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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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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개혁방 개혁글 목사는 교인들 앞에서 부인을 <사모님>이라 부르지 말아야 한다
♡주명♡ 추천 0 조회 380 07.10.08 16:14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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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0.08 17:32

    첫댓글 비록 작은일이지만, 호칭부터 바뀌어야 겠죠.그런데 목사사모 라는칭호가 너무 일반화되어서 처녀가 시집가면서도 목사사모가 되려한다고 하니 이것마저도 힘들겠네요. 허기사 백화점에 가면 고객은 전부 사모님이라 불리우고,중년의 부인에게 여사님이라고 부르는 요즘입니다.

  • 07.10.08 17:35

    그런데 높은뜻 숭의교회 김동호목사는 집사람이라고 호칭하던데, 그런점에서 소탈하고 언어의 격을 생각하는 분 같더이다..

  • 작성자 07.10.08 17:55

    그렇습니다 ..^^. 집사람..아주 정겹고 소박하게 들립니다 ..우리교회 목사는 사고? 뭉치입니다 ㅎㅎㅎㅎ 교인들 앞에서 가끔 "여보"하고 부른답니다 ..^^.

  • 07.10.08 19:14

    요즘은 집사람 잘 없습니다. 다 바깥사람들이 된지 오랩니다. 요즘 여자들이 어데 집사람될라고 합니까? ㅎㅎㅎ

  • 작성자 07.10.09 10:19

    아니죠 ㅎㅎㅎ쏘다니고 나다니죠. 현모양처는 옛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ㅎㅎㅎ

  • 07.10.09 12:45

    주명님! 요즘 여자들 쏘다니고 나다니는 여자들 보다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자기 아내에게 교인들 앞에서 여보라고 부르는게 어때서요?

  • 작성자 07.10.09 23:06

    아쟁님 샬롬...요즘 집사람 들 생업에 종사하고 활동적이고 사회적이라는 라는 표현을 쏘다닌다했습니다 .ㅎㅎ 우리목사님 ..ㅎㅎ 여보하는 소리 주명은 아직 남들앞에서 그런 살가운 말을 못해본 말로 부럼이 있었나봅니다...전자에 우리 목사님 사고? 뭉치라 했던것 처럼 우리목사님 유머에 푹 빠진것 같죠.^^.

  • 07.10.10 09:53

    생업에 종사하고 활동적인 여자들을 쏘다닌다고 표현하시다니 개혁하시고자 하시는 분 글로는 유감입니다 현모양처 노릇 제대로 못하고 쏘다녀야 하는 여자들의 삶이 때로는 얼마나 벅찬지...

  • 07.10.08 18:32

    좋은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 작성자 07.10.09 10:16

    벳세다광야에서 예수님에게 아이의 도시락을 가져다준 안드레님 !! 자주오세요..^^.

  • 07.10.09 10:43

    저희교회 사모님은 식당에서 일을 안하고 부산떨며 잔소리만 하고다니죠 칫 가만히나 있지 왕짜증ㅎㅎㅎ

  • 07.10.08 19:03

    어느날 강대상에서 사모를 권사로 임직 하겠다던 목사님의 단호한 말씀이 직분 몇개월만에 사모의 압박으로 무산되는 해프닝이 있었던 일이 있습니다..내용인즉 사모가 직분을 사양 하겠다며 임직패를 목사님께 반납했던 것입니다..시간이 지날수록 사모로써 미련이 남았나 봅니다..교회에서 말도 없고 뾰루퉁한 얼굴에 미소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그 모습에 목사님께서 상당히 고민을 했었겠지요..취지는 좋았지만 결국 부인의 입김에 원위치로 돌려 버린 목사님.."사모"란 호칭이 그렇게도 좋았던 모양입니다.

  • 작성자 07.10.09 10:34

    엘리자벳님..^^.어제 국민일보 역경의열매 모씨 글을 읽었는데 ...키워드가 "내인생에서 가장 행운은 부인을 만난것이다"라고 기억됩니다 ..특히 회중앞에 서는 목사님들은 부인 잘 만나야합니다 .. 일거수 일투가 가십거리가 될수있습니다 교회에서 일반성도가 상처 받는 것은 꼭 목사에 국한되지 않고 사모의 이반적 행동이나 시정배같은 싸가지 없음에도 기인되지요 "미소없는 뾰루퉁한 사모의 얼굴" "권사패 반납" 그 목사님 걱정되는군요 ..목사와 함께 할때 배필로서 사모지 ..이혼했거나 소천사별한후엔 ㅎㅎㅎ사모추억 되씹으며 평신도 생활하시려나???

