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꽃이 화사하게 피어나다
여기는 어디인가 하면은 팔당대교 좀 못 미쳐 있는 자전거길 쉼터야.
그런데 저렇게 안대(案帶)를 강 건너 산을 바라보니 나는 산이다 하고 쫙 벌려져 있는 걸 본다면 아주 산이 반듯해 보이잖아.
아 저렇게 안산(案山)을 음택(陰宅)을 쓴다 하면 저런 안산을 보고 쓰면 좋은 명당지이지 이게 그러니까 여기 앉아 있는 이 쉼터가 상당히 좋은 곳이라는 뜻도 된다.
이런 말씀이야 뭐 둥그런 아미 복성(福星)은 아니 될 망정 그래도 잘 봐 저렇게 옥녀(玉女)직금(織錦)형(形)이든지 옥녀 말하자면은 탄금(彈琴)형이든지 산바닥에 산 저기 골짜기 내려온 게 쭉쭉 내려가고 옆으로도 이렇게 돌아가고 그래 보여지지 그렇게 저렇게 이제 안산을 정할 적에는 저렇게 산이 내려오는 걸 그걸 산등성이가 쭉쭉 내려오는 걸 관록산이라 그래 창을 깎으로서 나한테 들이민다고 그래서 관산 관록(官祿)산(山) 관록(官祿)사(砂) 저런 산이 많으면 자손을 잘 보게 된다.
그러잖아 여기 이제 여기 내가 앉아 있는 자리가 명당 설치가 제대로 됐다고 한다고 가정한다 할 것 같으면 그렇다 이런 말씀이야.
자전거들 잘 가네. 그래 저렇게 많이 앞으로 내 앞으로 창 끝을 들이밀고서 줄줄 내려오는 산들이 많으면은 그렇게 자식(子息) 관록(官祿)도 먹기가 좋고 이 관록이라고 하는 건 뭐야 일해서 농사 지어서 먹고 사는 거 뭐 벼슬 해서 먹고 사는 거 뭐 업종에 종사해서 그렇게 녹(祿)이 잘 생긴다는 건 아니야.
그리고 자식 보기도 좋고 그런 것을 상징한다. 이런 말씀이지.
이제 산을 얘기하다 보면 자꾸 이 스므트폰 화면이 지워지는데 산을 보게 되면은 말하자면 그렇게 쌍태산도 있지 않아.
쌍태산이라 하는 건 산이 둥그렇게 나갔다. 가운데가 폭 약간 죽어가지고서 말하자면 동그스름 한 개 배가 애가 둘이 들어앉아 있는 것처럼 보이는 그런 산도 있어.
그런 산이 있으면 그렇게 그 마을에는 그렇게 말하자면 쌍태가 많이 생긴다고 그랬잖아....
쌍둥이가 많이 생긴다고 자 이거 이렇게 반듯한 산은 어느 산이든지 안산을 두게 되면 좋은 거지.
그러고 이게 학이 춤추는 산이라 할 수도 있고 선인(仙人)이 춤추는 산이라고도 할 수가 있잖아.
[화면 이렇게 바뀌었다 고 이거 말하자면] 뭐 문곡성(文曲星)은 아니여 문곡성은 작은 산을 큰 산이 이렇게 말하자면 끌어안고 있는 산 이런 것을 이제 문곡(文曲)산이라고 하는데 그런 뭐 그런 산은 아니지만 산이 상당히 잘 생겨 먹었다 이런 뜻이지.
이렇게 또 나와 가지고 산 얘기도 한번 해보고 강 얘기도 해보고 그러는데 강을 보고 주로 강을 물 흐름을 보고서 주로 어 혈(穴)자리를 잡는 것이지 산세를 바라보고 잡는 건 아니다.
산이 그저 조대(照帶)가 반듯 하면 좋겠지만 물 흐름이 내 앞으로 오는 것이라야 좋고 냇 물 흐름이 나가는 것은 좋은 것이 별로 없더라.
이렇게 말하잖아. 풍수들이.. 그래 강을 보고서 너 말하자면 묘 자리를 잡는다.
음택자리를 잡는다. 높은 데 올라가서 잡든 낮은데 내려가서 잡든 간에 물 흐름이 좋아야 된다.
이렇게 물 흐름이 한강처럼 정지되어 있는 거 가만히 서 있다시피 한 건 상당히 좋은 물 흐름이지 이것은 뭐 나아가는 물구멍과 그냥 차 들어오는 물 그냥 크게 찾을 것도 없어.
내 앞에 물이 이렇게 고여서 웅치 되어 있으니 상당히 좋은 것으로 본다 이런 말씀이에여.
