이 시기의 당신은 그렇게 해서라도 "의사소통"을 해야 할만큼 중요한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본다면, 당신이 영어를 잘 못하는데, 하필이면 영어만 사용하는 외국인연인이 생기게 되는 경우가 있겠네요.
이런 경우 당신은 필사적으로 영어를 배우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속에는 "사랑의 성취"라는 또 다른 이유, 또 다른 동기가 존재하는 것이지요.
이것을 학교에서 무언가를 배우는 상황과 비교해 보세요.
아마 학교에서의 배움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강한 힘을 가진 동기이자 이유가 숨겨져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단지 "용건"을 이야기 하게 되는 것이 아닌, 그 이상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미묘한 뉘앙스" 또는 "자신의 진심"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전달하고 싶다는 강렬한 마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2013년, 처녀자리는 아마도 이러한 "개인적인 동기"(하지만 다른 무엇보다 강렬한 힘을 가진 이유)로 인해 "새로운 언어"를 배우거나 가르치게 될 것입니다.
연애 이외의 면에서도 이러한 정열적인 "동기"가 생겨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여기에서부터는 우리나라에 맞게 예를 들게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해외 팬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게 되면서, 외국인들 마저도 우리나라 말로 노래를 따라부르고, 우리말을 배우고 싶어하는 경우를 흔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처럼 사람들은 무언가에 대해 "강렬하게 좋아하는 감정"을 가지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머릿속에 새로운 언어가 흘러 들어오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그 언어를 알게 됩니다.
"말"이라는 것은, 사고방식이나 가치관까지 통째로 바꿔버릴,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언어가 바뀌게 되면, 지금까지의 가치관도 변화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지요.
영어와 한국어 양쪽 모두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영어를 사용할 때는 미국의 방식으로 생각하고, 우리말로 이야기할 때는 우리방식으로 생각한다"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사고방식"이라는 것은 "언어"와 불가분의 관계라는 말이지요.
언어와 함께 사고방식이 변화하게 되면, 그와 더불어 당신 주변에 모이는 사람들 자체도 달라지는 것입니다.
과거의 당신이었다면 결코 만날 일도 없었던 다양한 사람들과, 현재의 당신은 아주 넓고 깊게 친해질 가능성이 보이는 시기입니다.
2013년부터 2014년에 걸쳐서, 처녀자리는 아주 큰 인맥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인맥"은, 조직이나 상하관계와는 전혀 동떨어진,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 의미로서 그 넓이를 확장해 나갑니다.
당신은 이미, 어떤 조직이나 모임에도 유연성 있게 잘 참가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만,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깊이 있게"는 친해지지 못하는 구석이 있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유연성있게 친해질 수는 있는데, 그 속에서도 묘한 분리감을 느끼는 사람이지요.
하지만 2013년에서 2014년까지의 기간 동안 당신과 친해질 "동료"는 아마도 이러한 "분리감"을 전혀 느끼지 못하게 해주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것은 아마도 당신이 당신의 독특한 개성으로 선택한, 지극히 당신의 개성과 잘 어울리는 사람들을 "선택"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는, 전체적인 틀 자체는 "집단"의 모양새이지만, 그 속에 모여있는 사람들과의 관계 자체는 1:1 관계이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시기적으로 나누어 생각해 본다면

