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 한 캔의 칼로리를 소모하려면
한 시간을 뛰어야 한다.
탄산음료 한 병은 평균 250칼로리로 이를 소모하기 위해서는 50분 이상을 뛰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은 탄산음료 한 병의 칼로리가 평균 250칼로리로 이는 하루 권장 섭취량의 10%에 달하고, 50분 이상을 뛰어야 소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탄산음료에 칼로리를 표기하는 것보다 얼마나 운동을 해야 하는지를 표기하는 더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칼로리를 소비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운동을 해야 하는지를 상점 밖에 써 붙인 결과 탄산음료 판매가 3분의 1 이상(약 40%) 감소했다. 특히 한 시간 가까이를 뛰어야 한다는 점이 가장 효과적으로 작용해 십대들의 탄산음료 구매는 절반으로 줄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정크푸드와 탄산음료의 높은 칼로리를 과소평가하고 있다. 운동과 연관시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칼로리 정보를 제공하면 청소년들의 탄산음료 섭취를 줄이고 물 소비를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다. 정크푸드와 관련된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패스트푸드 메뉴판에 칼로리를 표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달콤한 탄산음료가 비만, 심장질환, 당뇨병의 원인이며 가난한 사람들과 십대에게 가장 인기가 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