내가 앉은 자리가 명당 자리를 할 것 같으면은 혈(穴) 자리가 제대로 맺혔다.하면...
이번에는 또 이러쿵저러쿵 말을 아주 묘 자리 이야기도 명당자리 산 이야기도 해 봤습니다.
예 이제 이제 봄철이 돼 가지고 뭐 저 아마 버드나무가 저렇게 잘 말야 잎이 나가 가지고 아주 시퍼러지잖아. 어-
제대로 어울어져
이제 딴 이야기를 돌려서 이야기해 본다면 전에 친구들하고 지이제 모여서들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하는 중에서 딸 이야기가 나왔어.
그런데 그 한 사람 친구가 아 글쎄 딸 이야기를 하는 거야.
조카 딸이 있는데 그렇게 말하자면 조카 사위를 봤는데 항시 그렇게 자기가 처(妻) 백부쯤 되는데 말을 그렇게 함부로 하고 자신한테 못마땅하게 여기고 그러더라는 거지.
근데 그 이제 뭐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서로 모이면 이제 같은 학문을 배웠어 이런 얘기 저런 얘기를 하는 중인데 사위 조카 사위라는 놈이 그 명리(命理)가 여기서 뭐 제대로 밝힐 수는 없고 그저 을축(乙丑)월 기(己)간(干)] 갑자(甲子)시 그릇이라는구먼.
그래서 이제 그 가만히 생각을 해 보니까 저놈이 왜 날만 만내면 말을 함부로 하고 뭔가 그렇게 못 잡아먹어서 못마땅하게 생각하는가 하고서 출생 시가 몇 시인가 찝개처럼 나 되게 아 이렇게 이제 생각이 드는 거지.
그리고 그 일주는 말하자면 합파(合破) 되고
지지가 합파(合破)가 되고 그렇다는 거지 뭐 이게 뭐 뭐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지만 그렇다는 거야.
어 그래 꿈
저놈이 저 그래서 그래 그 사람 그 친구가 하는 말이 아 저놈이 그 러시아 말아주 푸틴을 닮았는가 상테르페르트 태어난 푸틴이 그렇게 그 눈 눈가재비가 완전히 그 바닷가재 눈으로 생겨 먹었는데 아 그렇게 이 우크라이나 젤렌스키하고 쌈박질 해제켜 가지고 똥강아지 같은 놈을 잡아 먹지 못해 가지고 그래 그 집는다는 게 잘못 전쟁 잘못한 거지 말하잠.
그리고 원래 그 바닷가재라고 하는 놈은 제살 까지 뜯어서 먹고 그런다고 그 어부들이 잡아오면 그 가재를 잡아가지고 잡아오면 우선 발부터 묶는다는 거야.
이게 발부터 묶어 제낀다는 거야 그래야지 못 뜯어먹게 아 그래 바다 가재라는 놈이 찝깨질를 잘못하다 보면 제 발이 떨어지는지도 모르고 찝어 재킨다는 거지 이렇게 뭐 먹이를 먹겠다고 으 그래 그 젤랜슨키 그 똥강아지 같은 놈을 찝다가선 제 발이 떨어져 가지고서 그 상테르 페르트 앞에 그 섬 떨어진 발하고 앞발하고 코 들린 섬이라고 그 똥강아지 같은 놈하고 같이 이렇게 붙어서 묶여 있다시피 그 줄이 풀려가지고 그렇거든 그 거기거 줄까지도 다 표현이 돼 있다고 어 그렇게 이제 보는 거지 그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
네가 너아버지나마찬가지인데 함부로 무레하게 말함 되겠냐 동생[장인]과 같이 있는데 훈계조로 그런식으로 말을 했는다고만
이게 풍수가 나쁘면은
그렇게 되는 거라고 풍수가 좋아야돼 대인이나 소인이나 풍수어 - 태어난 출생 성장 풍수도 좋아야 되고 그 조상이 묻힌 우리나라 같으면 조상이 묻힌 음택풍수도 좋아야 된다 이런 뜻이기도 해요.
그러니까 풍수가 나쁘면은 자연한테 그렇게 뭔 짓 한 자리를 꿰차고 해 먹어도 좋은 변이 없고 그저 망신을 당하거나 이렇게 된다고 그래 그 친구는 장가를 좀 늦게 갔는데 자식을 낳기로는 여섯을 난 셈이여 여섯을 난 셈인데 셋은 실패를 하고
셋만 이제 잘 성장을 시켰는데 그냥 저냥 그냥 밥이나 먹고 사는 그런 이제 아이들이 된 거지 애들은 잘 키운 셈이야.
