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창시절 및 경력사항
[고객이 좋아 하는 건?]
대학교 시절 카페 아르바이트를 할 때 사장님의 고민이 한 가지 있었습니다. 카페 방문을 하는 손님들의 연령대가 한정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몇 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사람들은 보고 듣는 것에 굉장히 민감하다, 이런 점을 생각하여 첫 번째 음악을 바꿔봤습니다. 시간대를 정해놓고 음악을 연령대에 맞게 음악을 맞춰 갔습니다. 두 번째 메뉴를 추가. 가격할인이 들어간 커플들을 위한 커플 메뉴, 친구를 위한 우정 메뉴 그리고 친구를 데려온다면 가격 할인을 해준다는 이벤트를 진행. 세 번째 예쁜 인테리어를 홍보하기 위해 블로그 홍보를 진행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연령대가 다양해지는 걸 느꼈고 고객이 원하는 걸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본인의 역할을 잘 작성하셨습니다.
좀 더 보완한다면 문장으로 끝맺음을 하다가 ‘메뉴를 추가./ 이벤트를 진행.’처럼 단어로 끝맺음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자기소개서는 일관성 있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밖에 ‘고객이 원하는 걸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와 같은 감상적인 표현보다는 위 경험을 통해 배운 점 혹은 위 경험을 통해 생긴 본인의 능력을 회사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로 글을 마무리 한다면 본인의 강점이 더욱 부각될 수 있을 것입니다.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어학원에서 우연한 기회에 일을 했었습니다. 상담에 점점 익숙해지면서 진심으로 이야기를 듣고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최선으로 생각하여 상담을 진행하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한번은 수업도 좋고 다 좋은데 강사님과의 소통이 아쉽다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강사님께 이런저런 얘기를 말씀 드렸고 강사님과의 소통을 위해 한 달에 한번 근처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같이 식사나 커피를 마시며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한 달의 한번의 소통은 강사님의 기존의 수업방식과는 다른 수업방식으로 바뀌게되는 계기가 되었고 수업의 만족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고객을 끈임 없이 생각하고 추진하여 성과를 이끌어냈듯이 앞으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다양한 관점으로 시장 트렌드에 적합한 전략을 수행하는 전문가가 되겠습니다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 본인의 역할을 잘 나타내주었습니다.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
[마케팅의 중심은 고객]
제가 생각하는 마케팅의 중심은 고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고객이 기억하고 싶은 까페 이디야로 기획을 해보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이유는 그 순간을 기억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누어 온라인 홍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보를 하고 싶습니다. 온라인이야말로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이자,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빠르게 알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정사각형의 사진과 해시태그로 승부하는, 최근 가장 핫한 SNS인 인스타그램. 각각의 매장과 이디야에서의 고객들의 사진과 기억을 홍보하고 오프라인은 고객이 직접 참여하여 기억을 가질 수 있는 이벤트. 이디야의 음료재료를 이용하여 직접 음료를 만들고 먹어보는 이벤트, 벽의 공간을 이용한 친구들과의 사진, 연인과의 사진 그들의 메모로 가득 채우고 싶습니다. 이를 적용하여 고객들의 기억으로 가득찬 카페라는 이미지로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지원회사에서 ‘고객이 기억하고 싶은 까페’를 기획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점은 좋습니다.
다만 밑줄 친 부분의 내용처럼 본인의 생각보다는 본인이 ‘고객이 기억하고 싶은 까페’를 기획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본인의 능력의 작성을 중심으로 작성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즉 ‘온라인홍보/오프라인홍보’를 첫째/둘째로 나눈 후 본인이 목표 및 계획이 보여지게 작성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신입의 자세]
신입의 자세로 선배들의 업무를 도와드리며 성실과 노력하는 자세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저는 어떤 일을 하더라도 1년 이내에 그만둔 적이 없습니다. 한 번은 레스토랑 마감을 진행하며 사장님께서는 언제 그만둘 거냐?라는 얘기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만둘 생각이 없다고 말씀을 드렸고 너처럼 오래 일하는 애는 처음이라며 어떤 일을 하더라도 금방 그만두지 말고 성실한 자세와 노력을 보이라고 하셨습니다. 노력하고 성실하게 행동한다면 알아볼 사람은 알아본 다는 생각을 했고 이디야 안에서 역시 이런 생각과 자세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실과 노력하는 자세’는 좋은 강점입니다.
허나 ‘1년 이내에 그만둔 적이 없습니다’처럼 단순히 일을 그만두지 않고 다녔다는 것은 본인의 강점으로 보여지지 않습니다. 즉 ‘1년 이내에 그만둔 적이 없습니다’보다는 지각을 한번도 한적이 없었다, ~로 모범사원으로 뽑혔다 등과 같은 사례로 보여지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