우선 1월, 무언가 아주 요란스러운 바쁨이 느껴집니다.
누군가를 도와주거나, 눈에 띄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누군가의 뒤에서 그 사람을 위해 움직이는 그런 모습이 보입니다.
한편, 자신의 "일상"에 변화를 주는 사람도 많을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을 구성하는 그 "조건"자체를 변화하는 것.
지금까지 담당해온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조건"을 깨부수는 일이 핵심 테마가 되는 사람도 있을 듯 합니다.
생활습관을 바꾸거나, 무너져 있던 컨디션을 다시 회복하는 사람도 있을 듯 합니다.
이직이나 전직 등, 소속되어 있던 장소를 과감하게 전환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기, 기분좋은 일도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며, 이러한 기분 좋은 일들이, 당신의 결단과 용기를 끝없이 지원해줄 것입니다.
2월은 "만남"의 계절입니다.
그리워하던 사람과 재회할 가능성도 보입니다.
사람들과의 만남은 당신에게 새로운 자극을 선물합니다.
전화나 이메일, 문자 등으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일을, 굳이 시간을 들여 직접 만나러 가는 이유는 더 큰 결과를 창출하기 위해서 이며, 이 시기, 당신은 실제로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게 됩니다.
한편, 2월 말경부터는 인간관계 속에 다소 엇갈림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것에 대해 너무 크게 문제 삼을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시간적인 문제"에 불과하며, 3월 중순을 넘어가면서부터 해소되어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3월 중반, 사람들과의 기분 좋은 관계가 형성됩니다.
3월 후반이 되면 사람들과의 거리감에도 큰 변화가 찾아옵니다.
다른 사람의 힘을 빌리게 되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의 중요한 임무를 이어받게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분위기는 당신의 생활에 큰 변화를 야기할 것입니다.
4월은, 다른 사람의 영역에 1~2걸음 정도 파고들게 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의 부탁을 사양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오히려 거추장스러운 일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은 시기입니다.
반대로 당신이 누군가에게 부탁을 하게 된다면, 그 사람의 도움을 받고 바로 그에 대해 보답을 하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계산하듯이 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그 사람의 도움에 감사를 표하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은 형태의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5월, 당신은 먼 곳으로 여행을 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중요한 사람을 만나게 되거나, 사랑을 싹 틔우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향학심이 아주 강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먼 곳으로 유학을 떠나는 사람도 있을 듯 합니다.
6월, 어떠한 "압력"으로부터 해방되는 듯한 시기입니다.
자신이 혼자 짊어져왔던 무거운 짐을, 동료와 나누어 짊어지게 된다거나, 아니면 그동안 당신이 짊어져온 그 무거운 짐이 일정한 성과를 가져다 줄 수도 있습니다.
이 시기는 "다음"을 향하는, 중간 기점의 목표를 이루어 낸 상황으로 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자유분방한 시기이며 6월 후반부터 7월까지의 기간 동안, 당신은 옛 친구를 다시 만날 수 있게 됩니다.
7월, 지금까지는 경험해본 적 없던 새로운, 그리고 아주 진지한 커뮤니케이션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저 대화만 나누는 것이 아니라, 그 대화로 인해 사람들이 "모여드는"움직임 까지도 발생합니다.
당신이 남몰래 품고 있던 생각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인정을 받게 되는 상황이 예상됩니다.
8월은 아주 즐거운 시기입니다.
아주 번화하고 소란스러워 보이는 시간도 있으며, 진중하고 차분한 시간도 공존합니다.
그리고 서로 다른 이 시간들은 당신에게 아주 알찬 시간이 될 것임에 분명합니다.
게다가 그 속에서 당신은 당신이 진정 원하는 것인지를 자각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과 만나면서 느껴지는 즐거움 속에서도, 당신은 지극히 개인적인 깨달음을 얻게 될 것입니다.
"자기 스스로에게 정직해질 필요"가 있는 시기입니다.
9월의 당신은 "과거"를 되돌아보는 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가을을 타기 때문"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자기 자신이 걸어온 그 길을 되돌아보며 검증하고, 그 속에서 얻은 정보들을 한데 모아, 앞으로 자신이 나아갈 길을 선택하기 위한 시간입니다.
한동안 멈추어 두었던 일을 이 시기, 다시 시작하게 된다거나, 지금까지는 서투르기만 했던 아마추어같이 처리해온 일을, 어느 정도 "프로"의 모습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성가신 문제로 고군분투하던 사람이라면, 이 시기 그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합니다.
10월부터 11월까지의 기간은, 아주 번화한 시기입니다.
당신 스스로, 꽤 어려워 보이는 "승부"를 선택할 수도 있으며, 지극히 개인적인 모습에 담대한 변화를 추구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이 시기의 당신의 모습은 지극히 "개인적"인 측면에서의 바쁨과 변화를 추구하는 모습입니다만, 이러한 상황은 주변 사람들이 가세하면서 더욱더 확장되어 갈 것입니다.
12월, 이전까지의 뜨거운 승부가 어느 정도 수습되며, 자신이 선택한 길을 어느 정도의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움직임에 변화를 주는 시기입니다.
한편, 이 시기부터 다음해 7월까지, 경제적인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무언가 비싼 물건을 구입하게 될 수도 있고, 아니면 새로운 수입을 얻을 수단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이 시기, 스케일이 아주 큰 무언가를 "획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애정관계에 있어서는

