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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수정을 계속 하고있어요
너무 급하게 쓴 내용들 정돈...)
일단 선돌극장에 6시 40분쯤 도착했습니다
자리가 선착순으로 지정되는 거를
먼저 다녀오신 위원님을 통해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소극장 공연은 맨 앞줄이 진리라고 믿는 사람이라
퇴근하자 마자 갔고 1번으로 티켓 수령
1열 센터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1열 왼쪽에 위치한 출입구를 계속 살폈어요
혹시 배우님이 올지도 몰라
이미 한번 보고 가셨지만 또 올수도 있잖아?
라며 희망을 놓지 않고 있었어요
근데 아니나 다를까
흰색 마스크 위로 눈매가 심상치 않은 한 사람이
일행 한 명이랑 같이 스윽 들어오는데
어디서 많이 보던 눈매예요
솔직히 우리 배우님 눈매...
다들 알잖아요. 너무 알잖아요
그리고 마스크 위로 미쳐 가려지지 않은 콧대가 보였어
알잖아요 우리 배우님 콧대
여기서 80퍼센트 정도 확신 했습니다
근데 3~4줄 정도 뒤에 계셨고 중간에 사람들이 앉아있어서
뒤돌아봐도 잘 안 보였어요.
계속 뒤돌아보는 것도 뒷사람한테 민폐인거 같고
그래서 아.. 아닌가? 긴가민가 하고 있던 차에
(왜냐면 저는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결국에는 안 건너는 타입이라고
상담슨생님이 말씀해주셨거든요
120퍼센트의 확신이 있어야 움직이는 사람이라..)
그렇게 시간이 조금 지났는데 갑자기
아학학학- 하는 웃음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
'맞네, 맞아' '왔네, 왔어'
솔직히 여기서 90퍼센트 정도 확신했어요
아.학.학.학 하고 끊어웃는 웃음소리도 그렇지만
그 발성이... 보통사람의 발성이 아니었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공연 중간에 살짝 이름만 등장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누구? 성규오빠? " 하는 대사가 있더라구요...
원래 대사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배우가 응원하러 오면
이벤트로 멘트 바꿔서 하는 경우를 종종 봤던지라
여기서 95퍼센트 확신
여기. 이 공간에 우리 규배우가 있다.
같이 숨쉬고 있다. 생각했지요.
그리고 공연할때는 공연에 집중했고
(집중 안 할 수가 없는 공연이었지 ㅠㅠ)
끝나고 나서 혹시나 앞으로 다시 지나갈지도 몰라 하고 살피면서 기다렸는데
이미 뒤쪽으로 빠져 나가신거 같더라구요
힝-
갔나보다.. 생각하고
그러면 배우분들 나가는 거 봐야지 이러면서
집에 안가고 대기했습니다
대기하는 중에 어떤 여자분이 "김성규 배우 왔었어" 라고 하는 말을 들어서
아. 나만 본게 아니었구나 여기서 100프로 확신
하지만 둘러봐도 그는 없어.
집에 가야되나.. 이러고 있는데
살살살 내리던 비가 쏴- 하고 내리는 거예요
언제 비가 와도 이상하지 않을 요즘 날씨에
우산도 없이 막 다니는 사람이었던지라
비가 살짝 그칠때까지 기다리기로 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는데
길 건너 저기에
아까 내가 봤던 모습의 남자 두분이 서있는 거예요
근데 성규 배우가 온건 맞지만 이미 갔을 수도 있잖아
저 사람은 그냥 비슷한 사람이면 어떻게?
하고 잠깐 지켜보는데
아니 그 사람이
배우님이 무대인사에서 항상 하시던 그 제스추어를 하시는 거예요
팔을 바깥쪽으로 돌리시면서
암튼 배우님이 자주 하시는 몸동작이 있어요
그래서 그 순간 제가 돌았습니다. 뭐에 씌인거 같아요
무작정 걸어갔어요
가서 제 핸드폰 배경화면 들이밀면서
(혹시 몰라서 영광성규 귀엽규 멋지규 혼자다하규
그걸로 배경화면 바꿔놨었거든요, 평소에는 화보사진이 배경인데 암튼)
"배우님... 혹시 이거 기억하세요? 알아보실까요?" 라고 말 했는데
이미 눈이 알아보고 있었음. 눈이 똥그래졌음
"아- " 하시길래
그거 제가 만든거라고, 그거 흔든사람이 나라고 말씀드리니까
제가 성관위인것도 까페에서 활동하는 중인것도
다 아시더라구요 갬동 ㅠㅠㅠ
내 최애가.. 나를 알아본다...