그렇게 여기 지금 말하는 중에 다 이야기 속에 온갖 표현하는 뜻이 다 포함되어 있다고. 아둘 둘 딸하나
이거 지금 내가 어떻게 그 명리 체계를 잘 말하지 않지만 머리가 잘 돌아가는 사람 같으면 우리 친구 명리 체계가 어떻다는 걸 잘 알 거야.
아 그래서 우리 친구도 언변히 참 좋고 말도 잘하고 아 그렇거든 그리고 그래 그리고 그 우리 친구도 말하자면은 그 기(己)간(干)이 그 시각수에도 같이 들어있다고 이렇게만 말해주고도 대박 알 수가 있지.네기둥에 인성이 박히고 재성은 있으나 미약하고
말하자면 밤에 전봇대 가로등 기둥이 되어 가지고 있는 모습이거든.
그래 그렇게 전 봇대 가로등 기둥 역할을 할 정도 하는 놈이 그렇게 사악한 짓을 한다는 거지 말하자면 항시 말을 번데가 없고 함부로 해제키면 뭔가 그래도 못 마땅해 한다 이런 뜻이지 이렇게 이제 시답지 않은 이야기를 한번 해보는 거예요.
저 산을 쳐다보면서 산세가 참 잘 생겼어. 여기서.
근데 그 앞으로 저렇게 이제 저 철탑이 저렇게 옆으로 지나가잖아.
예전에 저 철탑을 지나가면 그 혈자리를 누르고 맥 자리를 누른다고 뭐 안 좋게 생각하는데 왜 그렇게 말하잠 궁색한 생각들을 해 옹졸하고 맥이 안 통하는 거 사람도 몸이 아프면 침을 놓잖아 침을 놓았다 생각을 하면 되잖아.
아 -그렇게 되면 다시 혈맥이 잘 통하는 걸로 되잖아. 사람이 숨 넘어갈 적에 침 잘 놓으면 소생하잖아.
그거와 마찬가지 저렇게 침 놓는 거야. 침을 쭉쭉 놔가지고 침을 잘 놓는 바람에 우리나라가 개발이 돼 가지고 지금 얼마나 말하잠.
아무리 난개발이라 해도 문화가 발전되고 문명이 발전돼서 지금 온 백성들이 그 격양가는 못 부를 망정 밥술이나 먹고 산다 이런 뜻이야.
정치는 엉망진창이지만은 그렇게 생각을 좋게 먹어야 돼.
아 -사람들 한의원에 가봐. 어디 무릎팍 아프고 등 가죽 아프고 어깨 절리면 저렇게 침을 많이 놓잖아.
그 아픈 주위로나 뭐 그 경맥 따라가지고 침을 놔. 그러니까 내가 그 침 놓고 나면 시원하잖아.
그거와 마찬가지로 저렇게 침을 맞는 거야. 또 말하자면 저거 계속 박아 논거지만 침은 뺀다고 할는지도 모르지만 금침 같은 건 계속 침을 박아 놓잖아.
속으로 움직이면서 혈맥 따라다니라고 경맥 따라댕기라고 금침은 그냥 놔둬도 괜찮다고 금침은 그냥 박아 놓고 있잖아.
아 -돌아가신 노태우 대통령도 침으로 살다 시피하다가 돌아가셔 침이 잘못 들어가서 허파에까지 박혔었다고 그러잖아.
현침살이 그렇게 말하자면은 그 노태우 사주 팔자가 그렇게 임신한 여성 무슨 임신인가 하고 임신한 여성이 누워 있는 대구 팔공산 공원 아니여 올해 그 불 잘 나는 그런 운명이여.
분우구원(賁于丘園)이라고 올해가 이제 초하루가 정월 초하루 삭(朔)이 산환분=비괘(賁卦) 오효동 말하자면 산 아래 무덤을 쓰려면 우선 불부텀 피우는 그거하고 똑같아 그리고 오효동이니 풍화가인괘(風火家人卦)로 변하니 아 나무 더미 아래 불 질러 놓은 거니 얼마나 잘 타겠어 올해 해운년이 그래 저 작년에는 항룡유희 그렇지 저 작년인가 항룡유회라고 등롱(燈籠)을 중국 사람들이 띠워가지고 미국까지 가 가지고 펑펑 저기 말하자면 포질 해 가지고 미사일 가지꼬 쏫는것 그래 손해가 얼마나 낫서 미국 사람들... 아 그걸 말하는 게 그런 식으로 한 해가 흘러갔다.