그 분위기 자체가 아주 "짙은"분위기가 지속됩니다.
정신적인, 관념적인 끌림 보다는, 그 사람 자체에 대한 끌림이 점점 더 강해지는 시기입니다.
이러한 상태는 물론, 2008년부터 시작되었을 것입니다만 2013년 11월부터 2014년 4월까지가 이러한 상태가 절정을 이루게 됩니다.
이 시기 당신은, 당신이 계속 생각해오고 마음에 담아두었던 사람과 만나게 된다거나, 결혼한 부부의 경우에는 아이가 생길 가능성도 높습니다.
연인이나 부부 사이에는 아주 깊은, 정신적인 관계가 형성되는 시기입니다.
아니면, 이 운세의 첫머리에서 표현했던 "외국어를 배우거나 가르치는"작업을, 지금 당신의 파트너와의 사이에서 진척시키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거나 이러한 프로세스가 진행되다 보면, 당신과 당신의 파트너는 "연인"이면서 동시에 "친구"이기도 하며, 때로는 "전우"로 느껴지게 될 것입니다.
사랑에 순풍이 부는 시기는 1월, 3월,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까지의 기간 등입니다만, 특히 11월부터 2014년 4월까지의 기간이, 솔로에게도 커플에게도 아주 훌륭한 시기입니다.
"여행을 함께 떠나는 친구"는, 같은 목적지를 목표로 함께 여행을 하고 있는 사이입니다만, 때로는 서로가 여행을 떠난 목적 자체가 다른 경우도 많습니다.
당신의 목적 만큼이나 상대방의 목적도 자유로우며 거센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서로가 원하는 목적이 다르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해하는 그 순간, 그 둘의 사이는 진정한 "벗"이 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벗"이라는 것은, 서로의 관계 속에서, 일절 실리나 손익을 따지는 관계가 아닙니다.
그러한 것이 하나도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서로를 믿으며 함께하고자 합니다.
2013년에 당신이 얻게 될 인간관계 속에, 아마도 이러한 "벗"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의 좋은 사람과의 관계가 아주 진하게 아로새겨질 것입니다.

 

 

今週の運勢は?