  • 07.10.09 12:01

    메마른 세상에 생명을 주는 기독 지도자가 절실히 그리울 때입니다..목회자의 역량이 부족해 교회를 떠나는 평신도들이 얼마나 많은지요..부인의 불편한 심기에 신뢰를 져 버린 목회자의 인격이 상식을 찾아보기 힘든 순간이었네요..여건에 따라 변하는 목회자 밑에서 무엇을 얻고자 아~멘 하면 그 자리를 지켜야 할까요. 하등의 이유가 없는 것이지요.

  • 작성자 07.10.09 12:55

    하등 이유없습니다 . 교회 떠나는 성도들은 교회가 멀어서 ..예배처소가 누추해서도 아닐겁니다 ..대부분 평안을 얻으러 왔다가 . 아니올시다 예배 분위기, 인적 시스템에 적응하지못해 불쾌한 짐만 가득 지고 나가지요 ..이점 사모님들도 자유할수 없겠지요 .. 아멘도 동의할 수 없는 강요성 억지 아멘은 스트레스인것 같습니다 ㅎㅎ교회를 옮기려고 갈등하는 분들에게 권사님이나 고참교인들이 "교회는 목사나 사람보고 다니는것이 아니라.어쩌구......" 헌금 줄어들까 걱정하는 소리하지만 ㅎㅎ 사람이모인 공동체 사람도 중요하지요 ..^^.

  • 07.10.10 10:43

    그럼요 성경에도 없는 직분과 권위를 누리는데 그 기막힌 사모를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목사가 존재하는한 사모는 영원하다 염려하지 말아라 사모들이여 그리고 권세를 마음껏 누려라(내조잘하시고 섬김을 잘하고 기도 하시는 사모님들은 제외 입니다 목사도 사모도 당연이 주님의 성도 입니다)

  • 작성자 07.10.10 12:48

    아멘~~~

  • 07.10.08 22:26

    한가지 묻겟는데.......일반 기업체 사장님들의 부인에게도 사모님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그들도 높임받고 싶어서 그러는 것일까요?

  • 작성자 07.10.09 10:14

    자유인님 반갑습니다 ..^^.. 높임을 받고 싶어서 라기보다 보편적으로 사장님.부장님. etc 상사나 윗사람 부인에게도 사모님은 포괄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사모님이라는 원 의미를 아는 부인이라면 몸가짐 맘가짐 곱게 처신하여 남편에게 욕되는 짓은 안해야겠지요 ..^^.

  • 07.10.10 10:55

    주명님! 다른 때는 주명님 글에 많이 동감했는데 오늘은 이상하네요 ㅎㅎ자유인님께 하신 말씀 으론 글 내용과 앞 뒤가 좀 안 맞고요 목사님께서 사모님 좀 모셔 오라고 하실때는 손 아랫 사람일텐데 교인 모두가 사모님이라고 부르는데 사모님 모셔 오라는 말이 안되나요? 유행가 가사 중에 길을 가다 사장님하고 불렀더니 모두가 뒤 돌아 보더라는데...주명님! 죄송한데 저 정말 이해가 안 되서 그러는데요 그 호칭이 정말 개혁 되어야 하나요? 제 물음에 오해하지 마시고 말씀해주세요

  • 작성자 07.10.10 11:57

    개혁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은 많으나 실제 교회 목회현장에서 적용하는 목사님이나 보수성향 목사님과 쟁투하며 사역하는 평신도는 아직 소수입니다 호칭이 무슨 개혁이냐? 반문할수도 있겠으나 이런 작은것 부터 시작하자는 취지입니다

  • 작성자 07.10.10 12:15

    "사모님" 꼭 사전적 의미와 합당해야 불려지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대상이 높이고 존경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도 초면 시장바닥에서도 불려지고 들을 수 있습니다 .. 사모님 인플레 현상이 교회에서 만큼은 본래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고 스승사(師) 어미모(母)의 존경받는 사모님이 많아지기를 바랬고..."혹 ".스스로 높임 받고자 하는 교만함을 " 겸손" 으로 바꾸기위한 작은 시도였습니다 .. 아쟁님 좋은 의견감사합니다 .

  • 07.10.10 12:53

    주명님! 저는 개혁방에 올때마다 힘이 들더라구요 진정 개혁 되어야 할 것들이 많이 지적 되기도 했지만 정말 너무 사소한 일들이 민감하게 반응이 오는걸 보면서요 주명님께서도 답답한 일들이 많으셔서 하신 말씀 인줄도 알면서...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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