그래서 혹시 지금 이야기를 좀 해도 괜찮은지
다른 분 응원하러 오신거니까
혹시라도 실례가 된다면 말걸지 않을게요.. 라고 했더니
마스크 벗으시면서 괜찮다고, 반갑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리고는 일단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했습니다
좋은 공연 소개해주셔서 오늘 너무 잘 봤어요
라고 했더니 좋아하셨어요 ㅎㅎ
공연 잘 보셨냐고 물으시길래
안 울려고 했는데 마지막에 눈물 나더라고 눈 찌르는 시늉하면서
제 결혼 전날 생각나고 그랬다고 하니까
아 결혼하셨냐고 근데 혼자오셨냐고 하시길래
음... 이러고 있었더니
' 아 뭐 사정이 있으실 수 있죠.. ' 라며 살짝 당황해 하심 ㅋㅋ
ㅋㅋㅋ 뭐.. 굳이 덕질하는데 신랑을 왜 데려오겠냐- 라는 말을 하려다가
배우님이 당황해 하는 모습이 귀여워서 걍 냅뒀습니다 ㅋㅋㅋㅋㅋ 사악하다 ㅋㅋㅋ
그리고 옆에 계신분을 소개해 주셨는데
나인틴 나인티나인 연출하신 분이라는 거예요. 세상에
(매니저 분인줄 알았;;;; 죄송해요 ㅠㅠ)
그래서 우와~ 저 그거 너무 궁금한데 도저히 찾을수가 없다고.. 볼수가 없다고 ㅠㅠ
풀어주시면 안되나요? 했더니
그런 디엠 많이 받으신다고 ㅋㅋ;;;
성관위 공식카페에만이라도 올려주시면 안되나요? 했더니
다음 말을 못 이으시는 것이 뭔가곤란한 듯 하여
그 이야기는 바로 패~스 ㅋㅋㅋ
배우님이 먼저
'지금 엄청 쑥쓰러운데 안 그런척 하고 있다' 라고 하셔서
저도 지금 침착한 척 하느라 엄청 애쓰고있다며 ㅎㅎ 서로 주고받기 ㅋㅋㅋ
근데 이야기 엄청 자연스럽게 받아주셨어요
그러다가 내가 이걸 영상으로 남기지 않으면
진짜 죽을때까지 후회할 거 같아서
혹시 ... 하면서 핸드폰을 스윽 들었더니
아 그럼요 그럼요 하면서 찍자고 하셨어요
근데 저 유튜브 해서
사진 아니고 동영상인데 그것도 괜찮으세요?
했더니 아 괜찮다며
제 유튜브 봤다고.. 유튜브하는 거 알고 있다고 하셔서
진짜 감동했잖아요 ㅠㅠ
심지어 본인이 봤다는 걸 인증하려는지
봤던 내용을 막 말하는데 그 내용이...
제 일상브이로그에 나오는 내용이었어요 ㅋㅋㅋ
무대영상 브이로그가 아니라 그냥 일상브이로그 내용을 ㅋㅋ
신랑분 수영장 데려다 주고 중국집간거 봤다면서 ㅋㅋ
(참고로 7월 일상 브이로그입니다 TMI 죄송해요)
아니.. 그걸 어떻게 기억하냐구요 ㅋㅋㅋ
내 남편도 안보는 내 일상브이로그 내용을 ㅋㅋㅋㅋ
그러다가 마스크끼고 있었는데
본인인줄 어떻게 알아보셨냐고 물으시길래
앞에서 했던 이야기 그대로 말씀드렸어요
눈매, 콧날, 아학학학 웃음소리 , 웃을때 발성
다른 분이 이야기 하시는 거 살짝 들었고
결정적으로 팔동작이 직격타였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아까 그 연출분께서 "아니 팔동작으로 알아본단 말이에여?" 라고 하셔서
성규님이 " 무대인사 많이 와주셨어~ 많이 보셨어~" 라고
본인이 변명(?)해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무대인사 이야기가 나와서
정말 무대인사 다니는 거 하나도 힘들지 않다고
오히려 무대인사가 없는 지금이 더 힘들고
무대인사가 없던 시간들을 어떻게 살았는지 모를정도로
무대인사가 좋았다
그러니 그런생각 하시지말고
무대인사 많이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
-고 하다가
아 혹시 내년에 노량' 팀에서 막내 이시냐고
(이 이야기는 모 위원님과 이야기 하면서
내년도 무대인사에 혹시 배우님이 막내면
진행역할 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걱정을 한게 있었기에 - 자연스럽게 나왔답니다)
혹시 십잡스님 역할 해야하는 건가요? 했더니 - 바로 아니라고
안보현 배우님이 막내라고
그런 역할은 하지 않을거라고 약간 선그으심 ㅋㅋㅋ
귀엽게 선 그으심 ㅋㅋㅋㅋ 절대로 진행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보임 ㅋㅋㅋ
혹시 부산 국제영화제때 내려가시냐고 물어봤더니
어. 가요
간다고 하셨고 -이거 비밀로 해야되나요 했더니
아니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공유합니다
부국제 때 한산 홍보하러 가신데요
그렇게 한참 이야기 하다가
7-8분 정도는 이야기 한거 같아요