염소자리

인간은 혼자 살아가지만 사실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자신과 완벽하게 똑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혼자인 듯 하지만 단체 속에 살아가고, 그 속에 당신이라는 사람은 단 한명이기에 "혼자"살아가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혼자"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생물학적인 의미로서 자라나는 것도 그렇고, 정신적인 의미로서 성장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태어나기 전부터 자신의 모습과 인생을 선택하고 만들 수는 없는 일입니다.
어디까지나 다른 사람들과 연관되어 살아가면서 형성해 나가는 것일 뿐이지요.
"파트너"라는 표현은 일반적으로 "결혼", "아내", "남편"을 떠올리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파트너"라는 표현은, 비즈니스적인 의미에서는 "동료"라는 의미로 사용되며, 그 이외의 곳에서도 각각 다른 의미로 사용됩니다.
꽤 많은 곳에서 "2인 1조"를 원칙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누군가의 힘을 빌려 해낼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파트너"라는 말 속에는, 두 사람의 "대등함"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결코 어느쪽 하나가 강력한 힘을 다른 한쪽에 행사하는 것은 아닙니다.
두 사람은 한방향의 한가지 목표를 공유하며, 상대방에게 힘이 되어주기도 하고 때로는 상대방의 도움을 받기도 하며, 목적을 향해 나아갑니다.
2013년 염소자리의 세계에 바로 이러한 "대등한 힘의 협력관계"가 시작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미, 누군가와 협력관계를 쌓아가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만, 그것은 아마도 "주종관계"나 "상하관계", 또는 "가르치고 배우는 관계"처럼 힘의 차이가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2013년, 이러한 차이가 점차 하나의 형태로 모여들기 시작하는 조짐이 보입니다.
그리고 서로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가며, 절묘하게 "맞물리기"때문에,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톱니바퀴, 나사 같은 것들은 조금만 틀어져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크기가 작으면 흔들거려서 빠져나가 버릴 것이며, 크기가 크면 애초부터 꼭 맞아 떨어질 수도 없는 것이지요.
파트너십에도 바로 이러한 부분이 존재합니다.
이것은 그러나 "운명적인 만남"이나 "아주 잘 맞는 상대"의 뉘앙스는 아니고, 어디까지나 이 나사나 톱니바퀴가 그 크기가 잘 맞기 위해서 약간의 조정이 필요한 정도의 파트너십입니다.
요즈음, 부부관계를 생각해본다면, 금전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세밀하게 서로의 분업까지 규정하는 계약서를 주고 받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하지만 이 계약서는 어디까지나 기준 규격일 뿐, 실제 생활을 하다보면 잘 안맞는 부분이 꽤 많이 존재함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나사와 나사구멍, 톱니바퀴와 톱니바퀴도 어느정도는 "규격이 맞아야"합니다만, 어느정도의 틀어짐 정도는 "조정"을 통해 고쳐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은 "부부"에게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조정"을 통해, 즉 상담을 받거나 싸움을 하는 상황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서로가, 자기 자신의 부족한 부분이나 넘치는 부분을 인식하고 서로에게 맞추고자 노력하는 것.
이러한 부부의 모습이 바로 그렇습니다.
그리고 "파트너"라는 것도 역시 (광의로) 이와 아주 많이 닮아있는 모습일 것입니다.
2013년 염소자리의 세계 속에서 자라나는 것이 바로 이러한 파트너십입니다.
단 한사람과 프로세스를 함께 진행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많은 사람들과 함께 프로세스를 진행하지만 그 속에서 각각의 사람들과 1:1로 관계를 만들어 가는 사람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드라마 작가와 프로듀서 그리고 연기자가 이와 비슷한 모양을 띄는 것입니다.
프로듀서와 작가 간에 의견조율을 하고, 거기에 연기자의 의견도 포함되어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는 모습.
이러한 모습은 분명 그 과정 속에 불협화음과 잡음이 섞일 수밖에 없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법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프로듀서든 작가든 연기자이든, 각각의 일하는 방식과 생각하는 방식이 다 다르며, 이 사람들은 서로가 서로의 방식에 대해 어느정도 인지를 하고 있는 상태일 것입니다.
그리고 서로의 방식에 맞춰가며 조율해 나가는 작업을 통해 일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자신의 방식을 바꾸기만 하거나, 아니면 자신의 방식을 고수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상황에 맞추어 서로간에 의견을 조율하다보면 그 속에서 어떠한 리듬이 생겨납니다.
이러한 리듬은 그러나, 어디에서나 통용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은 결코 아니겠지요.
이 사람들 간에만 통하는, 그런 리듬입니다.
2013년 염소자리의 세계에 바로 이러한 "서로에게만 통용되는 리듬"이 한 개, 혹은 여러 개 형성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만남은 "약속"을 만들어 냅니다.
일반적인 의미로 "언제 어디에서 몇 시에 봅시다"라는 약속도 그렇고, "내년에 여행을 가자"라든지 "내년에 결혼하자"같이 다소 무게감 있는 약속도 이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약속을 하나하나 지켜나가는 과정 속에서 서로에 대한 신뢰가 싹트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약속을 맺고, 그 약속을 지켜 나가다 보면, 어느새 당신의 인간관계는 넓고 커져 있을 것이며, 그 속에, 당신의 사회적인 신용이 확립되어 가겠지요.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지키는 것, 이러한 상황을 반복하는 것.
이것은 아마도 2013년 염소자리에게 있어서 아주 큰 테마 중 하나일 것입니다.
이러한 프로세스가 진행되는 과정 속에서 당신이 얻게 될 인간관계는, 이미 지금 이 시기에 서서히 형성되어 가기 시작하고 있어왔을 것입니다만, 2013년 점점 더 가속화될 것입니다.