이거 도도한 룡은 말하자면 후회함이 있다. 이런 식이 풀이는 그렇게 효사(爻辭)를 달지만 그 논리가 항룡(亢龍)이라는 뜻은 높은 등롱(燈籠[대 로만든 룡이라하는고만)이다.
이런 뜻이거든 올해는 산 아래 불 지르는 것의 해운연이다.
어느 나라든지 그래 그 불 조심 미국도 불 많이 아 그래 불 조심해라는 것이여.
그렇게 흘러가는 걸 말 바람소리 대단하네. 저 소리개도 날아가면서 바람 바람 따라가지고 바람 잡네.
저저저저 가만히 서서 잘 잡네. 뭐 먹이를 본 모양인데 저렇게 아 -그래 저 개 바람 소리개라고 그래 바람 잡는다고 이래 이런 얘기 저런 얘기 그래 한번 해보는 거야 그래 뭔가 아 생질 간이고 뭐 조카 사위 간이고 인척 간이고 모이면 서로가 트러블이 지고 의견 충돌이 되고 그러는 것이 다 주고받는 운명 체계 다 서로들은 잘 모르지만 그렇게 짜여져 있어서 그렇다 이렇게 보면 되는 거야....
또 그러다가도 거기 소통신이 말하자 중간에 좋게 말해주는 사람 그런 소통신 역할을 하는 명리 체계를 가진 자도 있고 또 대운세운 말하자 그런 걸 알아가지고도 막혔던 것이 또 이렇게 혈맥이 소통돼서 저렇게 침을 놔 가지고 철탑이 침을 놓고 침을 놔 가지고 잘 돌아가서 시리 하는 수도 있다 이런 말씀이지 그러니까 한 가지 고수로만 생각을 하면 안 돼.
꼭 양길 그래서 음양(陰陽) 아니여 양쪽으로 양단 간에 생각을 해야 돼.
좋게도 생각을 해보고 나쁘게도 생각을 해보고 그렇게 해야지 꼭 한쪽으로만 치우쳐서 요거 콕 집어가지고 이건 날 나쁘게 하는 말이다.
해코지하는 말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 돼. 달리 또 말을 뒤잡아보면 반대로 또 좋게 되는 말이 되는 것이 되거든.
낮과 밤이 다르듯이 다르듯이 아 -그렇게 되어 있어.
그래 한쪽을 들고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한 편을 들은 것처럼 되지만 또 그걸 접고서 다른 편을 들고 얘기를 하면.
또 그쪽 편 짚신 장수 편을 들었으면 우산 장수 편들 적 이야기도 있다.
이런 말씀이야. 쉽게 말하자면 꽃 피는 계절이 있으면 말하자면 가을 결실되는 계절이 없겠어 그와 같이 양단 간에 뭔가 음양으로 한쪽을 치우치게 말해서 비난받고 빈축을 할 게 아니라 지탄할 게 아니라 또 달리 칭찬하는 말도 있다 이런 뜻이야.
그러니까 한 가지 것으로만 생각할 건 아니다. 똑같은 운명이래도 그렇게 노래 잘하는 자가 있으면은 어 똑같은 운명이라도 노래 잘하는 가수가 있으면 또 응변하는 사람들도 있잖아.
또 무언가 그렇게 아는 소리 하나 해 가지고서 말 잘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러니까 그 자기 처한 입장 환경 영향 따라서 이렇게도 생겨 먹고 저렇게도 생겨 먹은 것인데 아 왜 내가 노래도 할 줄 모르는데 노래만 하는 것이냐 이런 식으로 말하잠 당신 풀이가 잘못됐어 이렇게 할 게 아니다 이거여 그러면 노래 잘하는 것으로 풀었으니까 그렇지 또 그럼 그래서 그 사람 입장으로 풀어가지고 아 그래 당신 말 잘하고 언변 좋아 아 -출출 문장이 어 지식 역량도 좋고 또 이래 하면 또 그런 식으로 또 말해서 똑같은 그런 말 이치라도 풀어서 양단 간에 말해 볼 수가 있다 이런 뜻이지 여기 그렇게 이제 나와 가지고 팔당 못 미쳐 나와가지고 이렇게 저 산을 바라보면서 몇 마디 이러쿵저러쿵 이야기를 펼쳐봤습니다.
네. 여기까지 이렇게 이야기하고 마칠까 합니다.
시답지 않은 이야기지 뭐 버드나무 축축 늘어지네.
오늘은 저기 민주당의 야권 그 음-- 대표가 선거법 항소심 음 말하자 심판 받는 날이기도 해 여기까지 강론하고 마칠까 합니다.
저 자전거에 스피커까지 틀어 놓고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