엄청 충분히 이야기 한 거 같았거든요 ㅋㅋㅋㅋ
별별 얘기 다했어요
공연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성관위분들이 많이 보러왔다
나 여기 6시 40분에 왔다 선착순으로 자리 준다고 해서
1등으로 왔다
(아니 내 얘기를 하지말고 배우님 이야기를 해야지ㅠ)
그러다가
그리고 혹시 다른 곳에서 보게 되더라도
꼭 말걸어 달라고
걱정하지 말고 말걸어 달라고 하셨어요
그렇게 한참 이야기 하다가
편준의 배우님이 오셔서 말씀을 거시더라구요
그래서 아 뒤풀이 가시나보다 이제 놔드려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저한테 준의배우님을 소개해주셔서 상견례함 ㅋㅋㅋㅋ
준의둥절 ㅋㅋㅋ 이소소둥절ㅋㅋㅋ
배우님들 다 나오신 거 같아서
즐거웠다고 말하고 이제 가보겠습니다 하고
건강하세요 하고 뒤돌아 걸어 내려가는데
다리에 힘이 풀려서 약간 비틀비틀 내려온 거 같아요 ㅎㅎㅎ
하. 차도녀 컨셉이었는데 다리에 힘이 쫙 빠졌어... ㅠ
아 그리고 영광성규라고 해주셔서
정말 영광이라는 말씀 해주셨고
아니라고 내가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어서 더 영광이라고
서로 주먹으로 콩- 인사한것도 있었네요 ㅎㅎ
떨리는 마음 부여잡고 지하철을 탔는데
그제서야 주머니속에 있던 규거울이 생각났지만
뭐 어떻습니까
실물을 보고왔는데요 ㅎㅎㅎ 굿즈 못 보여드려도 괜찮아하하하하하하하
이상 실물 후기였습니다
엄청 젠틀 스윗해요
비가 계속 오다말다 했는데
비 안올때 이야기 시작했는데 비 다시 오니까 저한테 우산 계속 씌워주셨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이제 가보겠습니다 하니까
(누가봐도 장난인 뉘앙스로 )아이쿠 모셔다 드릴게요 하면서
에스코트하는 척 하는 포즈를 취하셨는데
진짜 짱귀여웠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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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끝입니다
세상에 이런 날이 다 있네요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돌아나오는 순간부터 메모했어요
글이 상당히 길지만
이 모든게 배우님과의 영접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함인거 아시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들은 천천히 달겠습니다
오늘 시간이 너무 늦어서 ㅎㅎㅎ
정말 세상 스윗해
하
배우님이랑 헤어지자마자 메모하고 유튜브 올리고 하느라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내일 토요일이라 다행이다 나도 참 다행이다 ㅎㅎㅎ
그럼 이만 총총
규나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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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님의 정성과 애정 가득가득한 후기 덕분에 마치 제가 그 자리에 있는듯한 기분까지 들어요ㅠㅠㅠㅜㅜ 위원님 감삼니다🤎😭🤎
그것이 제가 원하는 바 입니다 ㅋㅋㅋ 생생한 현장감!!!! ㅋㅋㅋㅋ
영상도 많이 봐주세요 ^^
우와!!대박 자세하고 긴 후기글 감사해요!! 후루룩 봤는데도 자꾸 처음으로 돌아가서 읽어보게 되네요..!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억은 금방 흐릿해져버릴테니까 아주 그냥 깨알만한 것 까지 기록으로 남기려구요 ㅎㅎ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저도 좋구.. 뭔가 안심도 되고 그래요 ㅎㅎ
위원님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ㅠㅠ 나노후기까지..오늘은 여기에 눕겠습니다..ㅇ-<-<
제 옆에 누우세요.. 저 아까아까 부터 누워있었어요 ㅎㅎ