시기적으로 나누어 생각해 본다면,
우선 1월은 아주 즐거운 시기입니다.
새로운 만남이 이루어지거나, 많은 사람들과 대화의 물꼬를 트게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랑의 혜택을 충만하게 받게 되어, 행복함에 휩싸일 수 있는 시기입니다.
반면, 경제적인 면에 있어서 어떠한 "결단"을 내려야 하는 시기입니다.
또는, 무언가 새로운 "수입"수단을 찾기 위해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시기일 수도 있습니다.
2월, 아주 많은 커뮤니케이션이 발생합니다.
많은 생각을 아주 자주 하게 될 것이며, 많은 것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많은 것을 이야기로 풀어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많은 곳을 방문해, 자신의 머리에 자꾸 "자극"을 주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3월부터 4월까지의 기간 동안, 당신의 환경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혹은, 그러한 변화를 당신 스스로가 주도해나가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평소의 환경을 확 뒤엎어 버리고 싶어질 수도 있으며, 이사를 계획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가족과의 관계에 무언가 임팩트 강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본가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던 사람이라면, "독립"에 대한 확고한 결단이 서게 될 것이며, 구체적으로 현실화 작업에 착수할 수도 있겠습니다.
4월부터 5월까지의 기간은, 사랑과 창조의 시기입니다.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 사물을 손에 넣게 될 수도 있으며, 아이를 갖게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랑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기이며, 실제로 행동에 옮기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창작활동이나 취미생활에 몰두하는 사람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
6월 이후, "만남"의 시기가 시작됩니다.
6월은 사실, 굉장히 바쁜 시기입니다만, 그러한 "일"적인 바쁜 상황은 신경 쓸 겨를도 없을 만큼,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 진지하게, 몰두하는 시기입니다.
6월 말부터 7월 중순에 걸쳐서는, 그리운 사람과의 재회가 예상되는 시기입니다.
8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형성되는 시기입니다.
먼 곳에 사는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사람도, 누군가의 고민에 진지하게 상담에 응해주는 사람도 꽤 많을 것입니다.
사람을 만나러 가는 것, 자신을 정확히 드러내는 것.
이러한 행동은 무언가 재미있는 일을 만들어 냅니다.
절대로 바꿀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조건"이 이 시기, 갑자기 바뀌게 될 수도 있습니다.
9월은 사람과의 관계가 단축되는 시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 주변으로 모여들고, 다양한 일들을 초래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일들을 전해 받아, 미래에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자유롭게 그려볼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10월부터 11월, 당신은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긴 거리를 넘어서서라도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손에 넣는 시기입니다.
옛 친구가 서슴없이 당신의 편이 되어 주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12월부터 당신은 아주 큰 "도전"을 시작합니다.
이 시기의 이 "도전"은, 아마도 2014년 7월 경까지 계속될, 제법 장기적인 도전입니다.
한편, 이 시기의 당신은 2월 무렵까지 "아름다움과 사랑, 경제력"에 있어서의 혜택을 받을 것입니다.
당신과 당신 주변의 동료들은 아주 강하며, 당연히 "승리"를 쟁취할 수 있는 자신만만한 시기입니다.


애정관계에 있어서는

이 운세의 첫머리에 이야기했던 것 그대로입니다.
만남과 파트너십의 시기이며, 2013년 후반부터 2014년 전반에 이르는 시간 동안, 중요한 약속을 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2013년 11월부터 2014년 2월까지의 기간은, 사랑의 신과 결혼의 신 양쪽이 모두 이어져 있는 아주 훌륭한 시기입니다.
이미 파트너가 있는 사람도 물론, 파트너십을 좀더 강하게 키워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가벼운 연애감정이 아닌, 서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좀더 진지하고 깊은 의미의 파트너십이 이 시기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가벼운 연애가 아닌, 서로를 신뢰하는 진지한 연애를 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그것은 아마도 사람은 사람을 좋아할 때,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좋아하게 되기 때문이겠지요.
마음속에 환상이 가득하고, 눈에 콩깍지가 씌워진 상태라면, 상대방의 진정한 모습을 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이 시기, 염소자리의 세계에는 이성보다는 감정이 더 강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감정을 조금 억누르고 이성적으로 상대방의 진짜 모습을 똑똑히 알아 보는 것이 이 시기의 흐름을 자신의 것으로 바꿀 수 있는 "첫걸음"일 것입니다.
사랑에 순풍이 부는 시기는 1월, 3월 하순부터 5월 상순까지, 그리고 11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이르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이중 특히, 연말과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의 기간이 으뜸가는 "최상"의 시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3년부터 2014년은,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아주 풍부하며 자극적인 시기입니다.
"운명의 사람"을 만나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미래를 지시해줄 누군가를 만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염소자리는 사실 "표현력"이 그다지 좋지는 못한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도 어려워하지요.
하지만 대등한 관계에서 무언가를 주고 받는 것에는 아주 익숙한 사람입니다.
이 시기, "만남"자체도 중요합니다만, 만나고 나서 무엇을 할 지가 더 중요합니다.
상대방과 자신의 마음이 엇나가지 않았음을 알았다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자연스러운 강함"이란 바로 이런 상황 속에서 드러나게 될 것이며, 바로 이 결과를 얻기 위한 여행이 2013년 이제 막 시작될 것입니다.


 

 

 

 

 

일어판 원문 출처 : http://www.mylohas.net/astrology/  (마이로하스 사이트)

     http://st.sakura.ne.jp/~iyukari/index.html  (이시이 유카리님 홈페이지)

번역판 출처 : http://cafe.daum.net/Star42ask 

       http://blog.daum.net/eriny (개인 블로그)

*운세 원본과 이미지의 저작권은 MYLOHAS에 있습니다.

*퍼가실때 출처를 반드시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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