이 글을 보니 위원님 행복감이 저한테까지 생생하게 전해지네여... 영상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ㅎㅎ 제가 쓴 글을 읽고 누군가가 기분이 좋아진다면 글쓴이로서는 그것보다 더 좋은 일이 없습니다 ㅎㅎ
영상도 자주 봐주세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당시에는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배우님이 굉장히 많이 배려해 주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정말 따뜻한 사람 ㅠㅠ
위원님들께 행복을 드릴 수 있는 글이라면 더 바랄게 없습니다 ^^
이렇게 친절한 후기글이ㅠㅠㅠ 위원님 정말 어쩜 그렇게 떠는 티 안내고 말씀을 하시는지 너무 대단하시구 와중에 영상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ㅠ 침착한 척 하는 다정한 배우님한테도 너무 감사하네요...ㅜㅠㅠㅠ
후폭풍이 엄청났어요 ㅠㅠ 현실로 돌아오고 나니 더 꿈만같고 우리 배우님이 그냥 내 꿈에 다녀간 요정님인가 싶고 ㅎ아마 영상 아니었으면 꿈이었나보다 생각했을것 같아요
영상을 많은 분들이 봐주시면서 반응해주실때 비로소 아 이런일이 있었지 하고 생각들고..(밤이라 센치하네요 ㅎ)
암튼 많이 봐주세요~ 그거면 충분할것같아요 ㅎ
평생 성관위하셔야겠다 소소님… 소소님 덕분에 행복해하는 위원님들 진짜 많다는 거 꼭 기억해주세요. 거기에 저도 포함이랍니다. 팔꿈치로 얼굴 가리는 거 렙전드에요 진짜… 심지어 제 부모님도 보시더니 거 되게 귀엽네 그러시더라구요 ㅋㅋㅋ 이 레전드 영상은 성관위 뿐만아니라 곧 엄청난 화제가 될거에요. 노량 천만 찍고 바로 각입니다 ㅎㅎ 아무튼 전 용기가 안나서 아마 아는 척도 못할테지만… 그래서 이번에 부국제에 오셔도 부산에 사는데!!!! 못갑니다.. 그 배우에 그 팬 ㅋㅋㅋ 낯가리기🤦♀️ 암튼 소소님은 만약 오신다면 부산팬들도 엄청 많다고 해주세요 ❣️
제 영상으로 우리 성관위원들이 조금이라도 행복해진다면야 더 바랄게 없겠지만 뭐랄까 저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배우님한테 폐를 끼친게 아닐까 하는 생각만 자꾸 들어서요ㅠㅠ (영상에는 안 나왔지만 헛소리도 막 하고 그랬거든요 ㅋㅋ 이 녀석 대체 뭐지? 하는 생각하셨을지도 모른다며.. 근데 워낙 젠틀 스윗하신 분이니까 참고 맞춰준 거 아닐까 하는 생각 ㅠ 우리 배우님 행복했던 거 맞아요? ㅠㅠ ) 왜 이렇게 생각이 뻗어나가고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절대 없을거라 생각했던 일을 겪은 후유증인거 같아요.. 감정이 요동치고 있어요 ㅠㅠ 부산에 사시니 혹시라도 호옥시라도 배우님 마주치게 된다면 용기 내보세요^^ 저는 부국제 기간중에 하루 , 한산이랑 전혀 관계없는 일정으로 부산 놀러가려구요. 부산을 워낙 좋아해서 ㅎㅎㅎㅎ 부산은 나 안 좋아하는 거 같지만 ㅎㅎ
필력이 너무 좋으셔서 보는 내내 웃기고 재밌고 다 하네요ㅠㅠ❤️
감사합니다 ㅎㅎ
팩트 자체가 재밌다보니 옮겨적기만 해도 ..
그 중에 제일 재밌는건 우리 배우님 얼굴.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일이라
늦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ㅎ
후기도 영상도 많이 많이 봐주세요^^
아~~ 너무너무너무 감사해요~ 진짜 천사세요♡
글이 더 길어도 괜찮습니다.
공유해 주셔서 너무 감동이고..
배우님 보신거 흐흑 진짜 축하드려요!!
여기 가입전부터 유툽에서 영상을 하루에도 몇번씩 보며 맘속으로 감사하고 있었는데 감사인사 이렇게나마 할수있어 기쁘네요.
영상도 미치게 재밌지만 글도 어쩜 이리 재미나게 쓰시는지.. 감사 또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제 기억속에 가물가물한데 영상이 있어서 저도 '아.. 이런 일이 있었지...' 하고 생각하네요 ㅎ
우리 규배우님 오늘 레드카펫에도 안 오시고 소식도 뜸하셔서 너무 보고싶던 차에 댓글이 달려있어서 행복합니다
영상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성관위에서 함께해요 ^^
@이소소 🙆♀️
소소님 유튜브 영상 보고왔는데 지금은 나인틴 나인티나인 보셨을까용 ? ?
네~ 감독님께서 카페에 공유해주셨을때
봤어요...